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디지털 인문학 교실’을 연다. '디지털 인문학 교실'은 1인 콘텐츠 제작 및 디지털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미디어 창작실'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미디어 지식 역량 강화를 위한 강좌다. '디지털 인문학 교실'은 8월4일부터 8월30일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청소년 및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19시~21시)에도 운영한다. '디지털 인문학 교실'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 북트레일러 과정,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은 유튜브 채널 기획 및 개설에서부터 업로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소개하고 수강생이 실제 영상을 제작하는 기회를 갖는다. 북트레일러 과정은 책 소개 영상 제작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각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은 15명으로 신청은 2022년 7월18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2022 경기유아교육 콘퍼런스'를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콘퍼런스는 유치원 교육 발전과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참여 의미와 방향을 찾기 위해 어떻게 협력할까'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콘퍼런스는 학부모, 유아교육 교직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4가지 주제를 선정했으며 4일 동안 매일 다른 주제로 진행한다. 콘퍼런스 4가지 주제는 ▲교육공동체와 함께 ▲함께 나누는 우리 이야기 ▲학부모 참여의 오늘과 내일 ▲놀이로 풀어가는 유아 참여 이야기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참여 채널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희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학부모, 교직원들이 유치원 교육 참여 방법을 공유해 행복한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콘퍼런스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유아를 위한 교육 정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