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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군포도시공사, '임산부의 날 기념'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무료운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복지증진을 통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편한 명품 도시 군포를 알리는 취지로 무료운행을 실시한다.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의거 제정된 날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매년 10월 10일이며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임산부 전용차량 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임산부(출산 후 6개월까지) 약 160명이 등록해 하루평균 20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의 교통복지 증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원명희 사장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실천 의지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공사는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이번 임산부의 날을 맞아 군포시의 많은 임산부들이 사회적 배려를 통해 더욱 행복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는 앞으로도 모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증진 및 시민의 복리증진, ESG경영 실천 등의 노력을 통해 공사의 존재 목적인 ‘시민이 행복한 삶의 파트너’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