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광명4·5·6·7동·철산4동, 1-나) 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엄마·아빠 손을 잡고 나온 가족들과 함께하며 광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주희 후보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지도록 광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광명시는 구름산을 중심으로 목감천과 안양천이 휘감아 흐르고 있다"며 "자연적으로 형성된 공원을 모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 정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의원이 조례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초안은 시민들의 민원에서 나온다"라며 "현장에서 듣는 민원이 정치의 근원이다"고 자신의 정치 철학을 내비쳤다. 끝으로 이주희 후보는 "'살고 싶은 도시', '이사 오길 잘했다', '광명에 살면 행복하다'라는 시민들이 많아 질 수 있도록 희망찬 광명을 만들도록 이번에 꼭 당선 되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24일부터 수도녹지사업소 안에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인 퐁당퐁당수리샘 놀이터를 운영한다. 군포시가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위탁 운영하는 퐁당퐁당수리샘은 물학습마당과 체험동산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하루 3회(오전 10:00~11:40, 오후 13:20~15:00, 15:20~17:00) 이용할 수 있다. 1월 17일부터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별별놀이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퐁당퐁당수리샘 놀이터가 군포시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놀이체험장을 제공하여 함께 키우고 웃는 맘 편한 행복육아를 실현하도록 하겠다"며 "놀이가 최고의 배움이라는 누리과정에 맞춰, 놀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공 놀이시설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군포시가 학교법인 우일학원(안양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는 시설로 아이사랑놀이터 수리점과 장난감도서관 산본점, 장난감도서관 송부점, 그리고 이번에 문을 여는 퐁당퐁당수리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어린이집 지원사업, 가정양육지원사업 등을 통해 군포시민들에게 함께 키우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안양시가 2020년도 청소년상 수상자 4명을 선정 지난 4일 발표했다. 청소년상은 모범적인 생활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16년 관련 조례 제정, 매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해 격려하고 있다. 봉사부문에 선정된 백영고 김민주 양은 매주 주말과 일요일 취약계층 아동 돕기를 꾸준히 이어와 총 300시간 봉사활동을 기록했다. 효행부문의 범계중 정하윤 양은 한 부모 모자가정 자녀로서 생활전선에 나선 엄마를 대신해 동생을 보살피고 집안일도 잘 챙겨 엄마의 버팀목이 되고 교우관계도 매우 좋게 평판이 나있다. 문화예술부문에 이름을 올린 인덕원고 정인선 양은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동아리모임을 하며 어울림마당 공연과 학생동아리 축제, 청소년종합예술제, 진로 페스티벌 등 크고작은 청소년행사에 뛰어난 공연예술을 선보였다. 부림중 박영민 군은 과학기술부문 수상자다. 학생회장 신분으로 양자물리학자라는 꿈을 키우며 창의융학 과학연구에 몰두하고 있고 미래 과학자로서의 자질을 갖춰나가고 있다는 평이다. 시는 지난달 각급 학교장과 청소년 관련 기관이 추천한 15명에 대하여 심사위원진을 구성, 4명의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이달 초 최종 발표하기에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은 다음달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전통문화관의 요리팁(이하 J.M.T)’수업을 진행한다. ‘J.전통 M.문화관의 요리 T.팁’은 바쁜 주말을 보내는 주부들을 위한 주중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세 가지 각기 다른 주제의 식생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J.M.T 1기‘이유식을 부탁해’편은 출산을 앞두거나 출산 후 유아의 먹거리를 고민하는 초보 엄마를 위한 이유식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유아 초기부터 완료기까지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유아기의 식습관 형성에 중요성을 깨우치는 프로그램이다. 2기‘진정한 찹쌀고추장’편은 전통장의 유래 및 효능을 알고 식재료를 이해하며 장을 직접 만들고 활용한 음식까지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3기‘아점 아니고 브런치’편은 외식으로 즐겨 먹지만 집에서는 도전해보지 못했던 브런치 메뉴를 배워보는 가장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프로그램이다. ‘1기 이유식을 부탁해’을 통해 5배 밥죽과 백김치 소고기 볶음밥, 채소 두부 완탕을, ‘2기 진정한 찹쌀고추장’은 엿기름물, 장 담그기, 황태 장아찌 만들기를 ‘3기 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