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윤순옥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과 이혜원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과 경기도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지원 및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광석 부군수를 비롯해 환경교육국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8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총 31개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경기도의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건설교통 분야에서는 지방도와 국지도 도로건설공사 조기 추진, 동부권 관광·산업 연계도로 구축, 양근대교 상수관로 및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등이 논의됐다.
또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비 분담률 조정 등도 주요 안건에 포함됐다.
양평군은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련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군의 재정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지방비 분담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과 환경교육선 운영, 팔당상수원 중첩규제 개선 및 하수처리구역 내 수변구역 해제 등이 논의됐다.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와 새활용센터 건립,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 양평 군관리계획 결정 변경 등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현안도 공유됐다.
윤순옥 도의원은 “어려운 도 재정 여건 속에서도 양평군의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지역 발전과 도비 확보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혜원 도의원은 “양평은 각종 환경규제 속에서도 수도권의 상수원 보호라는 중요한 역할을 해온 지역인 만큼 규제와 지역 발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양평군의 현안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양평군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오광석 부군수는 “양평군의 주요 현안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보여주신 두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공유하고 건의한 사항들이 경기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경기도의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도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부군수를 중심으로 주요 도비 사업과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경기도 및 도의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필요한 재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