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 궁평항 광장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개최된 ‘제11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지역 어업인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남양만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화성시 주최와 경기남부수협, 궁평항풍어제추진위원회, 궁평항풍어제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궁평항 풍어제는 그간 서부지역 어민들이 개별로 진행하던 뱃고사와 풍어제를 통합한 서해안 대표 풍어굿으로 조상들의 숨결이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지역 축제를 넘어 서해안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첫날인 13일에는 굿의 시작을 알리며 대나무 끝에 깃대를 장식해 풍어를 기원하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기 등의 의식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나쁜 액을 바다로 띄워 보내는 뗏배 나가기, 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성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 관람객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김·키조개·새꼬막 등 관내 수산물 홍보를 비롯해 달고나 만들기, 소원지 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민속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100만 이상 대도시 신규 행정수요 및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5일자로 시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중점방향은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기구 보강 ▲시민 중심 출장소 기능 재편을 통한 일선 행정기능을 강화 ▲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것 등이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상 인구 100만 이상 시의 행정기구와 직급 특례사항이 반영됐으며 실·국 수 제한 폐지사항을 반영해 본청의 행정기구를 기존 1실 6국 1단에서 3실 9국으로 개편해 실·국장의 통솔범위를 조정함으로써 실·국장 중심 책임행정이 강화된다. 또한 지역개발사업소, 환경사업소를 폐지해 본청으로 편재함으로써 정책기능과 집행기능을 일원화하여 행정을 효율화하고 한시기구인 교통사업단은 폐지하고 교통국으로 확대하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이 강화된다. 세부 개편사항으로는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이 각각 기업투자실, 도시정책실로 명칭변경되며 의회사무국과 함께 기존 4급 기구에서 3·4급 기구로 개편된다. 이어 4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노인돌봄사업수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생활지원사) 직종 관련 이론 및 실무 △두뇌훈련지도사 및 도구활용지도사 통합과정(치매예방 기본훈련, 뇌자극 도구체조, 치매예방 손유희, 스토리텔링, 뇌기억력 증진법 등) △컴퓨터활용 기본과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취업대비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포일어울림센터에서 6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152시간을 진행한다.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동일 직종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5월 16일까지 의왕시 여성새일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여성새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한편, 수료 후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보건․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취업 연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진행한 1기 ‘노인맞춤돌봄 전문가 양성과정’의 교육 수료생 20명 중 90%가 취업에 성공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광명시 청소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청소년위원회는 시의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모집했다. 이날 발대식은 청소년수련관 유스오케스트라인 ‘아임오케’의 축하 연주에 이어 ▲광명시청소년위원회 추진사업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시장님과의 소통 ▲위원장 입후보자 안내 및 출마 소감 ▲위원장 선출투표 및 개표 ▲위원장 위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위촉된 109명의 청소년위원은 공동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 청소년 정책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다. 박승원 시장은 “청소년위원회의 집단지성으로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고민해 주시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생각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와 의견을 들려주면 귀담아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이날 발대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 광명시 청소년위원회는 향후 1년간 청소년 정책을 연구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아울러 청소년위원들은 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 수원시 공공외교단(SCVA) 11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수원시 공공외교단 11기로 선발된 대학생 19명이 참석했다. 공공외교단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지역이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수원시 신입 유학생 대상 ‘수원 지역이해 탐방’ ▲kt 위즈와 함께하는 우리는 수원in(人)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활동 ▲한국전통식생활 체험, 김장체험 등 활동을 한다. 공공외교단에는 수료증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1365 자원봉사 시간을 인증해 준다. 우수 활동자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국외 방문사업에 참가할 때 가산점을 부여하고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우선으로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대학생들에게 내외국인 교류 활동을 기획·홍보하고 국제행사 통·번역 지원, 서포터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해 수원시 청년의 공공외교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갯골생태공원은 시흥시의 간판 행사인 시흥갯골축제가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힐링공간이다. 시흥시에는 이런 자연속에서 휴식과 충전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장소가 곳곳에 있다. 해뜨기 직전에 꽃봉오리가 개화한다는 연꽃을 볼 수 있는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 및 서해안 해넘이 스폿인 오이도, 높이만 약 15m에 이르는 소래산 마래보살입상,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등 시흥의 치명적인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일몰 맛집 시흥, ‘오이도 거북섬 선셋 코스’ 서해안을 끼고 있는 시흥은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스폿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빨강등대로 유명한 오이도부터 이국적인 경관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배곧해수풀장까지 해넘이 시간에 방문하면 좋은 곳들이 지역 곳곳에 포진해 있다. 시흥의 일몰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오이도 거북섬 선셋 코스가 여기 있다. 오후 반차를 낸 직장인들이나 반나절 여행객들에게도 제격이다. 코스는 오후 2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총 7시간 30분간 진행된다. 갯골생태공원과 오이도 전망대, 오이도나 거북섬에서 저녁식사와 일몰을 즐기는 것까지 포함하는 알짜배기 코스다. 첫 목적지인 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외국인주민과는 시흥경찰서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지난 12일 다-가치 유스센터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의 기초법률을 이해하고 범죄 피해에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성장을 지원한다. 총 40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학교폭력 예방에 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은 2차시에 걸쳐 이뤄졌으며 이중언어 교육이 진행돼 참여한 학생들이 내용을 더욱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올해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 중 학교폭력예방교육은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매 반기로 진행된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이중언어 교육을 통해 한국의 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가 직영하는 안산 수소e로움 충전소가 수소 판매가를 인하한다. 수소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소비자 물가 저감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5월부터 안산 수소e로움 충전소의 수소 판매가를 기존 9900원/kg에서 9000원/kg으로 10%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최저가다. 시는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수소e로움 충전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그동안 수소 매입 단가 인상으로 인한 고정비 증가와 판매량 감소로 운영상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달 29일 안산시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민근 시장은 수소e로움 충전소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 마련을 지시하며 수소 판매가격 인하를 추진하게 됐다. 9000원/kg은 경기도 최저가로 1회 완충 시 이전보다 약 4500원의 연료비가 절감된다. 시는 이번 수소 가격 인하로 수소 판매량 증대를 통한 수소 경제 활성화와 함께 수소차 이용자의 연료비 부담 경감으로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원활한 수소 공급 및 가격 절감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소 시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3월 7일을 시작으로 약 한달 간에 걸친 ‘고양시 핵심공약·정책·민생현장 방문’을 지난 12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 △시민체감형 정책사업 추진 △주민맞춤형 재건축 추진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등 핵심공약 관련 19개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계획을 구체화해 흔들림 없는 공약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 구축, 주민 맞춤형 재건축 추진을 통해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민원 현장들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핵심공약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광역교통망 구축현장 점검 이동환 시장은 핵심공약 현장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 가장 먼저 경제자유구역 대상지와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부지를 방문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고양시의 민선8기 핵심공약이다. 고양시는 주택공급 위주의 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를 통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2일 오후 시청에서 오산시개인택시조합(이하 개인택시조합)과 개인택시 야간운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식도 병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상철 개인택시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자 등이 참석했다. 해당 협약에는 ▲오후 9시~오후 11시 오산지역 관내 개인택시 운행 활성화를 위한 양측 업무 협조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근무 여건 개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월 25일 야간 택시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개최된 택시업계 관계자 간담회에서 이권재 시장이 협조를 요청한 것이 받아들여지며 추진됐다. 앞서 이권재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들은 개인택시조합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개인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 대책들을 준비·추진을 준비해 왔다. 실제로 오산·화성지역이 공동운행지역으로 묶여있어 오산택시들이 화성 동탄지역에서 영업하는 경우가 많고 야간시간 대에는 주취자들이 많은 관계로 운행을 기피하는 현상이 존재했다. 법인택시의 경우 사납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12일 청북하늘빛호수공원 조성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북하늘빛호수공원은 청북택지지구 내 기존 골프장 부지(청북읍 옥길리 134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것으로 시는 2020년 7월 장기간 방치된 이곳을 명품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공원 조성 발표 이후 평택시는 2023년 11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시공사(대우건설) 및 감리(도화엔지니어링)를 선정했으며, 2026년 4월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청북하늘빛호수공원은 지역의 대표 공공 여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설계 초기 단계부터 시민참여 TF팀을 구성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이러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청북하늘빛호수공원은 △블루존(수변경관을 조망, 특화식재를 통한 힐링공간) △페밀리존(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숲놀이터, 물놀이터 등 놀이공간) △레포츠존(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체육공간)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청북하늘빛호수공원의 착공을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서부지역의 대표 여가 공간으로 조성해 평택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원 전문성 강화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도 시흥시의회 교육연수 추진계획'에 따라 의원의 전문성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교육으로 추진됐으며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의회는 오는 6월 실시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행정사무감사 대상 및 수단, 실시과정, 전략 등 기본 교육과 실전사례와 실무기법 등에 대해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질의응답 시간에서 평소 행정사무감사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시의회는 교육 종료 후 교육 내용과 강사 등 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다음 교육에 반영해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송미희 의장은 “매번 교육 때마다 동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눈빛에서 배우고자 하는 열의와 진지함이 느껴진다”라며 “앞으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성장하며 시민과 시흥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오는 4월 16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12일 시청 로비에서 국가지질공원 신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환경부에서 전달된 ‘국가지질공원’ 동판을 제막하며 화성시가 전국에서 16번째로 경기도 단일 지자체로는 최초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것을 축하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한 지질유산을 보전함과 동시에 교육 및 관광 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하는 대안적 개념의 공원제도이다. 화성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 ▲백미리 해안 ▲궁평항 ▲국화도 ▲입파도 등 8곳이다. 시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그치지 않고 ▲지질명소 탐방 편의 개선 ▲신규 교육관광프로그램 개발 ▲주민협력사업 발굴 등 지역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제도 본연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화성 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인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아우르는 총 길이 526m의 해상 관찰로를 올해 내 준공을 목표로 조성해 조석 현상 등으로 진입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일 보개면에 위치한 안성맞춤랜드 주차장에서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성시, 안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어린이집(33대), 지역아동센터(10대), 아동양육시설(1대)을 대상으로 총 44대의 통학버스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경찰서), 구조·장치 구비 및 정상 여부(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단속원), 보험 가입·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안성시)이며 발견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추후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들의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해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 통학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12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 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 대비 913억이 증가한 1조 270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883억이 증가한 1조 899억원이다. 안성시는 정부의 세수 감소에 따라 ‘23년 5회 추경 일반회계에서 지방교부세는 당초예산 대비 15.93% 감소한 392억원을, 조정교부금 등은 14.45% 감소한 162억원 등 총 454억원을 감액 편성한 바 있다. 이는 ‘22년 3회 추경예산 대비 1068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24년도 본예산 편성에 있어서도 보통교부세는 ‘23년도 당초 내시(2219억원)대비 224억 감소한 1995억원을 일반조정교부금은 전년(1158억)대비 78억이 감소한 1079억을 편성해 22년부터 의존재원에 대한 세입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성시는 이번 추경 편성에 있어 부족한 세입 재원을 마련코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460억원(전년도 적립액 920억 대비 50%)을 투입해 연도 말 준공 예정인 대규모 사업과 시민 편의와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들에 중점 편성했다. 시민 안전 분야로는 ▲스마트 통합관리시스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는 오는 5월 25일, 6월 15일에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벼룩시장으로 가족이나 비영리 단체(영리상인 참여 불가) 등 다양한 참가자가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행사이며 이번 장터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해 진행한다. 현재 나눔장터 판매자 및 체험 부스 운영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QR코드 혹은 사이트를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 모집 기한은 오는 4월 3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총100팀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판매를 위한 돗자리, 가격표, 소품 등을 준비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참여하면 된다.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시장은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시민들이 직접 재활용품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나눔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오는 27일 단월면 대명낚시터에서 제1회 양평군수배 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한국낚시업중앙회 양평지역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 펼쳐지며 대상어종은 메기로 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5일부터 유선으로 접수가능하며 전국에서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인당 6만원이다. 대회 1위부터 3위까지에게는 트로피를 비롯해 최대 100만원에서 5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기타 순위와 원거리상 등 특별상도 다수 주어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는 물맑은 양평에서 처음 개최되는 낚시대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대회 개최를 계기로 건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생생소통현장 일환으로 신안산선 복선전철 학온역 공사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이날 공사관계자로부터 학온역 출입구 예정부지 앞에서 신안산선 공사 현황을 보고받은 후 지하 터널 공사현장으로 내려가 관계자와 함께 공사장 안전관리,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학온역은 민선8기 박승원 광명시장 주요 공약사항이다. 시는 신안산선 노선 승인 이전인 2019년 2월부터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추가 역사 개설을 요구해 학온역 신설을 이끌어냈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학온역을 품게 되면서 광명시는 광역교통이 편리한 자족형 명품 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며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담겨있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과 약속한 2026년 개통에 차질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신안산선의 선로를 공유하는 월곶~판교선 실시계획이 승인 결정됐다. 애초 학온역에 월곶~판교선 전철을 정차시킬 계획이 없었으나 광명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학온역 정차가 결정됐다. 학온역 정차 결정으로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간 환승이 가능해져 학온역 활성화와 광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남양주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권상범 남양주지회장·임은자 풍양지회장, 참여 중개업소 대표 20여 명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간 상견례 △협약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지역 청년의 자립 기반 구축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중개보수료 감면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의 실효성 확대를 위해 협회와 상호 협력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정된 중개사무소를 통해 전세 보증금 또는 월세 환산보증금 1억원 이하이면서 전용면적 50㎡ 이하의 주택을 거래하는 남양주 거주 청년(청년 1인 가구 또는 청년 세대주 가구)은 중개보수료 3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정 중개사무소를 방문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부동산 관련 정보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주광덕 시장은 “취업·주거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에게 중개보수료 감면과 재능기부를 통해 희망을 나눠주시는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도 앞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13명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호사, 교육전문가 보궐위원 2명 위촉장 수여 ▲2024년 아동보호체계 종합계획 보고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특례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2024년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 종합계획은 ‘내일을 꿈꾸는 아이&키우는 우리’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과제, 14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하며 시는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성장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위원님들의 전문가적인 심도 있는 고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작년에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구성했으며 매월 소위원회인 사례결정위원회 포함해 적시성·전문성 확보로 보호 대상 아동의 안정적인 보호 조치를 위해 대면 심의를 총 10회 개최하는 등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