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부터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은 임신부를 포함해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이 병원과 관공서 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카시트와 임신부 전용 안전띠를 설치한 전용 차량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조아 붕붕카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고, 정책을 확대해달라는 요청이 많다”며 “부모의 양육을 지원하고 광명시의 미래인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연 최대 이용 횟수를 현행 편도 기준 10회에서 15회로 늘리고, 영유아 연령대도 현 24개월에서 36개월로 확대한다. 단 서비스 확대에 따른 이용 수요 증가를 고려해 연령대 확대는 전용 차량 추가 확보 이후에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친환경 전기차 2대를 전용 차량으로 운영 중이며, 올해 중 전기차 1대를 추가 구매해 운행에 투입할 계획이다. 관외 이동 서비스 대상 병원도 추가한다. 현재 관외 병원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이동을 지원하고 있고 올해부터는 구로 우리아이들병원이 추가된다. 이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 그물망 정책으로 연달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문제 해결 추진 평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8일 보건복지부 주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안정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 26일에는 경기도 주관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5월에는 경기도 주관 ‘2022년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 부문’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촘촘한 복지 그물망 정책을 시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광명시는 7단계의 두터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1단계는 맞춤형 복지급여, 2단계 긴급복지 지원, 3단계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4단계 광명푸드뱅크, 광명희망체인지홈즈 사업, 온정나눔세탁소 등 물품, 서비스 지원, 5단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지원, 6단계 광명핀셋지원, 광명마을냉장고, 한끼나눔사업, 광명희망띵동사업 지원, 7단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광명수호1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함께한 업체는 ▲삼호푸드(골라먹는 생선 선물세트) ▲이유케어스(무럭무럭키즈죽, 과일퓨레) ▲미곡상회(쌀디저트수제강정 선물세트)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보나드립백) ▲(주)위드플러스(와인오프너) ▲광명유기(유기수저 2인세트) ▲만드는 박물관(광명동굴 도어벨과 선비갓 키링 세트) ▲나이스웨건(올인원 친환경 커피캡슐) ▲수품당(밤만주세트, 수제청세트) ▲광명수제누룽지(누룽지존) ▲미앤드(처음브라, 제로웨이스트키트) ▲(주)비유(광명공정여행) ▲스카이플래닝앤팜스(참송이버섯세트) 등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13개 업체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공급업체 대표는 “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판매 제품보다 더 알차게 구성했다”며 “이번 답례품 공급을 통해 광명시와 공급업체가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급업체 관계자들은 협약 체결 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광명시와 상생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원활한 답례품 공급을 위해 고향사랑e음 시스템 교육을 받았다. 이들 업체에서 공급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운영하는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올 한 해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신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는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일자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일자리위원회 제안 사업 추진 사항과 일자리위원회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 우수부서 시상과 발표도 함께 진행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올해 ▲신중년 전문 강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고립 상담 전문가 양성 ▲가족 돌봄 청년 지원을 위한 멘토 양성 ▲청년 소통 콘서트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스마트팜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수목관리사 채용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사업을 제안했다. 시는 이들 6개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6억 3626만 원의 예산을 반영하고 2024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일자리위원회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광명시는 일자리 창출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자영업지원센터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보하고 지원사업을 강화하고자 사무실을 기존 일직동에서 하안동으로 이전 개소했다. 시는 27일 하안동 현대테라타워광명 301호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소상공인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영업지원센터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는 기존 일직동 GIDC에 임시사무실을 두었다가, 관내 소상공인의 센터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보하고 지원사업을 강화하고자 하안동 현대테라타워광명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영업지원센터가 넓고 접근성 좋은 공간으로 이전한 만큼 앞으로 소상공인들이 편하게 방문해 회의도 하고 교육도 받는 알찬 공간으로 활용됐으면 한다”며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소상공인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센터가 이전하여서 기쁘다”며 “앞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내 소상공인들과 함께 자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는 사무실 외에도 회의실, 교육장 등 공간을 갖추고 각종 소상공인 관련 교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26일 광명종합터미널에서 KTX광명역~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200번’ 일반좌석버스 시승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시승식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은 “200번 일반좌석버스 노선 개통을 함께 기뻐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역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다양한 대중교통 노선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그간 광명역세권 광역교통 보완 대책으로 KTX광명역과 서울 서남부권 연결에 노력을 집중해 왔다. 그동안 목동으로 가는 서울 시내버스가 있었으나 서울시 구간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철산, 광명동 지역을 거쳐 서울시 내로 진입하며 노선의 굴곡이 심해 이용에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번 200번 일반좌석버스 노선 개통으로 일직동, 소하동, 하안동 시민들의 경우 환승 없이 서울 서남부권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200번 일반좌석버스 시승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직동에서 목동을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몇 번 갈아타고 힘들었다”며 “200번 일반좌석버스가 개통해 한 번에 갈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노선 운행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1일 교통환경 개선 관련 현장 2곳에서 ‘제14회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서울교통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도시철도 7호선 광명사거리역 서울 방면 승강장(1번 출구) 엘리베이터 신규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광명사거리역에는 인천 방면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는 있었지만 서울 방면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 이용장애인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철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박승원 시장은 “새로 설치하는 엘리베이터로 교통약자들의 철도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교통공사에서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광명14구역 경기항공고 배면도로 미개통으로 인한 민원 현장을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현장을 확인한 뒤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안전 시설을 철저히 점검해서 도로가 신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비닐하우스 집중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8일간 겨울철 화재 취약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온사동, 옥길동, 광명동 일대 비닐하우스 17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비닐하우스 화재의 약 80% 이상이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전기기술자를 포함해 1일 5개 조 10여 명의 합동 점검반을 운영했다. 점검반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을 방문해 전기 사용 실태를 살피고, 소화기 등 소방 기구 확인, 열 감지기 확인 및 설치, 차단기 등 노후 전기·가스 시설 교체 등을 진행했다. 21일 오후에는 김규식 부시장이 노온사동 일대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합동 점검반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겨울철 화재 발생 비율이 다른 시기에 비해 높고 특히 비닐하우스는 상대적으로 안전에 더욱 취약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민관협치를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 발전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커뮤니티, 실행위원회 위원 등 민과협치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민관협치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광명시 민관협치 활성화 주요사업과 민관협치기구 활동을 공유해 협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4년 민관협치 활동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정책을 추진해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며 “그동안의 노력으로 광명시 민관협치가 성숙한 정착 단계에 접어든 만큼 앞으로도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민관협치를 공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3년 광명시 민관협치, 협치 모델 정립 등 협치 문화 정착 성과 광명시는 지난 2018년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조례’를 제정한 이후 ‘서로 제기하고 함께 해결하며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광명 협치’를 비전으로 민관협치기구, 시민참여커뮤니티, 공론화위원회 등 다양한 협치 모델을 통해 민관협치를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2023 환경부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 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도한 우수 지자체, 교육기관, 민간, 기업‧기관 등을 선정해 그 성과를 공유하며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탄소중립 분야에서 오랫동안 실천해 온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도시 광명시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4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본선에서 ▲탄소중립 민‧관 거버넌스 운영 ▲기후위기에 맞서는 1.5℃ 기후의병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등 우수한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9년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2021년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시민참여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추진해 현재 총 13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1127.07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