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이 2022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21년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대학 8위·종합대학 5위를 기록한 경희대학교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춰 차별화된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커리큘럼 및 ICT 기반 교육환경을 조성, 세계일류대학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갔다. 모집학과는 △일반석사과정(글로벌경영학과, 스포츠경영학과, 건설안전경영학과, 복지경영학과) △기업제휴 MBA과정(글로벌경영학과, 미래혁신경영학과) △중소벤처기업부지원 계약학과 과정(스마트기술경영학과, AI기술경영학과)으로 학위과정에 따라 학사학위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자격을 지닌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편입학은 석사학위과정 1개 학기 이상 이수하고 6학점 이상 취득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일반석사과정 11월 4일까지 모집하며 기업제휴MBA 계약학과 및 중소벤처기업부지원 계약학과, 일반석사과정 2차 모집은 11월29일부터 12월9일까지 진행한다. 일반석사과정 글로벌경영학과는 마케팅트랙, 인사조직트랙, 기술경영트랙 등 세분화된 산업체계에 맞는 커리큘럼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연변 지역으로 제품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경기비즈니스센터 하노이·연변 집중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지역 참여 기업에게는 ▲수출 상담 지원 ▲현지 단기 출장 시 공유오피스 지원 ▲GBC 상품관 제품 입점 및 신규 바이어 1:1 매칭 ▲베트남 현지 업체 방문 및 제품 소개 등 기회가 주어진다. 중국 연변 지역 참여 업체에게는 ▲현지 지역별 직영 안테나숍 입점 및 상품 전시 지원(20개 점포) ▲1:1 컨설팅을 통한 B2B 매출 확대 기회 주선 및 기업 매칭 ▲중국 Tmall·징동 등 온라인몰 입점 및 판매 지원 등이 이뤄진다. 경기도에 공장 또는 본사가 위치한 도내 소비재 위주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입 및 유통을 영위 중인 업체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gbcy@kgcbrand.com)로 보내면 된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대표 제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번째 지자체인 가평으로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5일 가평군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배달특급은 도내 총 20개 지자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인구 약 6만3000명의 도시 가평에서는 벌써 200여 개 가까운 가맹점이 입점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평 소재 신규 회원은 첫 주문 할인쿠폰, 지역화폐 결제 시 5% 할인쿠폰, 주말 할인 및 지역화폐 관련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배달특급은 민선7기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의 주축으로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공정 시장질서 확립을 목표로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으로 개발·운영한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이다. 현재 배달특급은 3만1000여 개 가맹점과 35만 명이 넘는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누적 거래액은 356억 원을 넘어섰다. 향후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밀착, 지역특화 서비스를 강화해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올해 총 30개 지자체에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하반기 모든 지자체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837번지(시화MTV C1-1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를 지난 17일 오픈하고 계약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총 8개 동, 생활숙박시설 2554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은 타입별로 전용면적 기준 ▲1군 △142㎡(A1) 218실 △142㎡(A2) 86실 △127㎡(B) 304실 △122㎡(C) 304실 ▲2군 △111㎡(D1) 320실 △106㎡(D4) 340실 △100㎡(E1) 164실 △97㎡(E4) 164실 ▲3군 △111㎡(D2) 172실 △108㎡(D3) 86실 △100㎡(E2) 176실 △100㎡(E3) 176실로 구성된다. ■ 실내에서 누리는 시화호 조망, 완성도 높은 '인테라스' 설계 선보인다 시화호 앞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인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시화호 조망이 가능하다. 인테라스 설계란 내부 공간과 연결된 실내 테라스 공간을 조성하는 신개념 설계로 흔히 떠오르는 야외 테라스가 갖는 사생활 침해, 날씨 제한 등 몇 가지 단점을 보완해 최근 건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도권 대표 장사시설인 수원시연화장 장례식장이 1년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28일 재개장한다. 수원도시공사(사장 이상후)에 따르면 수원시연화장 장례식장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개장과 동시에 예약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추진된 연화장 시설개설사업 가운데 장례식장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유족과 조문객의 편의시설이 크게 개선됐다. 우선 빈소의 면적이 기존 10실(808㎡·244평)에서 12실(2,194㎡·664평)로 확대, 빈소마다 상주 전용 휴게공간과 유족 전용 샤워실, 화장실 등을 설치했다. 접객실은 모두 입식 테이블로 개선됐으며 상가 방문객에 따라 공간을 축소·확장할 수 있도록 무빙월(이동식 가벽)도 설치됐다. 외부 주차장에서 장례식장까지 이어지는 내부 통로를 신규로 설치해 조문객의 접근성을 향상했다. 비대면 시대에 걸맞게 비대면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주문 내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무인단말기)가 각 빈소마다 설치, 주문 편의성을 높였다. 식당의 주방시설도 대폭 개선돼 보다 위생적이고 신속한 조리가 가능해졌으며 유족과 조문객의 작은 쉼터로 활용될 커피전문점도 입점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 길영배)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그림책 사랑꾼들, 도서관에서 만나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대상을 다양화했다. 먼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위대한 아파투라일리아'의 ‘지은 작가와의 만남’이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와 함께 진행한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 공모 선정 사업인 ‘미디어 리터러시’를 7, 8월 총 10회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슬기로운 미디어 활용법을 알려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림책을 토대로 3D펜 등 창작 도구를 활용한 메이킹 활동을 하는 ‘그림책, 우리를 날게 하다’도 개설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공모 선정 사업인 ‘독서 아카데미’를 내달 7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 산업, 작가에 대해 15명의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하고, 도서관을 기반으로 동아리 결성을 하는 등 시민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향한다. 또한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기부 프로젝트 ‘싹(ssac)’을 활용한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부장은 “책 읽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청년기업들의 유통 판로 개척 및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청년기업 오프라인 플리마켓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청년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년기업이란 대표자가 만 20~39세인 기업을 말한다. 참여 기업은 오는 6~11월 중 시흥프리미엄아웃렛과 롯데프리미엄아웃렛 등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하게 되며 판촉, 광고, 매대 비용 등을 지원받는다. 단, 유통사 수수료와 판매 관련 제반 업무 비용은 업체가 부담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kgcpps@kgcbrand.com)로 접수하면 된다. 제품 샘플은 공고 마감일까지 회사로 발송해야 하며 서류심사와 상품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발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도내 우수 청년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시흥프리미엄아웃렛에서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5.92% 상승했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이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1만여 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각 시·군에서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한 뒤 주택소유자의 의견청취 및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각 시장·군수가 결정·공시한 가격이다. 2021년 전국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6.10% 상승했으며 경기도 개별주택가격은 5.92%로 17개 광역시·도 중 상승률은 8위다. 경기도 내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성남시 수정구(13.41%)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양주시(2.59%)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가격이 상승한 주택은 총 공시대상주택 50만6천여 호 중 39만여 호(77.1%)이며 하락한 주택은 3만3천여 호(6.5%), 가격변동이 없거나 신규인 물건이 8만3천여 호(16.4%)다.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소재 단독주택(연면적 3,049㎡)으로 163억 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남양주시 소재 단독주택(연면적 20㎡)으로 103만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