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방자치법',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감사규정'에 따라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현장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5월 3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기도로부터 정기 종합감사를 수감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는 2019년 4월 이후 군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도정 및 시책사업, 주민 생활에 관한 사항, 각종 인허가 등 기관운영 전반에 관해 '예방과 대안제시' 중심의 생산적인 감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는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에 대해 공익성과 타당성 등을 고려하여 불이익한 처분을 하지 않거나 감경하는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요구 사항 등 감사제보 사항에 대해 4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 유선전화, 전자우편으로 제보할 수 있다. 또한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조사기간에는 군포시청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해 제보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군포시 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5일부터 20일간 군포시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구 또는 해제구역(군포, 금정) 및 쇠퇴지역(관내 9개동)의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공사 등의 집수리 공사와 함께 경관개선 공사를 포함하며 지원 대상자는 단독주택 소유자이다. 지원금액은 공사비의 90%로 최대 1200만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10%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경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지원 사업량은 단독주택 10호를 목표로 한다. 사업신청은 공고기간(2024. 4. 5. ~ 4. 24.) 내에 절차별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군포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장서윤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질 높은 정주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또는 군포시 도시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4월 1일 ~ 4월 30일까지) 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군포시는 전통사찰인 수리사를 보호하기 위해 산불소화시설를 설치했으며 군포소방서와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해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했다. 군포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 내 청명·한식·국회의원 선거로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인력을 추가 편성했으며 불법소각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산불취약지역 내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최근 3년간 군포시 산불 발생 원인의 80%가 비닐하우스 화재 비화인 만큼 산림인접지역 내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 사례를 교육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 강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군포시민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올해부터 공무원의 적극행정 도모 및 시민의 권리 보호를 위하여 행정종합배상공제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정종합배상공제는 공무수행 중 발생한 과실로 인하여 손해배상청구가 제기되었을 경우 법률상의 배상책임 손해액과 청구사항 조사·방어·해결비용 등을 보상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공무직 및 청원경찰을 포함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사고당 2억 연간 총보상액 10억원 한도로 지원된다. 단 고의로 인한 손해, 영조물로 인한 손해, 국가배상 등은 보상하지 않는다. 이를 통해 공무원의 직무수행 안정성을 제고하고 적극적·능동적인 업무환경을 마련, 적극행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더 나아가 시민에 대한 신속한 손해배상 또한 보장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보상받을 권리를 보호하고 군포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감정평가사가 직접 비교표준지 적정성, 지가의 산정 방식 등 공시지가 산정 요인에 대해 상담을 진행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소통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3월 19일부터 4월 8일) 및 이의신청(4월 30일부터 5월 29일) 기간동안 진행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상담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담당하는 민원봉사과에 상담을 신청하면 담당 감정평가사가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현주 민원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자 임신을 준비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기 위한 전단계로서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만혼, 고령출산 등으로 난임 및 고위험 임신, 미숙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런 현상은 사회적 비용 지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임신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난임 부부들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이를 위한 선제적 적극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기존 임신·출산 지원 정책은 주로 출산 이후에 집중되어 임신 전 준비에 대한 지원은 미미하였으나 4월 1일부터 신규 추진 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 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해 임신 전부터 건강 관리를 도모하고자 하며 이는 출산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수 가임력 검사 항목은 건강한 임신을 위한 사전 검사로서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자궁, 난소 등) 검진 비용 최대 13만원,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검진 비용 최대 5만원을 한도로 검사비를 지원한다. 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4월 월례조회에서 정책형 벤치마킹 추진단의 ‘남이섬 우수사례 벤치마킹 추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실시한 남이섬 정책형 벤치마킹은 군포시 안동광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 부서 23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개관한 그림책꿈마루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남이섬의 주요 성공 요인과 우수사례 탐방을 위해 추진됐다. 정책형 벤치마킹은 2024년부터 추진하는 새로운 형태의 벤치마킹으로 시정 현안사항에 맞춰 벤치마킹 대상지를 정책적으로 발굴하고 여러 관련부서가 함께 우수사례 탐방 후 부서의 경계 없이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는 형식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문화예술과 이해선 그림책꿈마루팀장이 남이섬 소개 및 성공비결을 소개하고 그림책꿈마루에 접목할 수 있는 적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을 통한 두 기관의 교류 활성화 방안과 그림책꿈마루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벤치마킹 성과공유회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벤치마킹을 적극 추진하고 성과공유의 기회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024년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은 경비원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주택법' 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공동주택 중 경비실에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으로 지원금은 개소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 2024년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군포시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단지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6월 중 지원 대상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혹서기를 대비해 경비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자와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2024년 철쭉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철쭉동산 내 노후된 각종 시설물을 정비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철쭉동산 내 철쭉폭포 임공암벽의 크렉(균열) 등 전면적인 교체가 필요해 전액 도비(100%)를 활용 기존의 인공암폭포를 철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비정형적인 돌쌓기 패턴과 단순하지 않은 물줄기구성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했다. 아울러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철쭉동산내 철쭉폭포와 연계하여 계류를 설치하여 새로운 산책공간을 조성했고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철쭉동산 진입로를 확장, 철쭉동산에서 초막골공원으로 연계된 산책로를 지나면 초막골공원 내 재조성된 그라스원에서도 아름다운 봄축제를 즐길수 있다. 오오석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군포철쭉 축제에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힐링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철쭉동산 이용 안내 표지판 교체 정비 각종 편의시설 설치 및 노후 시설물 등을 두루 정비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31일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주년 ‘군포 3·3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기념행사는 1919년 3월 31일 2000여 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참가자들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년 전 군포장에 울려퍼진 만세운동을 재연한 후,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념공연, 3.1절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해에는 '3.31만세운동 기념 미술·백일장 전국 공모전'을 개최해 청소년들이 우리 선열들의 애국과 희생 정신을 되새길 수 있고 청소년들의 3·31만세운동 및 역사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상 작품들은 3월29일부터 4월5일까지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 전시한다. 또한 3.31만세운동 기념행사 소식을 들은 한소리예술단(단장 한영숙)은 군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념하는데 힘을 더하고 싶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