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전국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 기간 준수도, 접수 신속도, 민원 만족도 수준 등 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HU공사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HU공사의 이번 성과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투명한 민원 처리 과정을 통한 신뢰 구축에 집중한 결과다. 민원 처리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직원들의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의 민원 처리 절차를 일원화·디지털화해 민원 처리 시간을 50%로 단축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실시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민원 처리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공사 임직원들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제기한 의견을 신속하게 대응해 서비스 만족도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특성을 분석하고 각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노코드 AI 플랫폼 ‘AI Studio’을 전 영업점에 확대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AI Studio'는 특정 상품, 서비스 등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예측하거나 고객 행동을 분석하고 직원이 이에 기반해 효율적으로 의사결정 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AI·코딩 관련 지식이 없는 직원들도 손쉽게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도록 개발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개인형 IRP 상품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예측하고 싶은 경우 '개인형 IRP 신규' 모델을 선택 후 해당 모델에서 정한 몇 가지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데이터베이스에서 개인형 IRP 상품 가입을 필요로 하는 잠재 고객을 추천해 준다. 신한은행은 작년 12월 'AI Studio'를 금융권 최초로 구축해 본점 차원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추천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일부 영업점에 도입해 시범 운행해 왔으며 영업점 현장에서도 고객 예측 및 분석에 있어 높은 정확도를 보이면서 활용도를 입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 영업점 확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공사의 미래를 선도하고 혁신적 조직 문화 창출과 세대 간 소통 역할을 할 제2기‘혁신 주니어 보드’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만 40세 이하, 입사 6년 차 이하의 청년 직원(MZ세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킥오프(Kick-off) 회의를 통해 CEO와 경영 혁신을 위해 소통하며 젊은 직원들이 바라보는 조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1년간 주니어보드는 △일하는 방식 개선 △조직 문화 혁신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안·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변화와 혁신 및 조직 활성화 등에 기여한 구성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등 혁신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의 발전과 의왕시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2기 혁신 주니어보드 직원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사 경영 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수평적 소통으로 혁신 지향 조직 문화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가 지방공기업 최초로 장기요양종사자를 대상으로 1:1 심리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센터는 ‘쓰담쓰담 마음방역’ 슬로건을 내걸고 이날부터 오는 10월까지 수원지역 장기요양기관 종사자(476개 기관 1만 2000여 명)를 대상으로 1:1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리상담 지원은 장기요양 현장에서 발생하는 업무 고충 해소와 심리 회복 개선 등을 통해 고품질 장기요양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심리상담 서비스는 경기도 31개 시·군과 지방공기업 가운데 처음 시도되는 사업이다. 상담은 앞서 지난해 센터와 업무협약을 한 사단법인 ‘공감연대’가 맡는다. 1:1 심리 상담과 함께 성격 특성과 정리병적 상태 평가(MMPI), 기질 및 성격검사(TCI) 등 전문적인 심리검사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정서·심리관리 특강, 집단 심리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대면과 비대면 모두 가능한 심리 상담 신청은 센터에 하면 된다. 허정문 사장은 “고령화 시대에 장기요양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있고 이와 함께 종사자들의 고충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정책으로 장기요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온라인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를 열고 중소기업 물품 판매에 나섰다. 지난 1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펼친 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에는 54개 도내 중소기업, 총 691개 상품이 입점해 2월 22일 기준 약 5000만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총 100개사, 1000개 상품 입점을 목표로 영업 활동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배달특급 내 배너 게시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 판매는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류, 의약품 등 온라인 채널에 판매 불가능한 제품이거나 해외직구 및 병행수입을 통해 구매해 재판매하는 제품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속가능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한 신규 사업 방안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열었다”면서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에는 실질적 매출 증대를 경기도주식회사는 탄탄한 수익을 마련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 인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참가할 단체 및 기업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모사업은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도시재생기업을 지원해 지역자원 발굴 및 일자리 창출 등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분야에는 ▲소규모 환경개선을 위한 주민협력사업 ▲지역인프라 관리 및 운영을 위한 도시재생기업 지원 사업이 있다. 주민협력사업은 빈집 정비, 보차분리 및 도로환경 개선 등 소규모 환경개선과 마을조사, 계획 수립 등으로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도시재생기업 지원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시설 관리 및 운영,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2030년 인천광역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명시된 인천광역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또는 쇠퇴지역 내 주소, 거주·생활권을 둔 주민단체,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일희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올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6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는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립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문화격차 감소 및 상생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금융감독원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소속 직원 40여 명이 자원 봉사로 참여해 어르신들과 1대1 매칭하고 진행을 도왔다. 어르신들은 신한은행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보이스피싱 사례 교육, 맞춤형 상담 종료 후 영화관람 문화행사 및 따뜻한 식사를 함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와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였다”며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 취약 계층을 위해 300억원을 출연해 생활비, 법률·심리상담 비용, 보험가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간에 미리 암호를 만들어 지인사칭 메신저 피싱에 대비하는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18일 오전 수원특례시 권선구 더함파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통과 공감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인권경영을 위한 ‘2024년도 수원도시공사 노·사 공동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허정문 사장, 최태우 공사노동조합 부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도시공사 노·사는 이날 선포한 인권경영헌장에 따라 △시민의 권리보호 및 인권에 기반 한 공공서비스 제공 △인권침해 사전 예방 및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제 조치 제공 △2차 피해 근절 등을 공동 이행키로 했다. 허정문 사장은 “친화적이고 선진적인 인권 경영을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상생과 혁신의 일터를 만들고 분규와 갈등이 없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아이앤제이컨설팅과 '2024년 일터혁신 컨설팅'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HU공사는 지난해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노사 간 화합의 성과를 이루었고, 고용노동부 주최 및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은 약 27주간 HU공사의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 고용 문화개선, 장시간 근로 분야 등 3개 영역에 대해 핵심 이슈를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맞춤형 컨설팅이 실시할 예정이다. HU공사는 이번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일하는 방식 개선과 합리적 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임직원의 근로 여건 개선 및 기업 경쟁력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이번 일터혁신 컨설팅이 임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문화를 바탕으로 공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여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사회적가치생산품 생산기업 육성을 위해 25일까지 ‘2024년 사회적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지원’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과 더불어 각종 오프라인 기획전 행사 참여와 매년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하며 참여 기업의 판로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 기업의 제품은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과 더불어 각종 오프라인 기획전 행사 참여, 명절 선물세트 판매를 통한 판로 증진 지원을 받게 된다. 실제 지난해 ‘착착착’ 브랜드 명절 선물세트는 약 1만 8000여 개가 판매된 바 있다. 올해 지원 사업에는 약 150개사(社)를 모집할 계획으로 선정된 기업은 착착착 쇼핑몰 입점 및 기획전 지원,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지역축제 전시 및 판매지원·기획상품 참여 기회 부여(별도 품평회 필요)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의 사업공고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