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35회 정보문화의 달 정보문화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는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상식은 6월 28일 '제35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중 열린다. '정보문화 유공 포상'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디지털 역기능 대응 등에 이바지한 유공자, 단체에 수여한다. 수원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AI(인공지능) 스마트 돌봄서비스 ▲서류제출 필요 없는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배리어프리(장애물 없는) 키오스크 설치 등으로 디지털 약자가 수월하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등 정보격차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지난해 8월부터 연무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등 어르신 250가구를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인 '어르신 AI 음성인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어르신 가구에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AI 로봇을 설치해 어르신을 돌보는 것이다. 또 시민이 공공기관에 공공서비스, 지원사업을 신청할 때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비대면 자격확인 민원서비스'를 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2 경기도 도시재생 콘텐츠(영상UCC) 공모전'의 시상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뛰어난 도시재생 콘텐츠를 발굴하고 경기도 도시재생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지난 4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했다. '경기도 도시재생 이야기'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도내 가볼만한 도시재생 여행지 이야기'와 '도시재생사업 후 변화된 우리 동네와 사람들의 이야기' 두 부문에서 총 19개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결과, 영상 및 도시재생 전문가들의 2차례 심사를 거쳐 5개 작품(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작품, 장려상 2작품)을 최종 선정, 수상자들은 상장과 함께 총 5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작들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경기 도시재생TV)에 게시되며 향후 도시재생 홍보 영상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신 참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3.1절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기념 범국민추진위원회'는 8일 서울 종로구 한국의 집에서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3주년 기념 민족공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민족공훈대상은 투철한 민족 국가관으로 지역사회 및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공적이 큰 인물에게 수여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선종철 하나비젼실버홈 원장,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수열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후보(국민의힘)가 민족공훈대상 상장과 상패를 수상했다. 또한 광주광역시장 주기환 후보(국민의힘), 김화일 광주광역시 선대본부 공동선대위원장겸 조직본부장(국민의힘), 동구청장 양혜령 후보(국민의힘), 이민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후보, 광주광역시 박혜자 교육감 후보, (사)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임미경 자연치유관광포럼 이사장, 박종균 광주광역시 동구의원(무소속)은 상장을 수여 받았다. 한편 '3.1절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범국민추진위원회'는 우리민족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하나로 뭉친 3.1절을 기념하는 행사 및 민족공훈 대상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분야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4일 세종컨벤션센터와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정부의 지난 1년간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 사례를 발굴해 평가하는 자리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분야는 4년 주기의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부터 시행 결과까지 과정이 우수한 지방정부를 선발한다. 경기도는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거버넌스' 활동으로 사회보장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했고 계획 수립 단계부터 도민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했다. 또한 시행계획 수립‧점검‧결과까지 3단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나온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지역 진단을 기반으로 낙후지역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도민의 생계와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민생복지 강화, 민관협력 생활밀착형 복지 실험을 통한 경기도형 긴급복지, 경기행복마을 관리소 설치․운영, 아동돌봄공동체 지원 강화,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 지원 등 경기도의 특색 있는 사회보장 정책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문정희 경기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제1회 아펜젤러 선교대상 시상식이 지난 5일 수원성교회에서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과 하근수 경기연회감독, 이후정 감리교 신학대학 총장 수원성교회 교인 등 2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39년을 아프리카의 소말리아 및 케냐, 탄자니아 등에서 하나님 말씀을 전파, 지난 1995년부터는 기독교대한감리회 파송선교사로 사역활동을 하고 있는 박천달 선교사가 제1회 아펜젤러 선교대상을 수상했다. 아펜젤러 선교대상은 한국 개신교 초기 감리교 한국선교회 소속 으로 선교·교육·의료 및 사회봉사를 했던 아펜젤러 선교사의 희생과 헌신정신을 기리기 위해 MTU세계선교회(이사장 임일우 목사)와 감리교 신학대학이 협력해 제정, 이번에 첫 시상식을 가졌다. 감리교신학대학 82학번 동문들이 힘을 모은 이날 시상식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이 후원, 곽일석 목사(MTU세계선교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임일우 이사장은 인삿말에서 "박 선교사는 탄자니아에 교회지도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사역에 힘을써 졸업생 300명을 배출했다"며 "17개 교회를 개척한 선교사로 우리민족이 130년전 받은 아펜젤러 선교사의 고귀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아프리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인미래신문이 주관·주최한 독자가 선정하는 '웨딩사진 콘텐츠' 공모전에서 박무성씨가 출품한 '인연과 우연'이 대상을, 이만수씨가 출품한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은 주제로 14명이 33점의 작품을 출품해 13일 동안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대상은 총 79명의 추천을 받은 '인연과 우연'에 이어 50명의 관심을 받은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작품이 최우수상을 33명이 선택한 '동반자'가 금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무성씨는 "해 질 무렵 한 여행지에서 다리를 찍기 위해 3시간 동안 구도를 잡고 있었다"며 "찍은 사진 한쪽 구석에 빛나는 피사체가 걸려있었다. 자세히 살펴보니 야외 촬영을 하는 신혼부부였다"고 사진촬영 당시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다른 사람이 들어간 사진이라 그냥 지울 생각도 했지만 사진 자체가 너무 아름다워 용기를 내어 그들을 찾아가 사진을 보여줬다"며 "그 커플은 사진을 너무 맘에 들어 하며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아이처럼 좋아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결혼이 주는 행복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사진을 찍던 날 느꼈던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의료원은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가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0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이번 포상은 한국보건의료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으로 보건산업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편, 보건의료 연구개발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연구자에게 국가적으로 치하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박래웅 교수는 국내 대형병원 40개 기관의 전자의무기록을 표준화해 다기관 임상 빅데이터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 세계적 수준의 실시간 임상근거자료 제공을 통해 임상 빅데이터 활용 및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또한 박 교수는 플랫폼과 연계한 분석 서비스앱 개발 및 지원을 통해 세계 수준의 경쟁력 있는 연구수행에 기여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세계 최고 수준의 논문에 게재했다. 한편 박래웅 교수는 국내 대규모 국책사업단장, 세계적 대규모 연구 컨소시엄인 오딧세이(OHDSI)의 창립 멤버로 국내외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공헌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지자체장, 공공기관, 우수기업 등을 발굴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최 측의 사전 기초조사 후 7월부터 약 한 달간 서류를 접수받아 7월 말부터 지난 4일까지 서면심사를 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모든 가정과 업체를 대상으로 2개월(4∼5월) 고지분의 상하수도 요금 전액을 일괄 감면하고 포스트코로나 대비 종합계획 수립 및 영세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등 선도적인 대응책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늘어나는 기업의 행정수요를 전담할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업 정책 수립을 위해 민선 들어 처음으로 지난 7월 김포산업진흥원을 발족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8일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취소됐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가 최근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청렴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구리시를 제9회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가 우수, 안양시가 장려상에 선정됐으며 부서부문에서는 도 건설본부 관리과가 우수상을 받게 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구리시는 지난해 청렴해피콜 운영, 민·관 합동 반부패 청렴실천협약 체결, 청렴 동아리의 청렴캠페인, 취약분야 청렴안내문 발송 등 자체 청렴시책을 추진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Ⅱ등급을 받았다. 또한 ‘시민감사관을 활용한 사회단체 등 보조금 집행실태 감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화성시는 공직청렴도 향상을 위한 ‘1부서 1청렴 실천과제 발굴 및 운영’ 시책을 추진해 ‘불허가․반려 민원 사전 설명제’, ‘계약 유착 근절을 위한 업체 공개면담실 운영’ 등의 창의적 과제를 발굴한 점을, 안양시는 전국 최초로 ‘위반건축물 행정업무 시스템’을 운영해 부패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도 청렴우수부서 부문을 수상한 건설본부 관리과는 도 청렴활동 참여지수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안전사고, 입찰담합 이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지난 30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4회 나라사랑 선진한국 나의 주장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변론학술연구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통일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등이 후원한 올해 ‘나의 주장대회’는 박귀수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 이사장과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웅변·스피치 발표와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미래 대한민국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과 청소년, 국민, 조선족 우리동포들에게 아름다운 한글과 우리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야 한다"며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민족 공동체의식을 일깨우고 민족화합을 이끌어내는 세계 속의 1등 대한민국을 만드는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