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까지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를 함께할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GIYFF-riend'를 모집한다. 제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김포시와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 김포문화재단과 마을문화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다가오는 11월 19일 예정된 개막식에 앞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사전행사로 각국의 대사관, 문화원들과 함께 다양한 국제교류 상영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활동가는 7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 행사 및 사전행사에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제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홍보/기록팀 ▲행사운영계획팀 ▲관객서비스팀 ▲영사자막팀 ▲교육지원팀 ▲운영지원팀 ▲예술문화 지원팀 등 총 7개의 팀으로 나뉘어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영화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영화제와 영화를 사랑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자원봉사자 모집 기간은 지난 6월 25일(토)부터 7월 15일(금)까지로 온라인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7월 1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결과는 합격자들에게 SMS를 통해 발송할 예정이며 합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곽상욱)는 지난 18일 오산천(종합운동장 뒤편-남촌대교) 왕복 3Km 구간을 걷는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20일 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워진 장애인과 가족들이 오산천을 함께 걷고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실시했다.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학과장 임종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오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기택), 오산신용협동조합(이사장 임완식), ㈜JDT(대표 김광민) 협찬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회장 곽상욱 시장은 "최근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거의 없었는데 올해 신규로 진행되는 장애인 걷기 대회 행사로 모두가 함께 모여 즐길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20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및 장애인 복지단체장들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란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한 장으로 구성됐다. 광명시평생학습원 동아리의 난타공연 및 수어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최강식 광명시 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우리 연합회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대변해 이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정해 기념하는 것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비장애인과 동등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사회통합을 구현하기 위해서다"며 "장애는 언제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인 만큼 장애인 스스로 자립해 능동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사회구조를 만드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14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교육과와 환경과가 협업해 기획,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오산탐구×생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역의 환경오염 행위 예방 및 감시활동을 위한 시민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환경과 탄소중립의 이해, 자연계 네트워크 환경의 이해, 우리지역과 연계한 환경 캠페인 기획 등 이론교육과 실천활동이 10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녹색환경도시인 오산시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리더로서 명예환경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 수강생들을 환영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오산 놀이정원사 심화과정,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 오산시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교육 등 부서간 협업으로 4개 '오산탐구×생활'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21년 한 해 오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기부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무료로 진행한다. 1부 공연에서는 오산 재즈밴드인 코즈밴드와 오산 꿈의 오케스트라가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2부 공연에서는 최희준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수원시립예술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DSM밴드가 출연해 다채롭고 풍성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오산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2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광명시민과 광명시의 의견을 무시한 채 강행 중인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하 이전사업)에 반대하는 2차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 2016년 타당성재조사 대비 총사업비가 26.6% 증가했고 관련 규정에 따라 기획재정부의 결정으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10월말까지 KDI에서 두 번째 타당성재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서명부는 2019년 이전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2만 1175명 반대의견서 제출 이후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이전사업을 기필코 막아내겠다는 광명시민들의 확고한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다시한번 확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대위와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두 달 동안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 주변에 서명부스를 설치하고 광명이전반대 서명운동을 전개, 이러한 노력에 시민 1만6377명이 참여했다. 공대위는 "이전사업은 구로구 민원 해결과 지역 개발이 목적임에도 KTX 등 선로는 남아 민원 해결은 처음부터 불가했다"며 "구로구 민원을 광명시에 전가(轉嫁)할 뿐 공공성이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가 코로나19 특별지원 두 달을 맞은 20일 전국 760개 배분협력기관과 3335개 사업에 723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이 완료되거나 진행 중인 사업은 전체 모금규모의 81%에 달한다. 사랑의열매는 2월 24일 코로나19 특별 모금을 시작해 민간에서 추진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찾아 코로나19 지원 사업을 적극 진행해 왔다. 20일까지 코로나19 모금액은 891억2121만 원으로 자체 예산을 포함해 지원 완료된 사업은 571억3101만 원, 진행 중인 사업은 152억6119만 원이다. 사업이 확정되지 않은 모금액 216억6214만 원은 4월말까지 지원되며 추가 모금액은 5월 이내 지원될 예정이다. 완료된 사업의 세부 내역으로는 △취약계층 생계지원 174억4529만9504원 △의료진·자원봉사자·확진자 의료물품 및 생필품 지원 71억5420만6313원 △방역 및 위생관리 276억7661만734원△복지서비스 공백지원 48억5489만5130원이다. ◇코로나19 특별지원을 위한 기준 마련 사랑의열매는 효과적인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2월 사회복지 및 사회적 경제 관련 시설, 기관, 단체와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는 오는 6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제1회 경기도 스마트산업분야 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의 문이 좁은 장애인에게도 공정한 취업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판교·광교 테크노밸리 등의 도내 IT 기업 인프라를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박람회에는 스마트분야의 전문기술직, 사무직 등 구인을 원하는 50여개 기업 및 도 공공기관이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한다. 또 박람회에 참여하는 장애인 편의를 위해 수화통역사를 포함한 5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일자리재단,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가 행사장에 배치돼 행사장 안내와 이력서 작성 등을 돕는다. 박람회에서는 장애인과 기업체 간 1대 1 현장 매칭 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고 직업 및 창업 컨설팅관, 체험관,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전시, 면접코디네이션(컬러진단,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마트산업분야의 기업을 적극 유치해 IT 업종에서의 장애인 종사자 비율을 높이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력을 통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23일 공사가 최초로 시행하는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에서 실버맞춤형 프로그램인 ‘행복한 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수원광교실버 행복주택은 만65세 이상의 고령자이면서 혼자 거주하시는 분이 대다수여서 어르신들의 고독사 방지와 더불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버맞춤형 주거서비스인 ‘행복한 동행’을 운영해 오고 있다. ‘행복한 동행’은 자발적인 출석체크를 통해 입주민의 야간 안부를 확인하는 ‘좋은 아침을 부탁해!’와 에코플랜트를 활용해 사회적기업과 입주민이 함께 운영하는 ‘행복한 채소가게’로 구성됐다. 아울러 일정기간 출석을 하지 않는 세대는 방문해 관리하고 1층 로비에 설치된 에코플랜트에 입주민이 직접 채소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이 채소는 함께 공유해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가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좋은 아침을 부탁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출석률이 높은 입주민 61명에 대한 시상과 ‘행복한 채소가게’ 운영에 힘써준 입주민 자원봉사자 2명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실버주택은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으로 건물 내에 편리하게 문화시설과 복지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