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4일 김포아트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수상자는 △김포시장표창 6명 △김포시의회의장표창 3명 △김주영국회의원표창 2명 △박상혁국회의원표창 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1명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2명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오페라, 뮤지컬, 대중가수를 초청하여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진 김포시민 및 사회복지실천가를 위한 힐링음악회가 펼쳐졌다. 박기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다양한 사회복지영역 최일선에서 따뜻한 마음을 갖고 가족보다 더 헌신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인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확충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임원진과 만나 유아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저출산에 따른 유아수 감소와 유치원 휴·폐원 증가, 일선 유치원 교사들의 어려움에 대한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김포시 유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포시 관내에는 공립 52개소와 사립 39개소를 합쳐 91개소의 유치원이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 김포시는 관내 공·사립 유치원 외국인 원아에게 유아학비 1인당 15만원~35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아 발달에 적합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에 유아용 교재·교구비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 중에 있다. 이외에도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유아 복지 실현을 위해 시비 11억 8249만원을 들여 사립유치원 (무상)급식경비를 지원, 김포금쌀 소비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공·사립 유치원에 7614만 8000원 지원을 통해 친환경인증(무농약) 김포금쌀 급식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해 시에서 함께 고민하고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는 2023년 민방위대원 대상 하반기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은 상반기 교육에 불참한 민방위대 편성 1 ~ 2년차 대원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시청내에 있는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평일 기준 오후 2시부터 4시간 교육으로 진행 된다. 시는 평일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휴일에도 2회(9.24.일, 10.08.일) 편성해 대원들의 편의를 제공코자 하며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해당지역의 교육 일정 조회 후 희망하는 지역·일시에 참가할 수 있다. 더불어 사이버교육 대상인 민방위대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은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로 접속해 9월 30일까지 수강 할 수 있으며 최종 평가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김병수 시장은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자연 및 사회재난 사태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방위대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8일 개최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전 부서장으로부터 9월 업무계획 보고를 받은 후 “각 읍·면·동장은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민원들을 빠짐없이 본청 국·소장 및 부서장 등에게 전달하는 등 민원 사항이 해소될 때까지 책임 있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특히 최근 관악산 등지에서 발생한 ‘묻지마 범죄’ 등으로 불특정 국민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유사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동 시설, 산책로 등 기존 공원에 설치된 CCTV 시설을 점검, 보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심항공체계 구축 용역을 통해 인근 김포공항으로 인한 공역 문제 해소방안 마련과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적극 검토, 산단 조성 시 대규모 첨단산업 유치 검토, 2024 책의 도시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 등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김포시장은 “2024년 본예산 편성에 대비해 사업들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 및 검토와 다가오는 추석 명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애 써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에서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포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환경·경제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안으로 기획됐다. 환경부는 지난 2019년 ‘환경오염피해구제법’에 따라 거물대리(김포시 대곶면) 일원의 주물공장 등에서 배출한 중금속 분진에 따른 주민 건강 피해를 인정하고 동년부터 현재까지 196명에게 의료비 등의 명목으로 약 10억 원의 구제급여를 지원했다. 하지만 이미 설치된 공장과 오염된 토양으로 인근 주민들은 계속해서 건강 관련 피해를 입고 있으며 경제 또한 위축해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이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기 위해 김포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힘을 합쳐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는 2033년까지 거물대리 내 4.9㎦ 면적에 약 6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염토양 정화 △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영세공장 지원 △생태공원 조성 △신재생에너지 공급 및 첨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은주)와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민선 8기 김포시는 ‘김포가 키우는 보육’을 목표로 보육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 보육 시설 및 관련 사업 등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분주하게 노력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해 8월 첫 정담회 후 1년 만인 이번 정담회 또한 지난 1년간 시에서 추진한 보육정책 및 관련 사업 등이 실제 보육현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를 관계자들로부터 더 자세히 듣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해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박은주 회장(한강에일린어린이집), 이점숙 수석부회장(매수리9단지 어린이집)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선 김포시 보육발전 방향에 관한 정책과 원아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 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장기근속수당 제도를 강화해야 할 것과 농어촌지역 차량운영비 지원, 농어촌지역 교사 겸직 원장제도 도입, 영아반 운영비 지원 등 현장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와 김포도시관리공사는 공설 장사시설 ‘무지개뜨는언덕’과 ‘김포시추모공원’의 추모객 편의 증진 및 추모 분위기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공설장사시설 전용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개설했다. 더불어 방문객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차단기를 마련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추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에 시는 공설 장사시설 내 추모객들의 제사와 휴식 공간 등으로 사용 중인 5개 제례실을 전면 리모델링 해 이용객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했다. 특히 안치기수 증가로 부족했던 헌화대는 지하 2층에 추가 설치하고 편안한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내에 음악을 송출하는 등 시설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했다. 이어 올 하반기 중에는 추모공원 4차 봉안담의 운영개시에 맞춰 이용객 편의를 위한 보행로와 계단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경사지 내 조경식재 공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추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뿐 아니라 평소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5일 김포시가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모든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로 김포시를 새롭게 만들어 가야함을 강조하는 한편 숨겨진 김포의 가치를 되찾아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갈 것을 다짐했다. 김시장은 이날 오전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를 통해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도 조만간 노선이 확정되고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에 맞춰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고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으로 인구 70만 대도시로서의 기반을 착실히 조성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김포시민 모두가 명실상부 대도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김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화제가 됐던 걸포동 한강하구 독도(구 형제섬)의 원지명을 되찾고 행정지번 표지판을 설치한 사실을 전하며 1천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김포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김 시장은 “동해에 우리나라의 ‘독도’가 있고 한강에는 김포의 ‘독도’가 있다”며 “‘김포 독도’가 가진 김포시만의 이야기를 찾아내어 또 하나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는 적 공습 시 시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 한다.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발령, 경계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당일인 23일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려 퍼지면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또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일부 구간의 차량 이동은 15분간 통제된다. 이후 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민방위 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익혀야 할 기본적인 훈련”이라며 “스스로를 지키고 소중한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민방위 대피소는 안전디딤돌 앱에서 ‘대피소 조회’를 선택하거나 인터넷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 찾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는 지난 8일 본청 3층 참여실에서 시 산하 6개 공공기관의 감사 및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사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의 감사 방향과 산하기관 운영실태 특정감사 이후 주요 지적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감사원 이완영 교수가 나와 감사사례로 보는 회계 및 계약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와 산하기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것으로 시에서는 이번 감사교육이 시와 산하기관 감사기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체계적이고 자율적인 내부통제기능을 시스템화하는 등 방만 경영 등을 필히 사전 차단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감사 지적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도시관리공사 참석자는 “시 감사담당관 및 산하기관 감사부서에서 회의체 두고 감사업무 및 주요 이슈 등 의견 교류 채널을 정례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여에 거쳐 시 산하 6개 공공기관 특정감사를 통해 100건의 위법·부당사항을 적발했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