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29일 당동·금정동 일원의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과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을 대거 지정 고시하면서 기존도시 정비를 전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당동 731번지 일원, 40,602.1㎡)’과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금정동 766번지 일원, 31,194.1㎡) 및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당동 738번지 일원, 25,063.9㎡)은 각각 932세대, 700세대, 557세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해당 정비구역 대상지는 각각 지샘병원 인근, 금정고가차도 남측 및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서측에 위치하고 군포로 및 당산로에 접하고 있으며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되어 도시기능 회복 및 주변 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으로 군포시의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가 반영된 정비계획(안) 입안이 제안됨에 따라 재개발사업 추진이 시작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사전타당성 절차가 완료된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의지가 매우 높으며 추가적인 구역 지정이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신속한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기존도시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7일 내년부터 2년 동안 시민들의 세금고민을 덜어 줄 제5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시민과 자영업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가 무료로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이며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봉사 형식의 재능기부 활동이다. 제5기 마을세무사는 지난 1기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주일 세무사와 2기부터 함께 한 이동현 세무사 그리고 새로 위촉된 이용도, 이명재 세무사 등 4명이다. 세무상담 범위는 국세 및 지방세 세금 고민, 지방세 불복청구 등으로 무료 상담이 가능하며 전화뿐만 아니라 이메일과 팩스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제공되지 않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마을세무사와 시간·장소를 정해 대면상담을 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로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세무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년간 세금문제로 고민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021년 지자체 ITS(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경기소방재난본부 작전지휘시스템과 연계된 “군포시 스마트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해 자동으로 목적지를 전송받아 사용자가 버튼만 누르면 목적지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를 제어해 군포시 관내 어디서든지 골든타임(5분)안에 목적지까지 출동 할 수 있었으나 타 지자체 신호는 보안상의 이유로 제어가 불가능하여 불편사항이 있었다. 경기 남부권역(군포, 의왕, 안양, 과천, 광명)의 5개 지자체와 경기도에서 공통적으로 위와 같은 제한사항에 대해 서로 공감하여 해결방안에 대해 협의한 결과, 경기도 ITS 고도화 사업에 광역 긴급차량우선신호 시스템의 구축방식이 검토되어 군포시는 지체없이 구체적인 설계안을 바탕으로 2023년 12월 군포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개발을 완료 했다. 지난 26일 군포시청에서 의왕시 모락로사거리를 거쳐 안양시 한림대병원 인근 교차로까지 시험 주행한 결과 경로 내에 3개 지자체의 신호가 자동으로 제어 됐으며 목적지까지 약 8분 안에 도착 할 수 있었다. 향후 소방서에서 출동 시 활용하는 AVL 단말기에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디아이스틸(대표 김영민)로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김영민 ㈜디아이스틸 대표는 군포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7일에 신규위촉 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위원회는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학교밖청소년 교육지원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영민 대표는 “군포시의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해주신 ㈜디아이스틸 김영민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지역내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 8명에게 12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 직업체험 및 자립지원, 복지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자립·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1일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2동, 산본1동, 재궁동, 수리동, 궁내동, 송부동의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공개 추첨을 통해 239명을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을 네이버 폼,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한 결과, 총 33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결원 발생에 대비해 미당첨자 전원을 연령과 성별 구분 없이 예비후보자로 선정했다. 연임신청자는 추첨 없이 선정이 되었으며 연임위원 선정 후 부족 인원에 대해서만 특정 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공개 추첨하여 각 동 자치회별로 40명을 선정했다. 다만 산본1동, 궁내동은 정원 40명 이내로 접수가 되고 대야동은 결원충원을 위해 10명을 추가모집해 7명이 신청함에 따라 신청자 전원이 지원자격을 충족하여 공개 추첨 없이 선정됐다.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8세 이상 거주 주민이거나, 해당 동 사업장에 주소를 두고 그 사업장에 종사하는 주민으로 주민자치학교 6시간을 이수해야 추첨의 자격이 주어졌다. 기존 위원은 주민자치학교 3시간을 이수했다. 교육미이수자는 51명이다. 주민자치학교는 지역사회와 패러다임 전환, 주민자치회 이해하기, 주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역세권 지역 내 노후된 담장을 개선하고 및 옹벽을 정비하는 ‘아트 프로젝트사업’을 6개월간 추진했다. 이번 아트 프로젝트사업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6개 구역(총길이 380m)을 대상으로 벽화, 타일아트, 아트 부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후담장 및 옹벽 개선을 추진했다. 특히 군포역세권 내 당산로38번길의 경우 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벽화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주체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 내 주민조직이다. 주민협의체의 참여를 통한 벽화사업 이외에도 모자이크 타일과 명화 그림타일을 활용한 담장, 지역 예술인 협동조합과 연계한 아트 부조 담장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골목길을 재탄생시켰다. 아트 프로젝트사업은 해당 담장 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조성했으며 기존 어둡고 노후된 담장을 밝고 걷고 싶은 골목으로 만들 수 있었다. 군포시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아트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골목길을 다니시는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거닐 수 있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반월호수에서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지난 1월 1일 처음 개최된 반월호수 해맞이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계묘년 첫 일출을 함께했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사단법인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후원하며 일출맞이 대북공연,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와 새해 떡국 나눔으로 구성됐다. 주최자인 군포시새마을회(회장 서태연)는 “계묘년 해맞이를 주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갑진년 첫날에도 시민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과 희망찬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군포시에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가 열리는 반월호수 수변공원에 안전요원 100여 명을 배치하고 체계적 질서 유지를 위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 계묘년 해맞이에 방문했던 한 시민은 “오랫만에 여러 사람들과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누며 함께 어우러져 일출을 보니 가슴이 벅차올랐다. 군포시에 해맞이 행사가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다. 올해도 멋진 행사 기대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올 한해 평생교육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하기 위한 2023년 평생학습 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수리산상상마을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의 평생학습 기관(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평생학습 동아리 ‘수리플릇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 군포시 평생학습 주요 추진사업 및 우수 학습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 진흥 유공자 표창은 군포시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신 분에 대해 그 노고를 치하하고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으로 올해는 한세대 달크로즈센터 센터장 유승지님과 산본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박준영님, 군포문화재단 김현준님, 정은미님이 수상했다. 군포시 평생학습 주요 추진사업은 시에서 추진한 '평생교육 특화사업 발굴컨설팅'과 평생학습관에서 추진한 '인생이모작랩' 등 5개 사업에 대하여 발표했으며 우수학습사례는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시각장애인 손으로 만나는 세상' 등 5개 기관·단체의 평생학습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포토부스 '기억저장소'를 운영, 참여자간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19일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수확한 무농약 쌀 66kg을 관내 중증장애인시설인 양지의 집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랭이논은 600㎡ 규모로 공원 개장 이후 손 모내기, 벼추수와 같은 자연생태체험 공간으로 활용됐다. 올해는 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시민들이 손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기계식 이앙기로 모내기 후 무농약재배로 쌀을 수확했으며 수확한 쌀은 지역사회에 매년 기부해왔고 올해로 여덟 번째다. 하은호 시장은 “우리시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다랭이논은 자연생태체험과 나눔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2기 시민건강위원회가 지난 19일 2차 전체회의를 열고 그간의 운영결과를 점검하고 2024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정책 수립 과정에 지역사회 중심의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3월 출범했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주요 건강문제를 세부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건강생활실천 분과와 정신건강 분과를 구성하고 보건소와 함께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발굴, 기획하면서 시의 건강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 건강생활실천 분과에서는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걷기운동 확산과 초등학교 학부모 교육에 대한 프로젝트 5건을, 정신건강 분과에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정신건강 온라인 소식지 발행을 대표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두 분과의 2024년 프로젝트 시행계획에 대한 보고와 2023년 활동평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2024년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2024년에는 프로젝트 실행과 함께 위원회와 보건소가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위원회의 활동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건강위원회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농심 안양공장(공장장 윤종준)은 지난 18일 군포시청에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농심 안양공장은 군포시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라면을 후원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윤종준 공장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라면 한그릇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신 ㈜농심 안양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12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올 한해 사회적경제조직에 사업개발비와 지역특화사업비를 지원해 사회적경제조직이 활성화되고 기업경쟁력이 더욱 강화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업개발비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보롬, 하늘빚다’의 시제품 제작, 크라우드펀딩 지원과 ‘군포애술협동조합, 빛사회적협동조합’의 홈페이지 구축과 홍보물 제작을 지원했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올해는 기업 판로개척과 인지도 제고를 집중적으로 지원했으며 ‘가양주작, 수리산영농조합, 일촌꿈터’의 브랜드컨설팅과 ‘경기식음료개발센터, 보롬, 하늘빚다’의 박람회 참가와 패키지 리뉴얼 등을 지원했다. 올해 사업비는 9791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31% 증액했고 14개 사업으로 확대지원했으며 특히 ‘하늘빚다의 친환경 흙화분’ 크라우드펀딩은 3280% 초과달성해 기업성장의 발판이 됐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에 뿌리내리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해 군포를 더욱 가치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군포문화원 4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당정9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추진절차, 토지소유자 협조사항을 설명하여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토지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GPS위성측량으로 새롭게 측량해 바로잡는 국가사업으로 합리적 경계조정을 통해 토지의 가치가 상승할 수 있고 이웃간 경계분쟁 해소로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군포시는 2015년부터 시작해 8개지구 1578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하였고 2030년까지 당정9지구를 포함한 7개 지구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당정9지구 지적재조사는 당정동 522번지 일원 439필지 26만 5159㎡(약 8만 210평)로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3분의2 이상의 동의를 얻은 후 내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당정9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군포시 민원봉사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 아동들을 대상으로 잠실 롯데월드에서 특별한 졸업 나들이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며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순간을 나눴다. 아동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며 스릴 넘치는 순간을 경험했고 퍼레이드에서는 화려한 행진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졸업은 아동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중요한 순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군포시는 아동들의 미래에 밝은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장애인단체별 특성에 맞는 활동공간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해소를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군포시 장애인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지난 15일 개소식을 개최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 기념 촬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장애인센터는 사업비 19억원, 연면적 3856㎡의 규모로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 내 지하1층에서 지상2층까지 인테리어공사를 실시해 조성됐다. 장애인센터 내 주요시설로는 사무실,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정보화실, 프로그램실, 보장구수리센터, 점자·안마실, 군포시장애인자립센터, 군포시가족지원센터 등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 내 군포시 장애인센터 개관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수년간 노력한 결과물이다”라며 “장애인단체 전용공간 확대로 단체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는 오는 23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철 천문행사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는 기초천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 행성, 별 등 천체관측은 물론이며 4계절 별자리을 관측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 견학, 재미있는 천문공작 및 천문퀴즈 등 군포시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2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가족 선발 후 20일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게시할 예정이다. 군포시 누리천문대는 대야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시민천문대로서 200mm 굴절 천체망원경을 비롯한 여러 천문장비와 천문우주체험관, 천체투영실 등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군포시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또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 첨단산업단지 대표자협의회는 지난 13일 2023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회 자리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인재육성을 위한 500만원의 장학금 출연식을 가졌다. 이 모임을 이끌고 있는 ㈜풍산시스템 정윤수 대표는 “기업인들이 전반적으로 힘든 시기지만 재능이 우수한 학생을 발굴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양성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는 지금보다 경제적인 여건들이 나아지길 기대하며 기업 대표들이 힘을 내어 기업하기 좋은 군포시가 되도록 새해에도 변함없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대표들을 격려했다. 모임의 총무 및 감사를 맡고 있는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출연식을 마무리 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2024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지난 13일 군포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시 설명회에서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4학년도 정시지원 변화 및 합격선 등을 설명했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기 위해 치열하게 애쓰셨던 수험생과 학부모 여러분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다. 이번 정시설명회를 통하여 바라던 결과를 얻을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육정책 우수기관 선정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집행관리,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등 보육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 노력과 결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다. 군포시는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지원으로 보육교사 처우 개선 기여 항목과 통학차량·급식 등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 실시을 포함한 평가 항목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집 운영관리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를 실시하고 외국인아동 보육료 지원등 적극적인 보육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영유아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군포시는 2024년에도 ‘영유아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보육 행복 도시 군포’를 위해 보육 양육 친화 환경 조성, 안정적 보육기반 구축 및 보육의 질 제고, 영유아 발달지원 양육지원체계 강화, 보육교직원 전문역량 강화 및 권익보호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은 지난 12일 군포시청에서 산본신도시 및 원도심 노후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산본신도시는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포함되는 1기 신도시 지역으로 준공 후 30년이 지나 노후화 및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기에 현재 하은호 군포시장 공약사항으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추진했던 것이 이번 특별법 통과와 실시협약 체결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3월 26일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 군포시 방문 때 산본신도시 정비사업 성공적 수행을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기본업무협약(MOU) 맺은 이후 특별법 통과에 따른 적기 사업 시행지원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을 실시해 주민을 위한 상담지원센터 개소 및 주민컨설팅을 시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상담직원이 상주하며 특별법 관련내용 및 정비사업 전반을 응대하는 상담센터를 군포시청 안에 개소할 예정이며 정비사업 유형별 상담 및 민간․공공 재건축 비교, 사업구상 분석 등 단계별 주민 컨설팅을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LH에서 산본신도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기구 지정을 준비하고 이주단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