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11월 1일부터 한달간 김포페이 구매형 충전 한도를 60만 원까지 상향 조정하고 다양한 소비 진작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소비 진작 행사 지원을 위해 김포페이 구매형 충전 한도를 최대 60만 원까지 상향 조정, 이번 충전 한도 상향 조정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11. 1. ~ 11. 15.)을 포함한 11월 한달간 진행된다. 또한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이하여 하나카드에서 제공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11월 한달간 이벤트 공지(URL)를 통해 김포페이 하나 1Q 체크카드 발급 후 김포페이 1건 이상 사용하면 3000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 경제를 활력을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김포페이 발행 규모를 3000억 원으로 확대했다. 김포페이는 지난 28일 기준 2653억 원의 발행량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도 12월 기준 발행량을 넘어서는 역대 가장 큰 규모다. 이용자는 28일 기준 28만1359명으로 김포페이 가입대상 인구의 70%가 가입을 완료했으며 가맹점은 가입대상 소상공인의 71%인 1만2800개소가 가입을 완료했다. 정하영 김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9일 고양시 킨텍스 회의실에서 고양시, 파주시와 함께 '경기 서북권 경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과 3개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협약은 지난 27일 전면 실시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따른 3개 시상호 교류・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 협약내용은 ▲일산대교 무료화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 및 효율적 운영 등 정상화 ▲일산대교 무료화에 따른 후속관리를 위한 협의체 구성 ▲활발한 교류를 통해 경기 서북권 경제 발전 노력 ▲경기 서북권 접근성 상향에 따른 상생 발전 공공정책 개발 노력 등이다. 김포, 고양, 파주시는 지난 해 산불방지를 위한 공동대응, 감염병 대응 등을 위해 핫라인을 구축해 운영한 바 있다. 한강하구 3개 시의 공동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추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한강교량 중 유일하게 유료였던 일산대교는 수도권의 광역적 도시계획 측면에서 김포, 부천, 인천 등 서부지역과 고양, 파주 등 경기 서북부지역의 단절을 초래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3개시는 일산대교 무료화를 계기로 협의체 운영을 통해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최근 한강신도시를 대표하는 호수공원에 총 1만430㎡ 부지의 사계절 장미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2년에 걸쳐 추진된 장미원 조성사업은 2020년 착공을 시작으로 1년차에는 3900㎡ 면적에 장미 1만2832본을 식재 했고 2021년(2년차)에는 6530㎡ 면적에 장미 3만8370본을 식재 완료해 총 1만430㎡ 면적에 장미 5만1202본의 장미원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장미는 그란데클라쎄 외 87종의 사계장미가 식재되어 품종에 따라 개화하기 시작하여 색상별로 다채로운 자수화단을 만들어 내년부터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화사한 행복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원은 호수공원에 조성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의 거리 및 가마지천 산책로 등 다양한 테마의 공원과 연결되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 가족 친구가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향후 시에서는 장미원이 김포시의 대표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조형물 및 포토존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공원관리과장(과장 정대성)은
(경인미래신문= 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주요이동 동선 분석과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다발지역 분석 및 코로나19 우선방역지 분석 등 3개 분야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야별 분석 내용을 보면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주요이동 동선 분석을 통해 심야 시간 유동인구현황, 취약지구도출, 범죄 발생지 분석을 통해 안심귀갓길 조성 후보지14개소, 자율방범대 순찰 후보지 51개소를 도출했다.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다발지역 분석을 통해 연도별 과태료 부과 추이, 연도별/내용별 민원건수, 주요 상습 민원 지역을 분석해 무단투기 우선관리 지역 후보지 27개소를 선정해 특별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우선방역지 분석을 통해 코로나19확진자 추이, 행정동별/감열경로별 현황, 관외 확진자 현황 분석을 통해 현재 분석결과로 도출된 우선관리 지역 후보지 8개소를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할 것이다. 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전반적인 생활과 안전을 위해 정책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 행정지원으로 객관적인 정책결정과 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경기도 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지난 14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이동진료는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이용 회원 38명을 대상으로 기능 회복실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건강관리 및 한방진료 상담을 통해 노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이상 유무를 스스로 인지하고 확인해 관리할 수 있는 계기와 의료적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성호 경기도 의료원 의정부병원장은 "의정부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의료복지 연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백희선 신곡노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의 축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일 분동 관련 조례 개정안이 통과, 오는 2022년부터 6개 동의 행정구역 조정을 통해 5개의 동을 신설해 44개동을 운영하게 된다고 12일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양시민들에게 더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양시가 특례시의 행정규모를 갖추는 데까지 함께해주신 109만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제255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분동 관련 조례 개정안이 통과, 고양시 행정구역 분동이 최종 확정됐다. 신설되는 동은 연말까지 임시청사 조성 및 관련 자치법규 정비 등을 거쳐 내년 1월 3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행정구역 개편은 내년 '고양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특례시 행정규모에 맞는 행정구역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행정구역 조정 대상 동은 덕양구 흥도·삼송·행신3동, 일산동구 중산동, 일산서구 탄현·송산동이다. 흥도동과 삼송동은 3개동(흥도·삼송1·삼송2동)으로 조정·신설되며 ▲행신3동은 행신3동과 행신4동 ▲중산동은 중산1동과 중산2동 ▲탄현동은 탄현1동과 탄현2동 ▲송산동은 덕이동과 가좌동으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가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6일 하루 민원동 1층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원여권과와 토지정보과에서 취급하는 업무 대부분이 하루 동안 중단된다. 통합민원발급은 사우동과 풍무동행정복지센터를, 가족관계민원은 인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고 토지정보과의 발급민원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야 한다. 김포시는 현재 민원동 1층을 긴급폐쇄하고 해당 층에서 근무한 직원들의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8일 사우동 소재 중개사무소에서 부동산 중개업소 QR코드 스티커 부착 및 명찰 수여식을 가졌다. 김포시는 무자격·무등록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및 QR코드 스티커 부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명찰패용 및 QR코드 스티커 부착' 사업은 관내 1200여개 중개업소 중 정보제공에 동의를 완료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1차적으로 8월 중 450개 업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명찰 및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관내에 등록된 모든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해 명찰 및 QR코드 사업을 적용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및 QR코드 부착사업'은 중개사무소 대표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김포시장이 발급한 명찰을 패용하여 공인중개사사무소의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하고 중개의뢰인은 중개사무소 입구 외관에 부착된 QR코드 스티커를 휴대전화로 촬영하여 공인중개사사무소 등록사항 조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등록사항으로는 대표자 사진, 성명, 사무소명, 등록번호, 전화번호, 직원 명단 등을 볼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