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민선 9기 시정 목표 달성과 공약사업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추진하며 관련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도시정비국'과 '청년주권실'의 신설이다.
도시정비국은 원도심 재개발과 1기 신도시 노후화에 따른 정비사업, 선도지구 지정 등 행정수요를 전담한다.
산하에 재개발전략과를 신설하고 도시계획과, 도시정비과, 주택과, 건축과를 배치한다.
부시장 직속으로 신설되는 청년주권실은 청년의 참여·주거·창업 등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한다.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시범 운영해 온 '대동제'는 전면 폐지된다. 군포1동(대동)이 맡았던 복지 및 도시환경 업무와 인력은 본청 부서로 흡수된다.
기존 수도사업소는 기후환경과, 공원녹지과, 수도과, 하수과, 자원순환과(신설)를 아우르는 '환경수도관리본부'로 재편된다.
청소·자원 업무와 분리된 위생 분야는 보건소 소속 식품안전과로 이관된다.
이 외에도 안전건설교통국과 평생문화국을 구성하고, 복지국 내에 생활보장과를 신설한다.
이번 개편으로 시 행정기구는 기존 '5국 3실 1사업소 1대동, 보건소 및 의회, 8동'에서 '6국 1본부 4실, 보건소 및 의회, 12동'으로 재편되며, 부서 규모는 50개 부서 189개 팀에서 52개 부서 192개 팀으로 늘어난다.
시는 오는 22일 시의회에 임시회 집회를 요구할 예정이며 10월 중 관련 조례가 공포되면 새로운 조직 체계를 공식 출범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시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빠르고 확실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