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지난 25일부터 '2022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가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2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경오 화성시체육회장, 이기용 화성시축구협회장, 최종욱 재단법인 화성FC 대표이사,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등이 개막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개막식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환영사, 전년도 각 부 우승팀의 대회기 반납, 선수대표의 선서 등이 진행됐다. 경기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비롯해 화성시 관내 축구장 총 17개소에서 오는 7월 3일까지 펼쳐지며 유소년부, K리그부, 여성부, 30~70대부 등 총 9개 부문 181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선수단을 열열이 환영한다"며 "세대와 계층, 지역의 벽을 허물고 열정과 땀의 가치를 나누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페막식은 오는 7월 3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가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법인·단체를 모집한다.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은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주민을 위한 우수 사업·프로그램을 기획해 응모한 법인·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공고일(1월 24일) 기준으로 주사무소가 수원시에 있고 수원시 내에서 활동 중인 모임 또는 단체가 응모할 수 있다.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외국인 주민 밀집 거주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우선 선정한다. 주요내용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 ▲다문화·이주배경청소년 교양·예체능 프로그램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결혼이민자 경제적 자립지원·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등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청 다문화정책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방문해서 접수해야 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제출한 서류는 전자우편으로 별도 제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전국최초로 준비한 ‘2019년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수원시 일원(수원실내체육관 등 3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의 어울림 체육환경 조성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 및 통합 사회 구축에 기여하자는 취지 아래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3개 종목 1600명이 함께 했고 게이트볼은 장애인팀과 비장애인팀이 혼합 경기를, 배드민턴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팀을, 탁구는 장애인 경기, 비장애인 경기, 장애인 및 비장애인 혼합팀 경기를 진행해 대회 취지에 맞게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도 31개 시군의 체육을 책임지고 있는 양대 기관인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체육회가 함께 한다는 의미가 더욱더 두드러지는 대회였다. 이 대회를 토대로 시‧군장애인체육회와 시‧군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등 장애, 비장애를 넘어 대회 준비부터 원팀 체재를 구축해 참가신청부터 경기종료까지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경쟁의 의미를 최소화한 대회이므로 종합시상을 하지 않고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