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0명과 함께 강원도 영월로 2박 3일간 '스마트폰·게임 없이 지내는 여름방학 캠프'를 떠났다. '스마트폰·게임 없이 지내는 여름방학 캠프'는 청소년의 인터넷, 사이버도박, 게임, 쇼핑 등 스마트폰 과몰입으로 인한 행위중독을 예방하고자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 속 치유공간 하이힐링원에서 ▲숲치유 ▲행위중독 예방 교육 ▲별 관측 ▲힐링 체조 ▲힐링오케스트라 ▲계곡 물놀이 ▲쿠킹클래스 ▲영화관람 등 집단활동을 통한 또래 관계 증진, 자기 통제력 강화 등 대안 활동을 제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에 공모하게 됐다"며 "자연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며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의 빈곤 예방을 위해 151가구 213명의 아동을 사례관리 하며 건강, 교육, 정서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2 김포 애니메이션 페스타-꿈이 현실이 되는 애니메이션의 세계로!'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무더운 여름 따가운 햇살을 피해 실내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가족 모두가 시원하게 즐기고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부모세대와 어린이세대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쌓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페스타 기간에는 눈으로 보는 애니메이션 상영, 공연 및 전시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감독 체험(너두 애니메이션 감독할 수 있어!!), '김포를 지켜라' VR체험,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을 통해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온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린이 코스프레 경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13일에 운영되는 애니메이션 감독 체험은 (사)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에서 주관해 애니메이션을 직접 만들고 상영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3~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참가비 1만원)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15일에 개최되는 '어린이 코스프레 경연대회'는 경연과 심사를 통해 우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도 판교에 이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 운행지구로 지정됨으로써 시흥 배곧 일대에 자율주행 서비스가 운영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23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해 7개 신규 지구와 기존 3개 지구 확장 신청에 대해 시범운행지구로 확정했고 다음날인 24일 시흥시를 비롯한 전국 10개 지구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 및 확대 고시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배곧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위치는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및 정왕3, 4동 일원으로, 오이도역에서 배곧동까지 총 12.8km 구간이 해당된다. 시는 지난 2년간 서울대학교와 협업해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 모빌리티 '마중서비스' 시범사업을 배곧동 일대에서 운영하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적극 시행해왔다. 특히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 탑승객 약 12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펼친 결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혁신적'이라고 답한 이용객은 91%, 재이용 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93%로 나타나 시민들의 자율주행 서비스에 대한 수용성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시는 자율주행 모빌리
박상우 작가 베트남 거주 · '위대한 보통사람의 성공과 행복' 저자 · 블로거 글을 자주 쓰지 않았다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어떻게 써야 할지, 풀어야 할지 막막 할 수도 있다. 글을 쓴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저 일기를 쓴다고 생각하자. 어린시절 초등학교 방학숙제로 일기를 써서 선생님에게 제출했던 추억을 더듬어 보자. 그 시절 여름 방학, 겨울 방학 때마다 함께 놀던 친구들 및 가족들과 경험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일기장에 구구절절하게 써 내려간 기억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게 블로그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이렇게 우리 주변에 있는 생활 소재부터 차근차근 기록할 수 있다면 소재는 너무나 많다. 자신이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면 블로그가 된다. 이 블로그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해도 되고 나만의 비밀로 간직하고 싶으면 비공개로 저장하면 된다. 혹은 나누고 싶은 특정 사람들하고만 소통을 할 수도 있다. 블로그가 온라인 세상에서 콘텐츠로 볼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기라는 것이다. 내가 쓴 글과 그림, 사진들이 온라인 세상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삶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블로그는 첫째, 누구도 지울 수 없는 기록 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어린이들의 공연예술 갈증 해소를 위해 'HCF Kids 아이들 세상' 시리즈를 화성아트홀, 반석아트홀, 누림아트홀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 개최한다. 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오는 30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누림아트홀에서 연극 '개굴개굴 고래고래'를 총 2회 개최한다. 환경오염으로 비가 내리지 않아 힘들어하는 동물친구들과 개구리 구르구르의 모험기를 그림자 인형극으로 담아냈으며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율동과 동요를 더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다소 진지한 내용을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30년째 대학로에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극단 '학전'의 어린이 시리즈도 만나볼 수 있다. '고추장 떡볶이'는 부모님의 과잉보호로 무엇 하나 스스로 한적 없는 비룡, 백호 형제가 청소, 요리, 등교 등을 혼자 스스로 해내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의 자립심을 키워 줄 수 있는 재치 있는 아동 뮤지컬이다. 알록달록하게 꾸며진 무대에서 신나는 노래와 함께 직접 떡볶이를 요리하며 후각, 청각, 시각을 모두 자극하는 다채로운 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나마스떼, 인도 꾸러미' 행사를 오는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나마스떼, 인도 꾸러미'는 인도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전시·교육·공연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행사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작한 어린이를 위한 다문화 교구 상자 중 하나인 '인도 꾸러미'를 거점기관인 김해민속박물관에서 대여 받아 ‘인도의 생활, 종교, 예술 자료’를 보고, 듣고,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평소에 접하기 힘든 인도 무용과 인도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공연을 선사한다. 전시 및 연계 교육 프로그램은 주말을 제외한 8월 17일에서 25일까지 진행되며 8월 20일에는 인도 무용과 인도 음악 공연이 총 2회 열린다.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과 공연 관람을 함께할 초등학생 참가자는 7월 28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인도의 생활, 예술 등을 체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타문화의 다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 폼 작성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행사 '여름소풍'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특별전 '새활용 바다' △심화교육 '픽셀로 잇다' △방학축제 '한여름의 탐험가' △특별공연 '피아니스트와 떠나는 스토리텔링 동물의 사육제'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또한 센터는 '여름소풍 프로그램 참가 인증' 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최정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가까운 어린이문화센터에서 더위도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 화성시, 2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행정서비스 1위 화성시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2000년에 첫 도입돼 22년째 시행되고 있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대한민국 서비스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 지표다. 특히 행정서비스 부문은 전국을 7개 광역별로 나눠 각 1위를 선정하며 최근 6개월 이내 1회 이상 해당 지역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윤재철)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와 체험을 연계한 활동을 교육도서관에서 펼쳐 학생 독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나는 여름 북캠프 ▲지구를 보다 ▲나는야! 공정한 재판관 ▲도전!!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4개 주제로 운영한다. 신나는 여름 북캠프는 유아를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을 노래나 게임 등과 같은 활동과 연계해 독서 흥미를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지구를 보다는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동물복지와 기후 위기 관련한 실천 방법을 찾아보는 활동을 한다. 나는야! 공정한 재판관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토론과 발표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도전!!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하면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배우는 활동을 한다. 윤재철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 "오랜만에 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만큼 여름방학을 맞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독서 체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상후)가 운영하는 장안구민회관,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참여를 기다린다.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가족간 소통과 평등 인식을 도모하고 가족 구성원의 마음 성장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우선 장안구민회관은 오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생활 요리 1일 특강 등 총 29개 강좌를 운영한다. 여름을 시작하고 준비하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벌레퇴치, 스트레스에 도움이 되는 '힐링 아로마테라피', 사계절 집안 인테리어를 책임질 '꽃다발 만들기', 부모와 함께 눈을 맞추며 부르는 '아름다운 동요세상'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드럼을 배우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신나는 드럼교실', 건강한 쿠키·흑임자 빵을 직접 만들어 나눠 먹을 수 있는 '내일은 파티쉐', 글씨체 향상은 물론 미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예쁜글씨 배워볼까' 등 21개 강좌는 초·중·고 청소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호암아트홀과 리움갤러리가 소장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 슬기샘어린잉도서관 트윈웨이브에서는 '2022년 트윈웨이브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트윈웨이브 운영 1주년을 맞아 여름방학기간 트윈세대(12~16세)를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캡틴의 하루일기 △캡틴의 작업실: 식물 세밀화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 등이 준비돼 있다. 참여는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최진봉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에 끼인 12~16세의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트윈웨이브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새로운 경험을 하며 자신들의 창의적인 끼를 마음껏 발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슬기샘어린이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