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추진협의회 단장, 더민주, 군포2) 의원은 최근 경기도의회에서 Let’s DMZ 발전 방안 추진협의회 제5차 회의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과 평화협력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DMZ 포럼'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로 시작됐다. 경기도는 지난 3년간 진행했던 포럼의 부족한 점을 개선해 '22년도에는 다양한 전문연구기관·단체 등과 협업해 포럼의 전문성 제고 및 기획력을 강화하고 컨텐츠 개선을 위해 학생과 청년 등 MZ세대가 참여하는 세션 신설 및 Let’s DMZ 단위 행사와도 연계해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Let’s DMZ 사업의 중‧장기 발전 방안으로 조례 개정을 통해 사업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과 Let’s DMZ 사업의 유기적 연계 및 전문성 확보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이 이뤄졌다. 정희시 단장은 "지금까지 Let's DMZ 발전 방안 추진협의회를 통해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운영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제도 개선 검토 등 다각적인 논의를 함으로써 Let’s DMZ 사업이 확대·발전할 수 있는 바탕이 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위탁으로 운영하던 하안·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를 직영으로 전환, 시민의 창작활동과 첨단기술 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3D 프린터기를 비롯한 54개의 기자재를 갖추고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연결하는 창작활동 공간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게임 메이커스페이스인 하안도서관 게임창작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게임 컨텐츠와 가상·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창의융합 공간이다. 시는 정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에 공모해 광명도서관과 하안도서관에 메이커스페이스를 설치하고 위탁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 시 직영으로 전환하여 좀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까운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해서 자유로운 창작활동과 디지털 체험으로 취미생활을 즐기고 더 나아가 진로탐색과 취업,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안·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오는 3월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개강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20시, 주말 9시~17시로 도서관 휴관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최근 ‘2020 키즈리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지역암센터는 매년 10월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키즈리본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소아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암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경기지역암센터 암예방 컨텐츠 공모 당선작인 캐릭터 ‘수아미’를 활용한 10대 암예방수칙 교육 리플릿을 제작했다. 이 중 유·소아 눈높이에 맞춘 7개 수칙을 재구성한 컬러링북을 비롯해 퍼즐·색연필·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암예방 홍보 놀이꾸러미를 제작, 관내 어린이집 6~7세 소아 300명에게 배포했다. 또한 경기지역 전체 약 8천여 대 버스의 ‘G-버스 TV’를 통해 암예방 컨텐츠 애니메이션 부문 당선작인 ‘굿바이 암! 예방수칙×10’을 송출했다. 이외에도 ‘10대 암예방수칙’ 교육영상 시청 전후 암예방 인지도 변화 및 실천 의지와 암예방 교육 경험 등을 묻는 내용으로 구성된 암예방 인식도 조사를 진행했다. 경기지역암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예방 10대 수칙’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