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KOBA 2025서 ‘LED.ART’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전시

  • 등록 2025.05.14 08: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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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ART 오리지널 시리즈 및 국내외 아티스트 미디어아트 34편 선보여
국내 전시 참가 역대 최대 사이즈 LED 전광판 상영, 압도적 스케일 주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 ‘KOBA 2025’에 참가해 ‘LED.ART(엘이디.아트)’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디지털 미디어아트를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LED.ART는 CGV와 디지털 디자인&아트 컴퍼니 d’strict(디스트릭트)가 함께 지난 2022년에 오픈한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라이선싱 플랫폼이다.

 

LED를 비롯한 다양한 디스플레이에서 고품질의 미디어아트를 효율적으로 전시하고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디어아트 라이선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CGV와 d’strict 가 제작한 LED.ART 오리지널 시리즈 ‘BREATHING TREE(숨 쉬는 나무)‘, ‘HOLLOW(구멍)‘을 포함해 국내외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미디어아트 34편을 소개한다.

 

LED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애즈원(ASONE)과 협업해 국내 전시 참가 역대 사이즈인 가로 1만 2000mm, 높이 4080mm 규모의 대형 LED 전광판에서 상영한다.

 

이 디스플레이는 P1.2mm 마이크로 픽셀피치를 적용해 탁월한 명암비, 생생한 색 표현력을 갖춰 미디어아트의 몰입감과 감각적인 연출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적용했다.

 

LED.ART 작품들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뛰어난 화질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LED.ART 전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C홀에 위치한 특별관-미디어 아트 Playground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작품들은 LED.ART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기택 CGV DX사업팀장은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고품질 미디어아트를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LED.ART 오리지널 시리즈 개발 및 국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디스플레이에서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며 예술의 경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지난 2021년 12월, CJ 올리브네트웍스 광고사업부문과의 합병 이후 극장 인프라를 활용한 스크린 광고 외에도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LED.ART를 통해서는 도심 속 다양한 공간에 감각적인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며 브랜드와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라이선싱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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