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신규 강소농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월23일부터 12월31일까지 관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또는 그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농가별 맞춤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 진행 후 수료자 대상 강소농을 선정한다. 선정된 강소농에게는 △경영계획 수립 지원 △경영진단 및 전문기술 등 맞춤형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농업기술 정보 등 제공,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1일 까지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미래농업팀으로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단계별 차별화된 교육과 전문컨설팅으로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용인시는 2021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체로서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으로 선발해 농업농촌을 선도할 수 있는 정예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강소농 지원대상 농업경영체 선정 및 종합이력 관리 ►농업현장의 문제점 진단과 문제해결 기술지원 교육, 컨설팅, 현장지원 ►농업 경쟁력 향상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체 및 모임체 육성 ►농업인 브랜드 디자인 교육 강화(소셜미디어 교육, 유튜브 교육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공통교육 비대면 교육 추진 등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용인시에서 주소를 둔 중소규모 가족농, 경영전략 수립을 원하는 선도농가, 귀농인, 기존 강소농 교육 이수자 등이 대상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80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ranentos@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축산경영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