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규창, 이애형 등 現도의원·도의원 후보들은 1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잃어버린 5년에 대한 희생을 끌어안고 회복시켜줄 대통령·경기도지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인 김규창·허원·이애형·이제영·백현종·박윤영 現도의원과 도의원 후보들은 "이재명 前경기도지사의 안하무인식 태도 앞에 경기도의회의 권위는 무너졌고 대권을 향한 막가파식 조례안·퍼주기식 예산에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같은 당이라는 이유로 함구해 주었으며 이에 대한 비판이라도 한 의원에게 돌아온 것은 따돌림과 문자폭탄"이라며 "이러한 혹독한 현실 속에서도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거대 여당에 맞서 도민들의 진정한 권익을 위한 조례와 예산에 대한 목소리를 굽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숨죽일 때 국민의힘 의원들은 경기도 대변인실의 공무원 중립 의무 위반 의혹과 대장동 사태의 진상 규명과 수사 촉구 투쟁, 김혜경의 법인카드 불법사용 및 약 대리처방 등에 대해 검찰에 고발해 도정을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섰다"며 "경기도를 대선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발의한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8일 소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교통정보센터의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경기도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선진적 교통체계 확립에 관한 도지사의 책무를 비롯해 교통정보센터 관리자의 시설 관리 의무를 규정하는 등 교통정보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도민에게 교통정보를 더욱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정확한 정보수집 및 제공에 대한 사항을 명시했다. 이와 관련 교통정보 관련 유관기관 및 민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함께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다만 정의규정의 일부 불필요한 내용을 삭제하고 용어 순화를 위해 일부 수정됐다. 김규창 의원은 "경기도 교통정보센터는 효율적인 교통체계 확립 및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을 위해 설립된 이래, 도민의 교통편의 제공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1390만 경기도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