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즐겁게! 힘차게! 모두 함께!’ 함께 빛나는 화합 한마당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 경기’가 이천시에서 21일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이천종합운동장 외 17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82개 팀, 선수 1,476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까지 운영된다. 초등부 30팀, 중등부 28팀, 고등부 24팀이 참여하며, 참가팀 경기 수확보를 위해 예선은 변경된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각 학교에서 시작된 체육행사와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는 지역과 시도를 넘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으로 마무리됐다. 개회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경기 개최를 축하하고, 전국에서 모인 학생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행사를 주관해 주신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님, 경기장을 협조해주신 김경희 이천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오늘 주인공은 이 자리 계신 여러분, 학생들이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아시안게임, 전국체전 등 스포츠대회에서 좋은 성과 거둔 것은 학생들의 체육 역량이 기초가 돼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 가고 밑받침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양시 소속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오후 권세현 선수(수영)와 이정태 선수(육상) 등 메달을 획득한 2명의 선수와 감독, 가족 등 관계자들이 안양시청 접견실을 방문했다. 또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40개 종목에 4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평영 200m에 출전한 권 선수와 육상 400m 계주에 출전한 이 선수는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다른 경기 일정으로 이날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유가람 선수(롤러스케이팅)도 스피드스케이팅 1만m 포인트 제외(EP)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권 선수는 “2019년 안양시 입단 이후 서문지호 감독님의 지도와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값진 성과를 이뤄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선수 역시“안양시와 시민들의 성원으로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강태석 감독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분들,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에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출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김동연)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성남시 일원에서 제5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3을 개최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종목별 장애인가맹단체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 3개 종목(게이트볼, 볼링, 수영) 경기가 성남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장애 유형에 따라 지체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기타장애, 비장애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개∙폐회식은 별도로 열리지 않는다. 올해 대회에는 25개 시∙군 선수단 658명(임원 246명, 보호자 65명, 선수 347명) 중 장애인 선수 225명, 비장애인선수 122명이 참가한다. 시군 통계로는 부천시 선수단(62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 김포시(47명), 고양시(44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에는 모든 세부종목이 장애인∙비장애인 혼합 단체전만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를 통해서 통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11월 10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2023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 ‘베르디의 사랑과 인생’을 개최한다. 주세페 베르디의 생애와 그의 사랑과 역경, 운명을 다룬 감동적인 오페라 곡들을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해설과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해박한 지식과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이름난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사회와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대 졸업, 제4회 잔 프랑코 마지니 국제 콩쿠르 1등 및 베르디 특별상(2004)에 빛나는 바리톤 한명원, 독일 브레멘 극장 전속 성악가 테너 김효종,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KE) 소프라노 한경성 등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3명의 성악가가 공연을 이끈다. 또한 클래식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네 명의 매력적인 스트링 연주자 한수혜, 임송혜, 변정인, 나인국과 탁월한 표현력과 눈부신 기교로 곡의 생명력을 연주하는 엘렉톤 한윤미, 피아니스트 윤현정이 공연을 함께한다. 공연의 대미는 ‘La Traviata’에서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인 ‘Bri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안산 김홍도 장사씨름대회 및 제3회 안산 김홍도 여자장사씨름대회’가 이달 24~29일까지 6일간 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화가 단원 김홍도 도시 안산은 전통씨름 부흥과 김홍도 예술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대한씨름협회와 협력해 안산 김홍도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대회는 24일 여자부 예선전을 시작으로 25일 오후 2시 개회식이 진행되고 남·여 23개팀(남 17, 여 6)에서 총 196명(남 161, 여 35)이 우승을 위해 열전을 벌이며 경기는 KBSN SPORTS 스포츠 채널 및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25~29일에는 남자부 ▲태백급(80㎏ 이하) ▲금강급(90㎏ 이하) ▲한라급(105㎏ 이하) ▲백두급(140㎏ 이하) ▲단체전, 여자부 ▲매화급(60㎏ 이하) ▲국화급(70㎏ 이하) ▲무궁화급(80㎏ 이하) 장사 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이 진행된다. 특히 25일 열리는 여자부 경기에서는 창단 후 여자 씨름 명가 자리를 지켜온 안산시청 여자부 씨름단이 출전해 단체전과 장사 결정전에서 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오는 31일 Mnet에서 방영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 결승전을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는 여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원밀리언(1MILLION), 베베(BEBE), 딥앤댑(DEEP N DAP), 잼리퍼블릭(JAM REPUBLIC),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마네퀸(MANNEQUEEN), 츠바킬(TSUBAKILL), 울플러(Wolf’Lo) 등 글로벌 8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시즌1이 지난 2021년 방영돼 뜨거운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시즌2 또한 큰 화제를 모으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10월 31일 오후 10시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8개 CGV에서 ‘스우파2’ 결승전을 만나볼 수 있다. ‘스우파2’를 좋아하는 팬들과 함께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응원할 수 있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승에 오르는 두 팀은 오는 24일 방송을 통해 확정된다. CGV는 극장 생중계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스우파2’ 결승전을 관람하는 고객 전원에게 스티커 9종과 마스킹 테이프, 파우치로 구성된 ‘스우파2 기프트 세트’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28일 군포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 축구장 일대에서 군포 사이언스 축제를 개최한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열리는‘군포 사이언스 축제’는 ‘세상을 바꾸는 상상n과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만들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며 몸으로 체험하고 미래와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지며 청소년들에게 교과목으로서의 과학이 아닌 실생활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2012년도부터 진행한 군포 사이언스 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약 2년간 취소됐지만 일상 생활 회복을 통해 올해 다시 개최해 사이언스zone, 마을체험zone, 청소년 플리마켓,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군포 사이언스 축제가 청소년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3 수원연극주간’을 개최한다. ‘2023 수원연극주간’은 지역 극단과 협업해 수원 연극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연극문화 관심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3주간 3곳의 공연장에서 정극과 뮤지컬,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7편이 무대에 오른다. 첫 무대는 ‘극단 이루다’의 '동백꽃 피어나는 어느 봄날에'가 장식한다. 김유정 작가와 명창 박녹주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연극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수원점 문화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코로나 시기 시네마틱 드라마로 제작된 대본을 연극으로 제작해 현장감을 더했다. 25일과 26일에는 1983년에 창단해 수원연극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극단 성’의 '가스통 할배'가 정조테마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비상식적 사회와 부조리한 현실에서 붕괴되는 한 가족의 이야기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28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극단 중윈극회’의 '마당쇠 전'이 진행된다. 흥부·놀부 이야기를 전통 가락과 현대 음악으로 결합한 마당놀이로 연극주간의 흥을 더할 계획이다. 다음달 4일에는 수원의 숨겨진 독립운동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지역특화 관광 축제 지원 사업 공모에 당선된 ‘2023 시흥 매직 페스티벌’이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대야동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된다. ‘2023 시흥 매직 페스티벌’은 ABC 행복학습타운의 ABC홀 대극장, 어울터, 어울림소극장 등 곳곳에서 아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매직 갈라쇼, 매직 콘테스트, 마술공연, 거리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체험 부스와 딜러 부스가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마술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매직 콘테스트’를 준비했다. 주니어 부문·시니어 부문 예선을 통과한 분야별 최대 10팀이 본선 무대가 22일 ABC홀에서 펼쳐진다. 본선 1등에게는 50만원, 2등에게는 30만원, 3등에게는 20만원을 시상한다. ‘2023 시흥 매직 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다만 ABC홀·어울림소극장에서 이뤄지는 매직 갈라쇼, 매직 콘테스트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미리 공연 관람을 신청해야 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청 손혜린이 '2023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인조 전 금메달을 포함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15일 쿠웨이트에서 열린 대회 5인조 전에서 손혜린은 가윤미(용인시청), 정다운(대전시청), 김형미(곡성군청), 백승자(구미시청), 홍해니(서울시청) 등과 팀을 이루어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손혜린은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 여자 개인종합에서 은메달까지 추가하며 이번 대회 대한민국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평택시를 빛내준 손혜린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넷플릭스 영화 ‘더 킬러’와 ‘마에스트로 번스타인’을 극장에서 단독으로 개봉한다고 18일 밝혔다. CGV와 넷플릭스는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들을 극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2021년 여름에는 ‘승리호’를 비롯해 한국영화 7편을 모아 특별전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돈 룩 업’, ‘파워 오브 도그’ 등 외화 6편을 개봉했다. 2022년에는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화이트 노이즈’ 등 화제작을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더 킬러’는 오는 10월 25일에 개봉한다. 마이클 패스벤더 주연의 액션 누아르 스릴러로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부문을 통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상영돼 호평 받았다.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감각적 연출, 냉혈한 킬러 역을 맡은 마이클 패스벤더의 강렬한 연기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래들리 쿠퍼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마에스트로 번스타인’은 12월 6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2023 아워세트 : 레벨나인×손동현' 전시 연계 문화행사 'SUMA 에코데이2'를 11월 4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SUMA 에코데이'는 지난 4월 성황리에 개최된 친환경 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 전시 감상과 더불어 환경보호 실천을 함께하는 수원시립미술관 기획 행사로 시즌2로 돌아왔다. 행사 참가자는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3 아워세트 : 레벨나인×손동현'을 도슨트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업사이클링 기억 ‘동네형’의 플라스틱 뚜껑으로 화분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을 참여한다. 이후 직접 광교호수공원에서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SUMA 에코데이2' 활동지를 작성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가족, 친구 등 팀 단위로 총 1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1팀당 최대 4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면장갑, 집게, 생분해 봉투가 포함된 플로깅 키트를 제공하고 활동지 채우기를 완성하면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완연한 가을 날씨인 주말에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립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이 오는 11월 ‘사람책 도서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사람책 도서관(human library)’이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대화로 독자에게 전달하는 일종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다. 화성시 사람책은 작가, 군인, 가죽공예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재능기부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들은 읽고 싶은 사람책을 선택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종이책에서는 다 느낄 수 없는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들을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질문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23년 사람책 도서관은 △시조로 세상과 소통하기(공화순) △라틴아메리카 문화여행과 해외봉사 도전(이천상) △회사 밖을 나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기(오규림) △시간이 흘러 변한 진실들(박병규) △단 세 권만 읽어도 행복해집니다(송주연) △농업은 생명, 세포라는 대우주(박광근) △나를 이해하는 MBTI(이은미) △입대하는 너에게(노성현) △운동 없는 다이어트(장세진) 순으로 진행된다. 사람책 열람은 중학생 이상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 세 번쨰 전시를 오는 20일 조은오산병원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는 ‘오산시립미술관을 소개합니다’라는 뜻으로 시민들 일상 속 공간에서의 전시로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뤄져 있다. 지역사회의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전시인 만큼, 오산시립미술관의 기획자가 오산시 곳곳을 수차례 현장 답사해 전시의도에 적합한 장소 네 군데를 발굴하고, 각각의 장소마다 어울리는 소주제를 선정했다. 특히 평소 미술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두 곳의 병원을 발굴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오산역환승센터와 물향기 수목원을 전시장소로 선정했다. 또한 오산한국병원은 ‘치유’, 오산역환승센터는 ‘소통’, 조은오산병원은 ‘위로’, 물향기 수목원은 ‘자연’이라는 장소 특정적 주제를 정했고 그에 어울리는 소장품을 면밀히 검토하여 총 37점을 선보일 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CJ ENM tvN SPORTS와 함께 분데스리가 8R 마인츠와 바이에른 뮌헨 경기를 생중계하는 ‘분데스리가 뷰잉파티’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첫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 것으로 예상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가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과 주전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독일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10월 22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에 열리는 마인츠와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뷰잉파티’는 CGV강남에서 열린다. 예매 및 뷰잉파티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GV와 CJ ENM tvN SPORTS는 향후에도 한국 선수 소속팀 경기와 주요 인기팀 경기 및 더비전을 위주로 매월 1경기 이상의 분데스리가 뷰잉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 뷰잉파티는 스포츠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하는 형태로 국내에서는 주로 축구, e스포츠 종목에서 진행한다. 이정국 CGV ICECON사업팀장은 “마인츠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를 생중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재성 선수와 김민재 선수가 한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라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이천에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16일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중국 항저우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45개국 3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21개 종목 345명(선수 208명, 임원 137명)을 파견해 종합 4위를 목표로 한다. 경기도 소속으로는 총 15개 종목(역도, 휠체어테니스, 태권도, 좌식배구, 카누, 육상, 휠체어농구, 휠체어펜싱, 유도, 론볼, 사격, 보치아, 바둑, 수영, 탁구)에 39명(선수 32명, 임원 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공식행사 종료 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남윤구 부회장의 경기도 소속 선수단에 대한 격려금 전달이 이어졌다. 남윤구 부회장은 “선수단 여려분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폐스크린을 업사이클링해 극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필(必)환경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CJ CGV는 김하늘 디자이너와 협업해 극장 공간에 폐스크린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구 및 오브제를 선보이는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폐스크린이라는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필(必)환경’ 경영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기존에는 폐스크린을 새활용한 제품으로 가방, 파우치 등 잡화류를 주로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조명, 테이블, 스툴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새활용 범위를 확대해 극장 공간에 지속가능한 예술 및 디자인적 관점을 접목시켰다. 김하늘 디자이너는 코로나 시대에 버려지는 마스크를 재활용한 의자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해 가구는 물론 오브제를 제작해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가구 및 오브제는 CGV홍대와 씨네드쉐프 3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홍대 로비에는 폐스크린을 활용한 조명, 스툴, 테이블을 배치한다. 단순히 시각적으로 감상하는 것이 아닌 방문 고객들이 직접 앉아보고 휴식을 취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지난 12일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시상식에서 이미랑 감독의 ‘딸에 대하여’를 CGV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CGV상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한국독립장편영화 중에서 소재와 주제, 형식 면에서 참신하고 도전적인 시도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한다. 수상작에는 1000만원의 개봉 지원금이 주어진다. 올해 CGV상에 선정된 이미랑 감독의 첫번째 장편 연출작 ‘딸에 대하여’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노인요양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엄마의 집에 독립한 딸이 동성 연인인 레인과 함께 경제적인 문제로 들어와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 오민애, 허진, 임세미, 하윤경 등 출연 배우들의 과장하지 않는 섬세하면서도 담담한 감정 연기가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김종원 CGV 영업지원담당은 “딸을 대하는 모순된 엄마의 모습을 통해 세상의 편견과 차별을 단편적으로 그려내는 동시에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소수의 문제를 더욱 보편적으로 공감하게 만든다”며 “관계를 다루는 방식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감독의 안정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1회 연성문화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시흥연꽃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198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연성문화제는 ‘연성의 날’과 ‘문화의 날’로 나눠 연성의 의미와 역사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14일은 연성의 날로, 시흥전통문화예술 동아리 공연(도담 댄스, 경기민요, 열린무용단, 또바기 사물놀이 등)과 강희맹 사신단 행렬과 함께 개막식, 개막 특별공연(시립전통예술단과 한예종 성악 앙상블 하우알유의 콜라보 무대)이 펼쳐진다. 축제 둘째 날인 15일은 문화의 날로 시민문화한마당(아리랑예술단, 지역가수 김나연, 서도민요, 춤사랑무용단 등) 공연과 폐막 공연(이창환-건아들, 시흥윈드오케스트라, 김태곤, 시흥월미농악)이 이어진다. 동시에 전통문화 강좌 전시회 및 체험 부스(18개 예정)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이어가는 연성문화제를 함께하는 모든 시민이 역사,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라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동탄복합문화센터 일대에서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 워크숍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LAMP 시즌3: 도둑맞은 편지’를 개최한다. 워크숍은 양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LAMP’ 시즌1, 2는 지난 2년 간 경기문화재단에서 인기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시즌3 ‘도둑맞은 편지’는 화성시의 지역 예술가들과 만난다. 몰입을 잃어버린 몸의 회복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산만해진 시대의 기류에 저항하고 얕아진 사유에 반해 넘쳐나는 데이터의 문제를 진단하며, 의미의 불씨를 댕기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웜업 2세션, 워크숍 4세션, 네트워킹 2세션 등 이틀에 걸쳐 총 8세션으로 진행된다. 바디퍼커션, 날달걀 세우기, 체스 점술, 불꽃 도미노, 낭독극 등 창의성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워크숍 이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위한 1:1 전문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LAMP’는 지친 예술인들이 잃어버린 내 모습과 우리 일의 모양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