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광명4·5·6·7동·철산4동, 1-나) 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엄마·아빠 손을 잡고 나온 가족들과 함께하며 광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주희 후보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지도록 광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광명시는 구름산을 중심으로 목감천과 안양천이 휘감아 흐르고 있다"며 "자연적으로 형성된 공원을 모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 정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의원이 조례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초안은 시민들의 민원에서 나온다"라며 "현장에서 듣는 민원이 정치의 근원이다"고 자신의 정치 철학을 내비쳤다. 끝으로 이주희 후보는 "'살고 싶은 도시', '이사 오길 잘했다', '광명에 살면 행복하다'라는 시민들이 많아 질 수 있도록 희망찬 광명을 만들도록 이번에 꼭 당선 되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주 출신 박관열 경기도의원이 오는 2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본인의 첫 번째 저서 '내 삶을 위한 정치-꿈이 있는 따뜻한 도시, 광주를 위하여'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박 의원이 단독 저자로 집필한 '내 삶을 위한 정치'는 일반적인 자서전 성격의 정치인 저서와 달리 정책서로 꾸며져 있다. 저서에는 현 한국 정치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본인의 생각, 그리고 중첩규제로 시달리고 있는 광주의 미래 혁신을 위한 7개 분야 81개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내 삶을 위한 정치'는 양극화 해소, 실용주의, 공정, 정치인의 품격에 대해 분석하고 있고, 2부 '내 삶을 위한 나라'는 시대정신을 '통합'으로 규정하고 사회·언론·정치·검찰개혁 과제와 균형발전, 남북문제에 대한 저자의 견해를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의 백미는 제3부 '내 삶을 위한 광주'에 있다. 저자는 자신이 사는 광주의 비전을 '꿈이 있는 따뜻한 도시'로 정하고 분야별로 △전통과 첨단이 조화로운 경제 △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농촌 △이웃과 기술을 만드는 복지 △도시공간에 머무는 역사문화관광 △공동체가 살아 있는 소프트도시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무소속 김용(화성갑) 후보는 11일 최근 보도된 KBS정정보도와 본질을 왜곡한 모 언론매체를 인용한 최모씨의 네거티브 선거행태에 대해 정치적 금도를 벗어난 행태로 4.15 총선 이후 단호하게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일부 몇몇 사람들에의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형식적 고소고발장에 상대 후보자의 이름을 직접 기재해 각 SNS에 유포하고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는 것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이를 양산하고 종용한 배후가 있다면 이 또한 명백히 가려 강력한 법적인 대응과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전투표 당일인 10일 이와 관련 KBS의 일부 정정보도를 정치적 이용에만 몰두하는 세력이 있다면 이는 정치적인 도를 넘어선 파렴치한 행동이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사안은 이미 중앙선관위에 조사가 올라가 있는 사안으로 알고 있다. 선관위에서 조사를 마치면 자연히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일이다"며 "KBS보도에 전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그 쪽에 법적인 대응을 하면된다. 본질을 가리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는지 없는지 결국 다 밝혀질 것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용 후보는 "구태의연한 정치를 벗어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평범함의 위대함 광야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7일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을 위해 광명(갑)으로 향하는 임혜자(52) 전 청와대 국정기록비서관실 선임행정관에게 보낸 응원의 메시지다. 임 전 행정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2년간의 청와대 생활을 마치고 광명시에 들어올 때 이 메시지를 “마음에 품고 왔다”며 첫 마디를 이렇게 뗐다. ‘평범함’과 ‘광야’ 이것은 정치를 시작하는 나에게 큰 교훈을 줬다. 그래서 임 전 행정관은 “특권의식을 버리고 광야 같은 메마른 땅에서 밭을 일구어 내야하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면 광명에 출사표를 던지지 못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명에서 약 5개월을 지내는 동안 시민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일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그가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이들은 말은 “차별 없는 광명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다. 그는 시민들을 만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해 “광명시는 재개발과 재건축 도시재생사업으로 3재에 들어섰다”며 “미래 도시로 도약하는 광명의 10년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가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3재는 철학적 관점에서 인간에게 9년마다 한 번씩 돌아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