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운암주공 1단지 아파트에 다섯 번째 새싹스테이션(영유아 등하원 쉘터)을 개소하고 올해 새싹스테이션 설치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오산 운암주공 1단지 아파트에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양희욱) 주최로 개최한 새싹스테이션 5호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양희욱 회장과 임원, 입주민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장 라운딩, 차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싹스테이션은 추위, 더위, 미세먼지는 물론, 각종 차량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자와 아동이 걱정 없이 등하원 차량을 기다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이곳에는 공기정화를 위한 환기시설 및 냉난방 시설,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의자 등의 각종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시는 2025년까지 단지 내 설치 공간이 확보된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15개소에 새싹스테이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새싹스테이션 5개 설치를 목표로 한 가운데 지난 8월 세교센트럴파크아파트(1호)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오산세교아파트(2호), 죽미마을휴튼9단지아파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색찬란한 둘레길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인 오색둘레길 조성이 완료됐다. 오산시는 기존 숲길에 신규 구간을 더해 관내를 한 바퀴 순환하는 17km 구간의 둘레길을 조성했다. 해당 사업에는 사업비 5억여 원이 투입됐다. ▷다섯 가지 주제로 꾸며진 둘레길 코스 오색둘레길은 5개 코스로 세분화돼 있으며 코스별로 오산 주요 관광 명소와 연결되는 특징을 갖췄다. 사시사철 풀빛 1코스인 '갑골숲길'은 2.6km 구간의 숲길로, 평화로운 물결의 서동저수지와 연결된다. 가을 단풍을 담은 빨간빛 2코스 '석산숲길'은 3.6km 구간의 숲길로, 궐리사와 물향기수목원이 맞닿아 있다. 궐리사는 경기도기념물 제147호로, 공자의 후손인 조선 문신 공서린이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설립한 사당으로, 유교 전통의 숨결이 남아있는 곳이다.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대표적인 수목원으로 향후 시가 추진 중인 주야간 빛축제가 성사되면 숲길과 축제가 어우려져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빛 3코스 '노적숲길'은 3.7km 구간의 숲길로 서랑저수지와 연결돼 있다. 시는 앞으로 서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겨울 오산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찾아옵니다” 오산시가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12월 24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매주 금·토·일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산역 광장 및 아름다로 먹거리 부스는 매주 금·토·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오산역 광장 프리마켓은 매주 토·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주요 행사와는 별개로 경관조명과 포토존은 일몰 후 늦은 밤까지 한 달간 매일 운영된다.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원동 상점가 일원에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 ▲체험형 프리마켓 부스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를 조성했다. 지역 상인들과 관람객 모두를 위해 기획돼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채워지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 및 경관조명 그리고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 다채로운 공연들이 관람객들을 마주할 예정이다. 시는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을 위해 사전에 ▲일반물품(소품, 수공예품 등) ▲프리마켓(수공예품) ▲먹거리(겨울간식 및 간소식품 등) 부문을 나눠 셀러(판매자)를 모집했다. 이들은 참여 부문에 맞춰 11월 24일 1주 차 금·토·일부터 12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민들에게 남북관계 현안을 알리고 일상에서의 평화통일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통일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국민대학교 여현철 교수와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자이며 현 통일교육원의 정유나 강사가 참여해 한반도의 평화의 중요성과 통일의 필요성 등에 대해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요즘 거의 매일 보도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그리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에서 보듯이 전쟁은 모든 것을 파괴하고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다. 한반도의 통일은 그래서 전쟁이 아닌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원칙으로 해야한다”고 했다. 또 “오늘 이 자리가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고 통일의 필요성과 통일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황태경오산시협의회장님과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토크콘서트를 통해 분단국가에 사는 국민으로서 통일 의지를 굳건히 다지고 우리의 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11월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국외 자매도시인 사이타마현 소재 히다카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교류 관계를 지속 이어오다가 5년 만에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이에 야가사키 테루오 시장을 비롯한 히다카시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히다카시 방문 당일 입구에서부터 모두 도열한 채 이권재 시장과 오산시 교류협회 회원을 비롯한 오산시 대표단을 환영했다. 곧 이어진 환영식에는 히다카시 야가사키 데루오 시장, 가네코 아키라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직자, 히다카시 의회 스즈키 타케오 의장, 와다 요시히로 부의장, 나카무라 카즈오 교육위원회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글과 일본어가 병기된 명함을 오산시 대표단 한명 한명에게 직접 나눠주며 방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거듭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환영식 모두발언에서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행사에 야가사키 테루오 시장의 축하 영상에 감사를 전한데 이어 1996년 10월부터 27년간 여러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를 해온 점을 강조하며 “변함없는 친선 교류는 상호 간의 깊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12일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에서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제4회 오색 김장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시민 100팀 대상으로 사라져가는 김장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통해 전통식품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하고 김장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뿐 아니라 전통시장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임, 저글링 등 어린이 전문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오색시장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 체험을 통해 김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색시장만이 가지는 인심과 온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색 김장 대잔치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오산 오색시장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오는 12일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에서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제4회 오색 김장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시민 100팀 대상으로 사라져가는 김장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통해 전통식품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하고 김장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뿐 아니라 전통시장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임, 저글링 등 어린이 전문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오색시장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 체험을 통해 김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색시장만이 가지는 인심과 온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9일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시 소재 이데미츠 코산 R&D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측 초대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권재 시장은 국외 자매교류도시인 히다카시 방문과 연계해 이곳을 찾았다. 이날 이 시장은 R&D센터 시찰에 앞서 이데미츠 코산 전자재료사업부 나가세 타카미쯔 본부장, 가네시게 마사유키 총괄부장, 이와쿠마 토시히로 소장과 이토 히카루 한국프로젝트 총괄 리더, 이기협 전임수석 등 주요 관계자들과 오찬 회동을 하며 환담을 나눴다. 이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데미츠 코산은 오산 R&D 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280억 원 투자와 8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감사하다”며 사의를 표했다. 이에 대해 나가세 본부장은 “오산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고, 인재 유입이 원활하다는 생각에 오산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토 히카루 총괄 리더는 “오산시의 기업 SOS팀을(現 기업지원팀)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부연했다. 그러자 이 시장은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답게 “이데미츠 코산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농업인단체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윤세구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장, 오산농업인 단체 회장, 유승민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장, 이기택 오산농업협동조합장, 지역농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포상과 함께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부터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해 매년 열리고 있다. 축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농산물 개방화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농업도 진취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적극적인 자세로 농업이 처한 현실을 인식하고 노력할 때 국민적 공감대도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26명을 표창했다. 수상자는 오산시장 표창에 신장열 외 5명, 오산시의회 의장상에 김주상, NH농협은행상에 최상규, 농업인단체장 표창에 이금옥 외 10명 등 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4일 세교동 꿈두레도서관에서 개최한‘2023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에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오도독 책놀이 북놀이’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오산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봉사회, 관내 학교 동아리, 시민 독서문화단체가 주축이 되어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술쇼, 샌드아트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과학원리를 이용한 ▲탱탱볼 ▲손난로 ▲무드등 만들기 ▲3D펜으로 동화 주인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어린이 체험공간, 아빠와 함께 보드게임 독후활동을 하는 어린이 교실 특강 등이 운영됐다. 또한 2022년 북페스티벌에서 나에게 쓴 편지를 1년 만에 꺼내보는 ‘과거에서 온 편지’, 소원을 적어 즉석 사진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소원트리’, 도서관에 기증된 도서와 시민이 집에서 가져온 책을 바꾸어 보는 ‘도서교환마당’ 등 도서관에서만 즐기며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들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북페스티벌 행사 운영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도서관과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함으로써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일 오산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시스템 전환에 따른 업무 혼선을 사전에 방지해 정확한 세외수입 부과를 통한 징수율 제고 및 차질 없는 대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개요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구축 현황 ▲세입관리 시스템 사용 방법 ▲과태료 및 과징금 관리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자주 재원 확보에 대한 담당자의 업무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세외수입은 다양한 개별법령을 통해 여러 부서에서 개별 부과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고 지방세에 납부 의식이 낮아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단위의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세입업무의 일원화 및 표준화를 통해 투명한 세입 관리 기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외수입 교육을 통해 지방세입 증가와 지방재정 건전성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고양시 일원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 9가구 22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가족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활동은 경기도 관광협회 주관한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집한‘경기도 누릴기회 여행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볍씨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한반도 최초의 재배 볍씨가 전시된‘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경기도 민속문화재인 ‘밤가시초가’ ▲쌀 디저트 전문점‘열두톨카페’를 차례로 방문했다. 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는 볍씨의 유래부터 근대 농경문화까지 공부하고 밤가시초가에서는 초가집을 통해 당시 생활 모습을 엿볼 수도 있었다. 또한, 열두톨카페에서는 쌀로 만든 간식 및 음료도 시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과 함께 참여해 더욱 즐거웠던 거 같다”고 전하며 다음 체험 활동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가족체험을 통해 가족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2024학년도 오산시 진로 진학 2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는 중학생을 위한 입시전략 큐레이팅을 주제로 윤윤구 EBS 입시 대표 강사가 직접 전략적 입시 로드맵을 전달한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와 질문과 답변 시간을 통해 현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입시에 관한 모든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2부는 ‘현 대학생들에게 직접 듣는 오픈멘토링’시간으로 진행된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11개 학과의 대학생이 나와 합격 노하우, 공부비법, 대학교 생활 등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장 규모와 멘토링 가용 인원을 고려해 50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희망하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는 11월 6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최근 대입제도 발표에 따라 걱정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입시전략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오산성지교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100포, 39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동에 위치한 오산성지교회는 2021년도부터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덕수 담임목사는 “점차 날씨가 추워지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 후원해 주시는 성지교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온기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세교2지구에 119안전센터가 이전 신설된다. 오는 2026년 운영 시작이 목표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세교2지구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존의 청학119안전센터가 세교2지구 공공청사 부지로 이전·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설 119안전센터 이전은, 앞서 이권재 시장이 지난해부터 세교2지구 입주예정자 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입주 예정에 있는 공동주택들의 단지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한 적극 행정의 결과물로 세교2지구내 소방시설 조기 신설 필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있었고 이 시장은 소방시설 신설을 위해 오산소방서와 긴밀하게 협조해 왔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 돼 앞으로 수년 내 인구 급증이 예상된다”면서 “안전 문제에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생각으로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한 각종 인·허가 절차 등에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교2지구 입주예정자 협의회 이웅 회장은 “입주민을 위해 세교2지구 기반시설 개선 등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한 이권재 시장님을 비롯한 관련 부서에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하고 “세교2지구 입주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지난 30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4분기 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권재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안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권재 오산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훈련 보고 ▲기타 안건 보고 ▲홍보사항 전달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제2819부대 1대대는‘ 핵 및 화생방 방호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위 합동훈련’에 대한 계획을 보고했으며 국가방위요소가 함께하는 친선체육대회 관련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군은 통합방위 합동훈련이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사전 예행연습 등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는 11월 1일 전국단위 화재대비 민방위훈련이 실시되는 만큼 모든 공공기관,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리며, 사전 철저한 준비와 함께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현실에 맞는 훈련 목표를 설정하고 안전하고 성과 있는 훈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지난 28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청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동산 기초지식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끊이지 않는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서 많이 일어나고 있어 이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세 사기 전문 신중권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깡통전세의 면면을 파헤쳐 깡통전세 예방법과 부동산 계약 시 반드시 챙겨야 할 특약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강을 들은 최정환 씨(27세)는 “전세 계약과 관련해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으로 검증된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개별사례 질의 웅답 시간을 충분히 가져 더욱 알찬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전월세 계약에 대한 이해도 제고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청년들이 독립하고 사회에 진출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오산청년 똑똑하게 살기 대작전이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오산청년 똑똑하게 살기 대작전’ 프로그램을 회사밖 커리어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오산시 전역에서 ‘제4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평생학습동아리 이웃놀이터 ▲오산시민교육 한마당 ▲평생학습마을 운김1) 마당 ▲성인문해 톺아보기2)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오산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는 징검다리교실 등지에서 각각 열린다. 이 밖에도 오산시학습평생관에서 평생학습도시 권역별 시도대표 네트워크 회의, 제9회 오산시 성인문해 시화전도 함께 진행된다. 오산시에는 집 앞 10분 거리에서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는 유휴공간인 징검다리교실이 220개 지정된 가운데 이번 축제에 약 100개의 공공·민간 교실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9월 각 분야 시민 축제 추진위원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도 열었다. 이들은 징검다리교실을 축제 장소로 활용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축제기간 동안 오산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학습 과정을 운영, 평가를 수행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지난 20일 ‘청소년’s pick’이라는 구호 아래 ‘제3회 오산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오산시 청소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제23기 오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기획부터 진행까지 참여했다.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관내 청소년들의 시정 참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정책제안서 작성 교육 및 컨설팅도 진행됐다. 총 13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의 정책 제안에 대해 시 실무부서에서 실현 가능성, 창의성, 지속성, 논리성, 노력도 등의 평가 기준을 토대로 평가했다. 또한 발표 현장에 참여한 청중평가단의 투표를 합산하여 ‘청소년 문화의집 활성화’, ‘청소년 통합 플랫폼 구축’, ‘청소년 불법 인터넷 도박 근절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등 6건의 우수한 정책제안들이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정책 제안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28일 제5회 오산시 청년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소년들이야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3년 10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0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먼저 2023 을지연습 유공자로 51사단 168여단 1대대 소속의 조기현 씨, 김용호 씨가 각각 오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매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 유공 분야에는 남현숙 씨(소비자교육중앙회경기오산시지회회장), 이예진 씨(오산농협협동조합), 이미희 씨(오산문화재단), 박정숙 씨, 윤미정 씨, 김미숙 씨, 이수용 씨, 이성재 씨가 각각 오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느새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이 왔는데 참석하신 모든 분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결실을 맺는 계절에 뜻깊은 상을 전해드려 기쁘다”라고 말하며 “오산시장으로서 결실을 맺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다시 한번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