시흥시, 5월부터 ‘웨이브파크 야간개방’... “거북섬 밤품경 만끽하세요”

  • 등록 2025.04.28 08: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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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프존’ 무료 개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은 거북섬을 찾는 이용객에게 아름다운 거북섬의 밤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웨이브파크 야간개방’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웨이브파크 야간개방을 운영해 왔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을 배경으로 거북섬의 밤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겼다.

 

웨이브파크 야간개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프존’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없다.

 

향후 ‘미오코스타존’ 개장 시 전 구간으로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관리과장은 “도심속 해양관광레저시설인 웨이브파크에서 에메랄드 빛 물과 야자수 등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밤풍경을 배경으로 많은 시민분들이 밤산책을 즐기며 가족·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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