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와 수원시에 이어 용인시가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200억원 돌파의 금자탑을 쌓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1일 기준으로 용인지역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7월 20일까지는 누적 거래액이 200억원을 넘은 곳은 화성시가 유일했으나 지난 7월 21일 수원시가 2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용인시가 또 한 번 빼어난 성과를 기록한 것이다. 인구 107만을 자랑하는 용인시(2022년 6월 KOSIS 기준)의 경우 지난해 6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가맹점 약 3500개를 확보하며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더불어 올해는 소비자 할인을 대폭 늘리며 소비자에게도 폭넓은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밖에 배달특급은 지자체 밀착 현장 홍보 활동을 강화하며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중으로 실제 용인시에서는 지난 15일 진행된 용인 김량장축제에 부스를 설치하고 소비자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며 홍보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이번 용인시 200억원 돌파에 대해 이상일 용인시장은 "배달특급이 지역 상권 상생 플랫폼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시에서도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4일 열린 '6월 열린 회의'에서 민선 7기의 지난 성과를 되짚어보고 성공적인 민선 8기를 향해 나아가는 힘찬 닻을 올렸다. 열린 회의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각 국·과장, 19개 동장이 함께한 가운데 코로나19 실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회의는 먼저 지난 2년 4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 기록을 공유한 데 이어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2년 코로나19 유공 정부 포상' 대상자인 박명희 시흥시 보건소장에 포장을 전수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부서별 민선 7기 주요 성과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마련, 57만 대도시 진입과 함께 'K-골든코스트를 품은 교육도시 시흥'을 위해 함께 달려온 각 행정 시책을 돌아봤다. 특히 ▲K-골든코스트 구축을 비롯해 ▲지역경제 버팀목 시흥화폐 시루 유통 ▲ 11만여개 일자리 창출 ▲매화역 확정을 비롯한 신안산선·경강선 개통으로 체계적인 광역교통 구축 ▲시흥도시공사 설립 통한 개발 주권 확보 ▲서울대병원과 서울대 치과병원 설립 확정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등의 굵직한 성과와 더불어 이를 통해 인정받은 매니페스트 공약 이행평가 3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