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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천년고찰 수리사에서 펼쳐지는 정태춘·박은옥 '탁발승의 새벽노래'

군포올래행복축제 중 수리사에서 오는 8일 '산사음악회' 개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속달동 329번지 남서쪽에 자리잡고 있는 수리사는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사찰로 문체부선정 제86호 전통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다. 

 

수리사는 신라 진흥왕때 창건되어 왕손인 운산대사가 부처님을 친견하고 당대에 반드시 부처가 된다는 기별을 받아 견불산 수리사라 이름했다.

 

 

이 고찰에서 '북한강에서', '탁발승의 새벽노래' 등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정태춘·박은옥 부부를 만날 수 있다.

 

이들은 TV출연을 거절하고 관객을 직접 마주하는 공연장에서만 노래하는 것을 고집하는 가수로 이번에 군포 수리사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수리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에 차를 대고 수리사까지 도보로 경내까지 걸어 들어가면 된다.

 

군포시 '군포all來축제'는 모두 오시라는 뜻으로 7일 개막식을 시작해 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등 8개 축제가 시 전역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