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8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군포시체육회 주최로 ‘2024년 제27회 군포시장배 초·중 꿈나무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초등학교 16개교(관내 14개, 의왕 2개), 관내 중학교 7개교 등 총 23개교 34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초등학교 3, 4, 5, 6학년과 중학교 1, 2, 3학년 학생이 참여한 본 대회에서 단체 초등부 부문에서 1위는 금정초등학교, 2위는 둔전초등학교, 3위는 양정초등학교가 입상했다. 단체 중등부 부문에서 1위는 당정중학교, 2위는 산본중학교, 3위는 수리중학교가 차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연습한 훌륭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라며 “정정당당한 승부, 상호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품격 있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를 통해 초·중학교 육상 꿈나무를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은 물론 한국 육상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수상자들은 향후 치러질 대회 등 남은 일정에 맞춰 한층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와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는 2024년 군포철쭉축제와 연계하여 4월 20일부터 군포愛머니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을 시행한다. 이는 지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되었으며 더불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군포철쭉축제와 연계하여 축제관심도 및 민생경제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소비지원금은 2024년 군포철쭉축제가 시작되는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9일간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급 방식은 군포愛머니 결제 시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며 누적한도는 1인당 최대 1만원이다. 지급 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고 지급한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하며 철쭉축제 푸드트럭을 포함한 군포愛머니 전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코나아이(주)는 2022년 경기도와 체결한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협약'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사회공헌재원을 마련했으며 조성된 사회공헌재원 중 1억원을 이번 군포愛머니 소비지원금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군포시와 코나아이(주)는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군포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5년간 추진할 군포형 스마트도시 밑그림을 제시했다. 군포시 스마트도시 계획은 법정용역으로 지능정보기술, 통신, 데이터과학 등 다양한 ICT기술의 융합을 통한 도시경쟁력 확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효율적 군포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관련 부서 의견청취, 전문가 자문, 4차에 걸친 스마트도시 리빙랩 등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군포시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전략,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및 군포형 스마트도시 모델 창출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스마트도시의 핵심 키워드는 ‘스마트 삶터 구축’로 정했으며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 쾌적하고 안심을 더하는 도시를 목표로 제시했다. 군포시는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군포시 스마트도시계획'을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확정할 예정이다. 하은호시장은 “스마트도시계획은 군포시민을 위해 3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신·원도심 균형발전과 안전·환경·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MZ세대 공무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시민들의 눈높이 맞춰 플랫폼마다 조회수 급증과 확산으로 이어지면서 시정홍보에 톡톡한 성과를 나타나고 있는 등 SNS가 폭발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포시청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채널을 운영하는 뉴미디어팀원들은 대부분 입사 5년 미만의 신규직원들로 지난 해 인사이동에서 희망자 우선으로 선발됐다. 젊은 직원들은 지금까지 가지 않았던 구내 이발관에 가서 머리를 깍아보기도 하고 강아지를 목욕시키는 과정을 SNS채널에 담기도 했다. SNS에 "예산이 빵원이라서..."라고 솔직하게 현실을 하소연도 하고, 핑크바지에 흰색티셔츠를 입은 급조한 캐릭터 '주옥이'를 선보이기도 하고, 비비의 '밤양갱'을 패러디한 '꽃양갱'을 불러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들은 기존 공무원 문법을 깨고 만들어 낸 ‘#띄어쓰기의_중요성_금정역’같은 게시물은 단숨에 조회수 30만을 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재미에 그치지 않고 ‘군포’라는 키워드를 놓치지 않았다. 지난 해 제13회 대한민국SNS대상 기초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군포시는 그동안 시민기자단의 사진과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방자치법',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감사규정'에 따라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현장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5월 3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기도로부터 정기 종합감사를 수감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는 2019년 4월 이후 군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도정 및 시책사업, 주민 생활에 관한 사항, 각종 인허가 등 기관운영 전반에 관해 '예방과 대안제시' 중심의 생산적인 감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는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에 대해 공익성과 타당성 등을 고려하여 불이익한 처분을 하지 않거나 감경하는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요구 사항 등 감사제보 사항에 대해 4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 유선전화, 전자우편으로 제보할 수 있다. 또한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조사기간에는 군포시청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해 제보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군포시 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5일부터 20일간 군포시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구 또는 해제구역(군포, 금정) 및 쇠퇴지역(관내 9개동)의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공사 등의 집수리 공사와 함께 경관개선 공사를 포함하며 지원 대상자는 단독주택 소유자이다. 지원금액은 공사비의 90%로 최대 1200만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10%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경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지원 사업량은 단독주택 10호를 목표로 한다. 사업신청은 공고기간(2024. 4. 5. ~ 4. 24.) 내에 절차별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군포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장서윤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질 높은 정주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또는 군포시 도시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4월 1일 ~ 4월 30일까지) 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군포시는 전통사찰인 수리사를 보호하기 위해 산불소화시설를 설치했으며 군포소방서와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해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했다. 군포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 내 청명·한식·국회의원 선거로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인력을 추가 편성했으며 불법소각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산불취약지역 내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최근 3년간 군포시 산불 발생 원인의 80%가 비닐하우스 화재 비화인 만큼 산림인접지역 내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 사례를 교육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 강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군포시민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올해부터 공무원의 적극행정 도모 및 시민의 권리 보호를 위하여 행정종합배상공제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정종합배상공제는 공무수행 중 발생한 과실로 인하여 손해배상청구가 제기되었을 경우 법률상의 배상책임 손해액과 청구사항 조사·방어·해결비용 등을 보상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공무직 및 청원경찰을 포함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사고당 2억 연간 총보상액 10억원 한도로 지원된다. 단 고의로 인한 손해, 영조물로 인한 손해, 국가배상 등은 보상하지 않는다. 이를 통해 공무원의 직무수행 안정성을 제고하고 적극적·능동적인 업무환경을 마련, 적극행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더 나아가 시민에 대한 신속한 손해배상 또한 보장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보상받을 권리를 보호하고 군포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감정평가사가 직접 비교표준지 적정성, 지가의 산정 방식 등 공시지가 산정 요인에 대해 상담을 진행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소통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3월 19일부터 4월 8일) 및 이의신청(4월 30일부터 5월 29일) 기간동안 진행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상담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담당하는 민원봉사과에 상담을 신청하면 담당 감정평가사가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현주 민원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자 임신을 준비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기 위한 전단계로서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만혼, 고령출산 등으로 난임 및 고위험 임신, 미숙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런 현상은 사회적 비용 지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임신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난임 부부들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이를 위한 선제적 적극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기존 임신·출산 지원 정책은 주로 출산 이후에 집중되어 임신 전 준비에 대한 지원은 미미하였으나 4월 1일부터 신규 추진 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 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해 임신 전부터 건강 관리를 도모하고자 하며 이는 출산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수 가임력 검사 항목은 건강한 임신을 위한 사전 검사로서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자궁, 난소 등) 검진 비용 최대 13만원,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검진 비용 최대 5만원을 한도로 검사비를 지원한다. 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4월 월례조회에서 정책형 벤치마킹 추진단의 ‘남이섬 우수사례 벤치마킹 추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실시한 남이섬 정책형 벤치마킹은 군포시 안동광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 부서 23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개관한 그림책꿈마루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남이섬의 주요 성공 요인과 우수사례 탐방을 위해 추진됐다. 정책형 벤치마킹은 2024년부터 추진하는 새로운 형태의 벤치마킹으로 시정 현안사항에 맞춰 벤치마킹 대상지를 정책적으로 발굴하고 여러 관련부서가 함께 우수사례 탐방 후 부서의 경계 없이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는 형식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문화예술과 이해선 그림책꿈마루팀장이 남이섬 소개 및 성공비결을 소개하고 그림책꿈마루에 접목할 수 있는 적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을 통한 두 기관의 교류 활성화 방안과 그림책꿈마루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벤치마킹 성과공유회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벤치마킹을 적극 추진하고 성과공유의 기회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024년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은 경비원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주택법' 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공동주택 중 경비실에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으로 지원금은 개소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 2024년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군포시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단지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6월 중 지원 대상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혹서기를 대비해 경비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자와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2024년 철쭉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철쭉동산 내 노후된 각종 시설물을 정비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철쭉동산 내 철쭉폭포 임공암벽의 크렉(균열) 등 전면적인 교체가 필요해 전액 도비(100%)를 활용 기존의 인공암폭포를 철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비정형적인 돌쌓기 패턴과 단순하지 않은 물줄기구성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했다. 아울러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철쭉동산내 철쭉폭포와 연계하여 계류를 설치하여 새로운 산책공간을 조성했고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철쭉동산 진입로를 확장, 철쭉동산에서 초막골공원으로 연계된 산책로를 지나면 초막골공원 내 재조성된 그라스원에서도 아름다운 봄축제를 즐길수 있다. 오오석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군포철쭉 축제에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힐링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철쭉동산 이용 안내 표지판 교체 정비 각종 편의시설 설치 및 노후 시설물 등을 두루 정비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31일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주년 ‘군포 3·3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기념행사는 1919년 3월 31일 2000여 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참가자들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년 전 군포장에 울려퍼진 만세운동을 재연한 후,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념공연, 3.1절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해에는 '3.31만세운동 기념 미술·백일장 전국 공모전'을 개최해 청소년들이 우리 선열들의 애국과 희생 정신을 되새길 수 있고 청소년들의 3·31만세운동 및 역사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상 작품들은 3월29일부터 4월5일까지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 전시한다. 또한 3.31만세운동 기념행사 소식을 들은 한소리예술단(단장 한영숙)은 군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념하는데 힘을 더하고 싶다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4년 제2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2차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지원신청일 기준 군포시 관내 사업자 등록 및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체로서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최근 2년 이내 육성자금 미지원 기업은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2차 신청은 4월 18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기업정책과나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4월 20일부터 개최하는 2024 군포철쭉축제에 참여할 다양한 먹거리 및 축제상품,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개최된다. 축제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군포의 맛’, 철쭉 관련 아이디어 상품 및 지역 대표 상품 제안전인 ‘군포의 멋’,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과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군포의 락(樂)’이다. ‘군포의 맛’은 완제품과 반조리·조리 음식, 음료 및 스낵 등의 총 4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군포시 관내에 소재한 소상공인 음식점(30개)과 경기도 소재 푸드트럭 사업자 업체(10개)를 모집하며 1년 이상 군포시 거주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군포의 멋’은 철쭉 관련 아이디어 상품 및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창작품 제안이 가능한 10개 업체를 선발한다. 공예품, 지역특산품 등 상품 특성에 제한 없이 군포시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군포의 락(樂)’은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버스킹 형태로 진행되는 ‘초막골 라이브’에 참여할 공연 프로그램 10개와 차없는거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놀이 및 체험존인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27일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공유하여 조기에 성과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항 및 현안사업 중 2024년 중점 추진계획이 있는 30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하시장은 ▲대야미역 확장 및 현대화 사업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조성사업 ▲금정역통합역사 개발 ▲산본천 통합하천 복원사업 ▲신분당선 연장사업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에 대하여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 환경부, LH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우물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반월호수~수리산도립공원 도로개설 공사 ▲당동근린공원조성사업 ▲ 중앙공원 평지공원화 및 지하주차장 조성 등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또한 ▲군포역세권 뉴딜사업 ▲기존도시 재정비 사업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경기 희망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계획대로 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발굴 활동으로 군포1동에서 ‘찾아갑니데이’를 운영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매달 군포시 관내 12개 동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은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다세대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군포1동에서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방법이 안내된 자석 홍보지를 가가호호 방문해 부착했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통해 아파트 각 동 게시판 및 승강기 내 모니터 내에 위기가구제보 안내문를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좀 더 밀착된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군포시는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제보하는 무보수·명예직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상시 운영중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웃에게 관심이 많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장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찾아갑니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군포시의 복지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8일 시장집무실 회의실에서 ‘친절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는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아 표창을 수상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다. 간담회는 지난 3개월간 표창을 수상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민원을 응대하며 겪었던 고충 사항을 털어놓고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의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건의하기도 하였다. 하은호 시장은 “공무원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신뢰와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하되 극소수의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라”며 “정당한 행정으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시장이 질테니 당당하게 업무를 추진해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7일 군포시 반월호수에 건립한 주차타워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하은호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간 반월호수 주변 순환산책로 조성에 따라 증가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2022년 12월에 착공한 반월호수 주차타워가 2024년 1월, 진입도로는 3월에 준공함에 따라 반월호수 주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과 이에 따른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군포시는 국도비(특별교부세 5억원,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를 포함한 총사업비 99억 7700만원을 투입해 지상4층(연면적 3893.89㎡)에 총 120면(친환경차 8대 포함) 규모로 2024년 3월 준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간 반월호수 주변에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제기된 주차 불편 민원 등이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크게 개선되리라 기대한다. 아울러 반월호수가 군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가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