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보건소가 지난 2일 관내 등록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시흥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는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보건소를 비롯해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정왕보건지소에 등록된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지역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체험하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신체활동을 늘리고 야외에서 함께 걷고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보호자 총 17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거북섬 해양생태과학관, 오이도 빨강등대를 차례로 방문해 시흥의 역사와 문화, 해양생태 자원을 둘러봤다.
시흥시보건소는 참가자들이 기존의 재활·건강관리 활동에서 벗어나 야외활동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통해 재활운동과 건강관리 교육, 재활상담은 물론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나들이가 참여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를 경험하고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함께 지원할 수 있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