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8회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흥시 후보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시·도의원 출마자 전원이 18일 한자리에 모여 '우리는 원팀!'이라는 구호 아래 시흥시청 4층 글로벌센터에서 합동공약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는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가 '준법·정책 선거 실천결의안'을 대표로 낭독하고 각 후보가 본인의 대표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는 'GTX-시흥플랜' 추진, '시흥법원 유치를 통해 시청 앞 행정타운 완성', '시흥 한국형 실리콘 밸리 조성'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병택 후보는 GTX-C 오이도역 연장노선, GTX-E 시흥시 북부권 연결노선 신설 추진, 준 GTX급 경기도 순환철도망 시흥시 포함 등을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적으로 연대해 반드시 시흥시를 명실상부 경기도 서남부권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부상시킬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시흥 한국형 실리콘 밸리 조성으로 '시민이 잘사는 도시', '청년인재가 몰려드는 도시', '기업이 찾는 도시'로 시흥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산업도시로 키워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특히 '10-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오이도역 연장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4일 국토교통부가 양주시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에 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역 4개 역을 추가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부서 회의를 추진하고 GTX-C 노선 오이도역 연장에 주력하기로 했다. 현재 시흥시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운영과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추진하는 등 국가 산업 발전과 주거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지만 광역급행철도 수혜에서는 배제돼 많은 주민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 향후 (가칭)시흥배곧서울대병원과 (가칭)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 조성을 비롯해 시흥거모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더 많은 사람이 통행에 많은 시간을 소요할 것으로 우려된다. 시흥시는 GTX-C 노선이 오이도역까지 연장될 경우 시흥 남부에서 서울 강남권까지의 대중교통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 25분에서 30분대로 단축돼 시민의 삶의 질과 이용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상록수역이 추가 정차역으로 지정된 것은 오이도역까지 연장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이 조성된 것으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대중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ㆍ버스ㆍ승강장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광역ㆍ시내버스 274대와, 택시 1367대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 개인택시조합(지부장 및 임원)과 대중교통과에서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삼미시장, 오이도역 등 다중 이용시설에 정차하는 택시(개인ㆍ법인), 버스에 대해서는 살균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안내수칙도 전파하고 있다. 한편 버스와 택시 운전원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운행 중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시는 모든 버스와 택시 차량 내부에 세정제 비치를 완료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증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