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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스마T움축제 4만 3000여 명 방문… AI·로봇 체험

안양종합운동장서 자율주행 버스·UAM·감찰 로봇 등 신기술 선보여
AI·코딩·로봇·드론 경진대회 85점 시상… 과학 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안양종합운동장 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 ‘제23회 안양스마T움축제’에 4만3000여 명이 방문했다.

 

‘스마T움’은 ‘스마트’와 함께함을 뜻하는 ‘Together’, 기술을 의미하는 ‘Technology’, 내일을 뜻하는 ‘Tomorrow’의 알파벳 ‘T’에 싹틔운다는 뜻의 ‘틔움’을 더해 만든 이름이다.

 

‘상상이 일상으로! 내 삶을 바꾸는 안양스마T움!’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인공지능(AI), 미래 이동 수단,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9일 오후 2시 진행된 개회식에는 안양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내외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인간형 로봇 공연과 레이저 쇼가 펼쳐졌다.

 

행사장에서는 도심 항공 교통(UAM·OPPAV) 전시를 비롯해 안양시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 전시와 탑승 체험이 운영됐다. 사격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와 감찰 로봇 시연도 마련됐다.

 

AI·코딩·로봇·드론 분야 7개 종목의 경진대회도 열렸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총 85점의 상장이 수여됐다.

 

‘정보화 체험관’에서는 ‘방 탈출 과학 버스’, 천체 관측 버스 ‘루체리움 스타카’,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체험 등 과학 콘텐츠가 운영됐다.

 

관내 중·고교생 16개 팀이 운영한 ‘과학 탐구 체험관’에도 시민들이 참여했다.

 

AI 퀴즈대회, 댄스대회인 랜덤 플레이, 경품 추첨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스마트폰 중독 예방 인형극과 유아 체험관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과 학생들이 인공 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상상이 일상이 되는 순간을 즐기는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안양스마T움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보 과학 축제로 발전시키는 한편, ‘스마트 도시 안양’의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