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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APS그룹, 동탄여울공원 기업협력정원 조성 협약

활용 낮은 녹지공간 정비… 시민 위한 녹색 휴식공간 조성
기업 ESG와 지역 환경 개선… 정원문화 시 전역 확산 추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4일 동탄구청에서 APS그룹과 동탄여울공원 내 활용도가 낮은 녹지공간에 ‘기업협력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시장과 권영찬 ㈜APS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대상 녹지를 정원으로 조성해 공간 활용도와 경관을 개선한다.

 

APS그룹은 정원 조성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ESG 활동을 지역 녹지공간 활성화와 연결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원 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정원이 조성되면 시민들에게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공헌을 연결하는 민관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협력정원은 화성특례시가 추진하는 ‘보타닉가든 화성’의 방향과도 연계된다.

 

시는 공공과 민간이 도심 곳곳의 녹지공간을 특색 있는 정원으로 가꿔 시민의 정원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도시의 녹색가치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의 자발적인 정원 조성 참여를 이끌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가꾸고 이용하는 정원문화를 시 전역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권영찬 ㈜APS 부회장은 “이번 기업협력정원 조성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도심 속 녹색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APS그룹의 ESG 경영 실천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방정부가 함께 녹지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그 혜택을 시민과 나누는 뜻깊은 협력”이라며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화성만의 특색 있는 녹색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