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지난 21일 주거급여수급자에 대한 주택개보수를 지원하는 ‘2024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은 자가 가구 수급자로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른 수선범위 결정, 보수 범위별 수급자격 확정순서에 따라 지원을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고시인 ‘2024년 주거급여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 수준’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4인 가구 기준 275만358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는 2024년 사업비 6억 8000만원(국비 90%, 도비 7%, 시비 3%)을 투입해 경보수 38가구, 중보수 19가구, 대보수 15가구 등 총 72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지원 대상자는 기존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택의 노후도 평가 항목에 따라 최대 경보수는 457만원(도배·장판 교체 등), 중보수는 849만원(창호·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는 1241만원(지붕, 욕실 및 주방개량 등)으로 나누어 지원한다고 했다. 한편 수선유지급여 업무는 관계법령에 따라 LH가 이천시로부터 의뢰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이천시와 LH가 협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도시계획전문가로서 경험과 수원시의 도시개발 역량을 총동원해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6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구상 언론브리핑’에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첨단과학도시’로 미래를 설정하고 있다”며 “저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수원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광교테크노밸리와 고색동 델타플렉스 등 기존 산업 거점들과 새롭게 조성되는 단지들이 동반성장 하도록, ‘환상형(環狀形) 클러스터’를 조성해 수원시 전역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바꿔나가겠다”며 “북수원테크노밸리는 AI(인공지능) 등 첨단테크노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부지를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구상을 발표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 중 약 47만 6000㎡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출자해 ‘직주일체형 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계획이다. 공청회, 기업 수요조사 등으로 의견을 수렴한 후 연말에 건축계획을 발표하고 내년 말 착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가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끌어올리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마감 시까지 수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한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등과 취업준비를 위한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 말부터 11월까지 총 5개 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1인당 1개의 프로그램만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단기(5주 이상, 참여수당 50만원) △중기(15주 이상, 참여수당 150만원+인센티브 20만원) △장기(25주 이상, 참여수당 250만원+인센티브 50만원) 등 총 3가지로 운영된다. 그중 중·장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이수 인센티브를 최대 300만원 지급하며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 시 취업 인센티브 5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총 90명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만 18~34세 미만 구직도전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이외에도 ‘남양주시 청년 기본 조례'상 만 19~39세 이하의 지역특화 요건을 갖춘 청년들까지 확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시 공무원들에게 당당하게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하면서 악성 민원과 관련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시 행정망을 통해 25일 밝혔다. 이러한 메시지는 최근 기초지자체에서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달된 것으로, 김포시 공무원과 남양주시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바 있다. 정 시장은 “안타까운 일이고 다시 되풀이되면 안 될 일”이라면서도 “여전히 악성 민원들이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갉아먹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평택시는 각종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민감한 민원이 많고 ‘좌표찍기’식의 집단 민원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교통‧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악성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 시장은 “악성 민원에 휘둘리지 말고 단호히 대처할 것”과 “민원인들에게 정중하되 당당한 태도로 공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평택시 차원에서도 악성 민원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요령과 지원책을 마련하고 필요하다면 법적 조치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오는 4월부터 ‘찾아가는 가설건축물 연장 신고 접수창구’를 정기 운영한다. 이는 서남부권역 민원인이 3년마다 가설건축물 연장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장거리를 이동해 화성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처리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축허가과 담당자가 봉담읍·향남읍·우정읍·마도면 등 4개 주요 거점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매달 하루씩 방문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설건축물 연장신고 및 상담을 진행한다. 4월 일정은 16일 봉담읍, 17일 향남읍, 18일 우정읍, 19일 마도면 순이다. 시는 매월 가설건축물 연장 신고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발송하는 존치기간 만료 예정 안내문에 읍면별 창구 운영 날짜를 기재해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사업 계획을 마련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운영을 마쳤다. 노남용 건축허가과장은 “찾아가는 가설건축물 연장신고 접수창구를 시범운영 하는 동안 민원 처리의 접근성이 향상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기타 인허가 과정에서의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발굴해 더욱 편리하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를 필두로한 군청 대표단과 관내 기업 대표들이 조장시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좌문 부시장과 환담을 가졌다. 양평군은 지난 25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각) 좌문 부시장과 환담 자리에서 상윤강 조장시무역촉진위원회 회장과 왕명성 교육국 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관광·교육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군은 조장시 방문 4개월 만에 기업대표단과 재방문을 추진해 중국과의 교류 협력을 지속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환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까다로운 중국의 통관과 위생절차 등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에 대해 조장시 측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전 군수는 “지난해 11월 중국 조장시를 처음 방문했을 때 받았던 따뜻한 환대를 생생하게 기억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조장시 좌문 부시장님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고 양평군 기업 대표님들과 함께 자리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다”면서 “이번 재방문을 통해 서로의 친선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평과 중국의 경제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해가자”고 말했다. 한편 26일 전 군수는 기업인들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전시관 개막식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5일 시민시상식에서 모범납세자 인증서를 수여했다. 모범납세자는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조한호씨, 윤성진씨, ㈜보영테크, ㈜엘오티머트리얼즈, 오산새마을금고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모범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오산시 재정기여도가 높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오산시 모범납세자는 오산시 관내 공영주차장을 1년간 감면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고 시금고(농협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할 수 있다. 다만 조세 포탈 행위 등이 확인되면 혜택은 배제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로 시 재정에 크게 기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25일 3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총 14명의 수상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 자립지원 유공으로 박소영씨(광야의집)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으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이종권씨(집수리봉사단), 김진옥씨(토탈공예봉사단), 김동춘씨(청소년교육봉사단)가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 유공에는 이지연씨(물향기컴퍼니), 신석현씨((주)디와이에스엠), 방정훈씨((주)정진넥스텍), 배판호씨(그린세무법인오산지점), 장현보씨(장현보세무회계사무소)가 오산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성실한 납세로 성숙한 시민의 의무를 다해 타인의 모범이 된 시민과 기업에게 오산시 모범납세자 인증서 수여도 진행됐으며 조한호씨, 윤성진씨, ㈜보영테크, ㈜엘오티머트리얼즈, 오산새마을금고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각자의 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이 지난 25일 개강했다.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소양 및 창의적 사고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실험, 체험, 탐구, 창작 활동을 제공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나눔과학교실’과 개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창의과학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올해 강의는 최근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항공우주, 탄소중립, 생명공학 등의 주제를 프로젝트로 구성해 더욱더 폭넓고 깊이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과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진로를 탐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2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의 적극 발굴과 지원, 긴급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 지원 등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자는 것이다. 보훈공단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나라사랑 행복한 집’은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7000여 가구에 복권기금 391억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480여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군포시 대상자는 고령의 6.25참전유공자 2가구로 생활개선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며 하반기 사업신청은 5월에 추진할 예정으로 경기남부보훈지청 및 보훈공단(보훈병원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예우사업을 긴밀히 협력해 국가유공자들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생활편의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 홍보해 저소득층 대상자를 발굴함으로써 더 많은 국가유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최근 한 협동조합이 당동772-14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시로부터 인허가를 받지 않은 사업계획(안)으로 홍보관을 열고 인터넷과 현수막 등을 통해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홍보하며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조합원(발기인)을 모집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민간임대주택에관한특별법'제5조의3에 따르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해당 대지의 80%이상 토지사용권원 확보 및 도시관리계획 상 건축기준 및 건축제한 등이 사업 목적에 부합해야 조합원 공개 모집신고 수리가 가능하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조합원 모집은 위와 같은 요건 등을 갖추어야하지만'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조합원 또는 발기인의 모집을 위한 절차 및 시기 등은 관계법령에 특별히 정해진 바 없다.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조합원 및 발기인 상태에서는 출자금 반환 및 철회 관련 법적 규정이 없어 사실상 출자금 반환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조합규약 및 계약서를 보다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 또한 발기인·조합원 모집단계에서 홍보하는 사업계획(안)은 확정되지 않은 사항으로 관계법령에 의한 승인조건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 사업의 지연 또는 불허가 될 수 있으며 2024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상권활성화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2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된 제5기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에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경제를 지켜주고 계시는 소상공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 정동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4기에 이어 제5기 소상공인연합회장을 연임하게 된 정동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책을 다시 맡겨주신 만큼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16년 설립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무·세무 정보 제공 ▲새로운 소비트렌드에 맞춘 온라인 마케팅 교육 ▲불우이웃 돕기 사업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 지역 상생의 모범을 만들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미취업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2024년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안산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사)가치있는 누림을 비롯해 ▲관내 4개 대학(한양대 ERICA, 서울예대, 안산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 통장협의회 ▲안산시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경기침체와 고용난 등으로 높은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해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의 분야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 지원과 취업지원 연계,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안산에서 희망을 품고 보다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취업을 원하는 의지가 있는 청년이라면 자신의 꿈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도전(5주, 참여수당 50만원 지원) ▲도전+유형Ⅰ(15주, 참여수당 150만원+인센티브 최대 70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누구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yes24)) 누리집‧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에서는 총 3468명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국비 10만원이 선 지급된 뒤 지방비 5만원이 추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예술을 접하는 계기로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스누융합과학배움터’(이하, 스누융합과학배움터)의 사사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누융합과학배움터’는 기존에 수학, 과학, 정보 분야의 전문교육을 제공해 왔던 ‘시흥영재교육원’의 새로운 명칭이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시흥시의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누융합과학배움터’의 사사과정은 시흥교육지원청의 영재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 과정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과학, 수학·정보, 융합 3개 분과별 수업이 연간 95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사사과정’에는 총 66명의 학생이 입학했으며 학생들은 프로젝트 기반의 교과 수업을 통해 학습할 뿐만 아니라, 서울대 관악캠퍼스 방문, 문화 캠프 활동, 현장 과학 학회 참가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이공계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 역량을 키우게 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과정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가슴 뛰는 꿈을 찾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각종 재해·재난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해 군부대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5일 관내에 있는 7578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관내 정비대대인 7578부대를 찾아 최근 발생한 각종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불안한 안보 상황 등에 대비해 시와 군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선제적인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지난 2월에 시정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7578부대장과 1896부대장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월 시흥시는 각종 안보 위협 및 재난사고 증가에 대비해 관할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주요 4개 군부대(2506부대 2대대, 2291부대, 1896부대, 7578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안보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군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굳건히 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5일부터 ‘정순왕후선발대회’ 남양주시 대표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의 삶을 기리고 그의 강인한 정신과 삶을 계승하기 위해 영월군에서 진행하는 대표 행사다. 매년 전국의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선발대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24회를 맞이한다. 남양주시는 관내에 정순왕후 능(사릉)이 있어 이를 계기로 2000년부터 영월군과 자매결연을 맺어왔으며 매년 ‘정순왕후선발대회’ 남양주시 대표 참가자를 선발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기혼 여성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 기한인 오는 28일까지 시청(1청사) 본관 3층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4월 1일 면접 심사를 진행해 최종 두 명의 후보를 선발하고 선발된 두 명의 참가자에게는 행사 참가 지원금 120만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정순왕후선발대회’ 본선은 4월 26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후보자 20명은 경합을 통해 최종 6명의 수상자가 선발된다. 대상인 ‘정순왕후’에 선발되면 상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결과 접수된 9개 사업에 대해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25일 밝혔다. 여주시 양성평등기금은 '여주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에 따라 조성되어 매년 공모 절차를 통해 양성평등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선정된 9개 사업에 5189만 5000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장애인가족 자녀 돌봄지침서 프로그램 ‘우리아이 스케치북’(여주시장애인복지관) ▲청춘남녀 심쿵만남 ‘솔로엔딩’(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 ▲다문화가족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 사업(대한어머니회 여주시지회) ▲취약 한부모가족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나에게 힘이 되는 시간’(세림주택) ▲양성평등 그림그리기 대회 ‘내가 생각하는 양성평등’(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엄마가 일하기 좋은 여주시(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장애인 지지체계를 위한 포괄적 성인권교육 ‘경계존중과 우리사이’(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주시 여성단체장 및 회원 스피치교육(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 ▲펼치자! 양성평등한 내일(여주사람들) 사업으로 4월부터 본격 추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역대 가장 많은 단체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난 2월 22일 실시해 총 452건(시도 275건, 국지도 및 지방도 177건)을 확인했으며 이달 3월까지 379건(시도 275건, 국지도 및 지방도 104건)의 포트홀을 응급 복구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지도 및 지방도에서 발생한 73건의 포트홀은 경기도건설본부에 응급 복구 및 파쇄포장 등을 요청했다. 또한 안성시는 상태가 불량한 도로를 파쇄 포장 등을 통해 재포장해 포트홀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 등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사업을 연간 단가 계약을 체결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도로 순찰을 통해 확인된 포트홀을 조속히 복구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2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3500여 공직자들의 강한 의지를 담아 이민관리청의 유치를 희망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퍼포먼스는 이민관리청의 신설 배경 소개 후, 고양특례시가 이민관리청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전 직원이 유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교육발전특구 ▲해외대학유치 등이 이민관리청과 융합하고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며 ▲교통 ▲의료 ▲문화 등 생활환경 또한 글로벌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이민관리청이 위치하기에는 최적지이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행정·교통 편의성 등을 고려할 때 이민관리청이 설립되기에 최적의 도시”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출입국·이민정책에 맞춰 이민관리청이 고양특례시에 유치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2024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통합·인권·협력을 목표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지역 사회정착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적응 지원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