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파이썬으로 배우는 데이터 분석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테크 산업 활황과 데이터 주도의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기본적인 데이터 분석과 융합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했다. 수강생들은 비전공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기초인 '파이썬'을 통해 코딩과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신기술 분야 기초과정을 익힐 수 있다. 파이썬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코딩언어이자 프로그래밍 언어를 뜻하며 가독성이 높고 쉬운 문법 덕택에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보다 빠른 습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강의 내용은 △파이썬 기본 △파이썬을 활용한 게임만들기, 웹크롤링 △인공지능 이해 △스마트시티 데이터 수집 및 시각화 △머신러닝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 △도시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처리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오는 8월 8일에서 19일까지 2주간, 총 9회 차에 걸쳐 오프라인으로 시티랩(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8층)에서 실습 위주로 열린다. 7월 11일부터 7월 22일까지 수강생 2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신청 및 내용 관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8회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흥시 후보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시·도의원 출마자 전원이 18일 한자리에 모여 '우리는 원팀!'이라는 구호 아래 시흥시청 4층 글로벌센터에서 합동공약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는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가 '준법·정책 선거 실천결의안'을 대표로 낭독하고 각 후보가 본인의 대표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는 'GTX-시흥플랜' 추진, '시흥법원 유치를 통해 시청 앞 행정타운 완성', '시흥 한국형 실리콘 밸리 조성'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병택 후보는 GTX-C 오이도역 연장노선, GTX-E 시흥시 북부권 연결노선 신설 추진, 준 GTX급 경기도 순환철도망 시흥시 포함 등을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적으로 연대해 반드시 시흥시를 명실상부 경기도 서남부권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부상시킬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시흥 한국형 실리콘 밸리 조성으로 '시민이 잘사는 도시', '청년인재가 몰려드는 도시', '기업이 찾는 도시'로 시흥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산업도시로 키워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특히 '10-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일대와 지역 문화유산 거점에서 5월 3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문화를 통해 시흥시-서울대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관내 아동의 문화예술 향유 권리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공개된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에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무대, 이벤트 등이 마련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1970년대 어린이들에게 영웅으로 통했던 '로보트 태권브이'가 150여점의 피규어 아트 전시회로 마련돼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의 시간 여행을, 미래세대에는 새로운 영웅을 만나는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시흥시가 지난 3년간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양성한 '엄마배우' 1인극 공연이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기다린다. 특히 '슈퍼거북', '슈퍼토끼', '용기를 내, 비닐장갑!' 등 그림책 베스트셀러 작가 '유설화' 씨가 시흥을 찾아 자신의 대표작을 구연하고 그림책의 제작과정을 설명하는 등 평소 아이들이 궁금해 했던 그림책의 모든 것을 강연과 체험 형식으로 전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