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정하영 시장)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진 해빙기를 대비해 시민들의 생활주변 위해요소를 사전예방하고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현장의 안전관리실태에 대해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19일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22일 시 안전총괄과에 따르면 매년 실시했던 해빙기 점검대상인 급경사지, 옹벽, 사면, 지하굴착공사장 등 15개소와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있는 사업장 17개소를 포함하여 총 7개분야 32개소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각종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점검반은 각 시설을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해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자문가 등 분야별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려 빈틈없는 점검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해빙기 안전관련 ▲지반상태 ▲기초부의 균열 ▲원지반 상태·시공의 적정성 등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추락사고 예방조치 ▲끼임사고 예방조치 ▲개인보호구 착용 ▲안전관리자 의무 배치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처리할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중대 결함이 발견된 시설은 보수·보강 및 정밀 안전점검·진단 등 조치 완료 시까지 추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26일 '2022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그림자극 '해님달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함께하는 그림자 연극으로 우리의 전래 동화인 '해님달님'을 배우들이 그림자 인형을 직접 표현하며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장면마다 달라지는 전통장단과 노랫가락이 공연 내내 흥을 돋운다. 또한 '해님달님'은 우리 민화에 나오는 동물의 이미지에 화려한 색감으로 어린이들의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에 어우러지는 민속동요의 아름다운 선율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의 흥겨운 감성을 채우기에 충분한 공연이다.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2월 26일 오후 4시 전석 1만원(김포시민 및 다자녀(2명이상) 30% 할인)에 진행되며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도시 선도를 위해 총 243억 3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구입 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2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포시는 이번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1차 공고를 통해 작년 전기자동차 보급량 대비 23% 증가한 총 144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각각 전기승용 900대, 전기화물 540대를 1차 보급하며 올해 말까지 최종 전기승용 1120대, 전기화물 600대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실시한다. 보조금액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국고보조금 및 시 보조금을 합하여 최대 1100만원을 지원하고 전기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최대 220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차종별로 상이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김포시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단체 등이다. 접수는 구매 신청자가 제조·판매 대리점과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 후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 지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통진읍 48번 국도변 마송공영주차장에 편입된 사유지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국가소송에서 승소한 후 국유화 등기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 7월경 당초 시는 통진읍 지하차도 개설과 48국도 선형 변경에 따라 현재 ‘국도’로 사용하지 않는 구 국도 구간(마송리 104-112번지 일대)을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해당 구간 가운데에는 '미등기 사유지 1필지 140㎡'가 끼어 있었다. 이 사유지는 향후 조성할 주차장의 ‘진출입로’에 위치하고 있어 반드시 필요한 용지였다. 시는 유관기관에 보상 여부를 조회해 해당 사유지가 93년 통진우회도로 공사에 편입 수용된 후 보상금 4400여만원이 공탁된 '미등기 토지 259㎡'에서 분할된 토지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유관기관으로부터 보상자료를 협조받아 2021년 6월 28일 주차장 편입 사유지를 포함한 토지 3필지 259㎡의 상속인 15명을 상대로 소유권이전 등기 국가소송을 제기했다. 2022년 2월 5일 소송은 국가(시) 승소로 종결되어 최근 시는 사유지 3필지 259㎡에 대한 국가 명의로의 소유권 보존등기를 모두 마쳤다. 이로써 시는 주차장으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 공원관리과는 쾌적한 도시공원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리시 도시공원과 녹지대를 관리할 만 50세 이상의 기간제근로자 13명(가드너 10명, 수체계시설관리원 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기간제근로자(가드너, 수체계시설관리원)는 공원이용객 증가와 다양한 시민편의 요구가 증가됨에 따라 공원・녹지 내 신속한 현장해결을 요하는 민원을 비롯해 가드너는 초화원 초화식재, 제초, 관수, 병·해충 방제를, 수체계시설관리원은 금빛수로 수질정화시설 운영 및 수질관리, 수체계시설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클린도시사업소 3층 공원관리과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전형방법과 제출서류는 김포시 홈페이지 '김포시 기간제근로자(가드너, 수체계시설관리원)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공개 모집에 최종합격 하면 2022년 3월 중 근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김포소식-공고-채용정보) 또는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 이하 시의회)가 적십자 특별회비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16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배부한 경상경비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먼저 사용하자는 시의회 의견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신일 경기도지사 회장은 "코로나19로 적십자 봉사활동이 많이 위축됐지만 진단키트 전달 등 새로운 봉사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별회비 전달에 더해 김포시의회와 김포시가 적십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줘 많은 봉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명순 의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적십자 봉사자분들이 있어 지역사회가 든든하다"며 "적십자 봉사활동이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외에도 자원봉사, 수재민 성금 지원,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배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피로감을 덜어낼 수 있도록 하성면 봉성리와 걸포동에 도시숲 2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뜨는 한강정원 조성사업과 경기 선형공원 조성사업으로 추진되는 도시숲 리모델링은 2021년 도비 보조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된 사업으로서 두 사업 모두 상반기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성면 봉성리에 조성되는 해뜨는 한강정원은 시민들이 마음의 안식을 찾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으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주변경관과 잘 조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무와 초화를 식재할 계획이다. 조성된 정원은 향후 정원 가꾸기 활동 등 공동체의 커뮤니티 활동 장소 또는 교육의 장소 등으로 활용하여 정원문화의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걸포동 나진포천 산책로 일원에 조성되는 선형공원 조성사업은 하천, 녹지, 산책로 등 다양한 선형자원을 활용해 마을과 마을, 녹지와 녹지 등을 연결 조성해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녹색 복지를 추진,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풍무역세권 내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한 후속협약이 체결됐다. 김포도시관리공사, ㈜풍무역세권개발, 인하대, 인하대병원은 14일 인하대에서 풍무역세권 내에 인하대 캠퍼스와 대학부속병원 조성을 위한 합의서(MOA)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김영모 인하대병원 병원장, 김광호 ㈜풍무역세권개발 대표이사 등 각 기관 대표자가 참석했다. 또한 정하영 김포시장, 신한용 인하대 총동창회장 및 인하대 교수, 학생, 직원 대표 등이 참석해 합의서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도시관리공사와 ㈜풍무역세권개발은 캠퍼스 건립을 위해 필요한 계획수립 등 인허가 및 제반 절차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풍무역세권개발은 인하대에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대학용지 9만㎡의 토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향후 협의를 통해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한다. 인하대는 김포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보건전문대학원 및 공학대학원 등 교육시설 건립과 평생교육원 등의 오픈 캠퍼스(open campus)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소년 영재교육부터 평생교육까지 지역주민 생애주기에 맞는 교육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