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워라밸 향상 실천의지를 담은 근무혁신 10대 제안 선포를 시작으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GH는 최근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선포식에서 전형수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들이 직원의 워라밸(‘Work-life balance’의 준말) 향상과 근무방식 혁신을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 진행에 앞서 최고경영진들은 10가지 근무혁신 실천사항을 담은 서약서를 작성했으며 부장급 이상 관리자들도 순차적으로 작성할 예정이다. 10가지 근무혁신 실천사항은 △정시퇴근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업무집중도 향상 △똑똑한 회의 △명확한 업무지시 △유연한 근무 △똑똑한 보고 △건전한 회식문화 △연차휴가 사용 활성화 △관리자부터 실천하기다. 한편 GH는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왔다. 2012년에는 1일 8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출퇴근 시각을 근로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를 선제적으로 도입,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30분 단위 출퇴근 시간을 마련해 확대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정시퇴근의 날 '홈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기본주택 추진과 3기 신도시 사업 본격화에 따라 조직을 6본부 32처·실 78부(증 7처 12부)로 확대개편하고 승진인사와 간부직원에 대한 보직인사를 지난 1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심사단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직원 중 성과가 우수한 직원을 연공서열과 관계없이 발탁했다. GH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양성이 평등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3급 이상 간부급 승진자 29명 중 5명(17%)을 여성으로 임용함으로써 현재 여성간부 비율인 9.8%보다 여성간부 비율을 확대했다. 한편 2월 1일 시행된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전 임직원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을 함으로써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GH가 도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다짐했다. 이헌욱 GH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 경영방침에 대한 방향성, 일에 대한 열정, 성실한 자세와 업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보직 및 승진인사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지난 4일 고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특강을 펼쳤다. 김 부의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대응,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국가직 소방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나아갈 방향’ , ‘해외의 소방소개’ , ‘상호 존중하고 포용하는 팀워크 형성’ 등의 내용을 담은 ‘절망의 강을 건너 희망의 아침을 열자’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소방공무원 한 명 한 명이 국민의 영웅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직장교육에서는 고양소방서가 새로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의 의견을 들어 마련한 ‘고양소방서 10대 자율규약’ 선포식을 시작으로 반부패 선서식, 업무유공자 및 우수공무원 표창이 진행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