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22년 GH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 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중소기업에 개발비를 지원해 기술개발을 촉진시키고 개발된 우수기술을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적용해 판로확보까지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대상은 도시개발 및 주택건설 분야에서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제품이며 응모기업이 자유롭게 과제를 정하여 제안하는 '기업제안 과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선정기업은 사업비(직접비의 70%, 최대 7천만원)를 지원 받게 되며 사업완료 후 최종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술에 대해서는 시험시공을 위한 현장지원 등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도 받게 될 예정이다. GH는 6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기술개발의 필요성, 사업화 가능성, 현장 적용성, 사업비(직접비) 적정성 등을 평가해 선정과제를 9월 중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GH는 2015년부터 약 10개 업체와 민간협력 기술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2022년도 경기도 차세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수소 관련 중소기업을 다음 달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도는 연료전지·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수소에너지 관련 연구개발 분야에 대해 총 3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2년간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실현과 경기도 수소생태계 조성사업의 하나로 도내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의 기술혁신 능력을 향상하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정부가 기초연구나 중장기(대형)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데 비해 경기도는 중소기업 중심의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빠른 기술개발의 사업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는 특히 수소 관련 기술개발 제품 공급망이 다양하게 확대됨에 따라 기업으로 제한돼 있던 기존 개발제품의 수요처를 중앙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 등까지 확대 적용했다. 아울러 기업 부담비율을 기존 총사업비 대비 50%에서 20%로 크게 낮춰 진입장벽을 완화했다. 도는 다음 달 31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최종과제를 선정‧지원할 방침이다. 엄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최근 '2022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의 진단·기획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과제 기획력, 협력 네트워크 및 연구장비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기술·제품·공정·서비스 개발 등의 아이디어를 진단·기획함으로써 기술개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단기간 내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수원대를 비롯해 전국 3개 기관이 선정됐다. 수원대학교는 자문 분야별 우수 지원 인력과 유사 과업 수행 경험을 인정받아 2020년부터 3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수원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5월 중 1단계(2개월, 과제당 500만원) 지원으로 진단·기획과제를 모집하고 수원대학교의 교수진과 매칭을 통해 2단계(6개월, 과제당 3000만원) R&D과제로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이유현 수원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대학이 가진 우수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기술개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혁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도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45억5천만 원 규모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총 32개 내외 과제에 1년간 과제당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 기술개발 ▲도민 제안 신기술 우수과제 실증 연계 기술개발분야를 신설,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략산업을 발굴해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기존 창업분야와 자유공모 형태의 기업개방형 기술개발을 통합해 업력 제한을 폐지하는 한편 북부특화분야의 산업분야 제한 또한 폐지해 진입장벽을 완화했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도 대표 연구개발(R&D) 사업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4년간 980개 과제에 1649억원의 자금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매출 7430억원 비용절감 238억원 등 투자대비 6.4배의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 세부적인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5일 경기도 R&D관리시스템에 온라인 링크를 게재하며 사업 시행계획 전반과 개선사항, 중앙정부 연구개발(R&D)사업과의 차별성, 중점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공정한 입찰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건설분야 업체 평가시 ‘공정입찰 시스템’을 공기업 최초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정입찰 시스템이란 공공입찰에 참여하는 기업이 사업을 낙찰받기 위한 영업행위보다 자체 윤리경영 및 기술개발을 강화하도록 기업의 공정입찰 노력을 평가·인증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해 GH는 공정입찰시스템에 대한 세부 평가방안을 수립하고 기업간담회 등을 통하여 최종 평가기준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20년 11월부터 기술용역과 설계공모시 공정입찰 노력도에 대한 평가를 시행, `22년부터 민간사업자공모시에도 윤리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기업에게 가점을 부여키로 했다. GH는 공정입찰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해당 업체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공정한 기업문화,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민에게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인공지능 실증사업’은 경기도, 도내 공공기관·기초지자체와 기술개발이 가능한 도내 기업을 연계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융합서비스를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수요조사에서는 경기도, 도내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서비스 수요를 조사하고 도내 인공지능 기술개발 기업 대상으로는 기업이 제공 가능한 기술(서비스) 조사를 실시한다. 수요조사 결과는 내년 상반기에 추진하는 ‘2021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며 수요조사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은 현재 ▲평택시 인공지능 교통신호 제어(평택시) ▲전기차 충전구역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의왕시) ▲기업지원 전문가 매칭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재)경기테크노파크) ▲챗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다음달 8일까지 공정입찰 노력도 평가를 위한 최종 평가기준(안)에 대해 의견을 조회한다고 29일 밝혔다. GH는 지난 6월 공정입찰 시스템 첫 도입 예고 후 홈페이지 의견 조회 및 민간기업 정담회를 통해 최종 평가기준을 마련했다. 이에 최종 의견 조회를 통해 10월 안에 평가기준을 확정할 예정이다. 공정입찰 시스템이란 공공입찰에 참여하는 기업이 사업을 낙찰받기 위한 영업행위보다 자체 윤리경영 및 기술개발을 강화하도록 기업의 공정입찰 노력을 평가·인증하는 시스템으로 GH는 시스템 도입을 위한 1단계 추진방안으로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 설계공모 심사, 기술용역 제안서 평가에 공정입찰 노력도를 반영한다. 평가별로 평가기준과 적용시기가 다양하므로 GH 홈페이지(www.gh.or.kr)를 참고하여 세부 평가기준 확인 후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 산학협력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생활혁신개발과제’의 기획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대학교는 경기·인천·강원 권역의 기획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6월 중 세부과제 모집 공고가 나올 예정이다. ‘생활혁신개발과제’는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소상공인의 기술·제품·공정·서비스 개발 등의 아이디어를 대학·연구기관의 과제 기획력, 협력 네트워크 및 연구 장비 등을 활용해 진단·기획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단계(2개월, 과제당 5백만 원)에서 진단·기획과제를 모집한 후 2단계(6개월, 3천만 원) 기술개발과제를 지원한다. 수원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이유현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통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소상공인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다"며 "권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가 도민에게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0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에서 희망하는 ▲보안 ▲공공서비스 ▲국방 ▲생활편의 분야와 관련된 인공지능(AI) 기술 융합서비스다. 이와 함께 도는 인공지능(AI) 기술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제공 가능한 기술(서비스)도 조사한다. 도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도와 시군, 공공기관 등과 인공지능(AI) 기술개발 기업을 연계해 지원하는 ‘2020년 인공지능(AI) 실증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5월 중 추진 예정인 ‘2020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은 경기도와 시군 등 공공기관과 도내 기업이 협의체를 구성해 도민들이 체감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기반 융합서비스를 개발하고 집행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4억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020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 수요조사’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조사대상,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도내 수출 중소기업 51개사를 발굴해 ‘국가대표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한다. 경기도와 중기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전국 지자체, 지역혁신기관, 지방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해외마케팅 총 2억 원 ▲지역자율프로그램 1500만 원 ▲국가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대 가점 부여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민간 금융기관 및 중진공을 통해 보증 및 금융지원도 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2018년도 매출액 100~1000억 원 이면서 2019년 직·간접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도내 중소기업이다. 단 벤처기업이나 이노비즈, 메인비즈 기업 등 ‘혁신형 기업’의 경우 매출액 50~1,000억 원이면서 직·간접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월 2일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