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청 카누단 ‘레드윙스’가 제22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충남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26년 제22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총 8개의 메달을 따내며 명문 실업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레드윙스는 카약과 카누 개인·단체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를 수확했다.
장상원은 K-1 200m에서 가장 먼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송지웅과 함께 출전한 K-2 200m에서도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카누 종목에서는 강신홍이 C-1 200m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김현우는 C-1 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신홍·김유호·김현우·오해성으로 구성된 선수단도 C-4 2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레드윙스의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은메달도 잇따랐다.
송지웅·장상원은 K-2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현우·송지웅·장상원·이주원은 K-4 200m에서, 김현우·송지웅·정유성·이주원은 K-4 5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개인전과 2인승, 4인승 종목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선수층의 두께와 뛰어난 조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번 종합우승은 선수들의 강도 높은 훈련과 투지, 감독·코치진의 체계적인 지도, 연수구의 지속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불볕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을 견디며 최고의 성과를 거둔 레드윙스 선수들과 감독·코치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연수구청 카누단이 전국 정상급 명문팀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과 선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