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2월 11일부터 4월 25일까지 모집했던 2025년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참가팀 모집이 뜨거운 관심 속에 완료됐다.
이번 경연에는 관내 15팀과 관외 30팀을 합쳐 총 45팀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참가팀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예선전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관외 예선전은 5월 8일 영상평가를 통해 관내 예선전은 5월 17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가족사랑축제’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예선전을 통해 총 20개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팀은 5월 31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리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현장에서 본선 경연을 통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함께 총 2700만원의 시상금 수상의 기회를 얻게 된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매년 화성 뱃놀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며 전국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예선과 본선이 각각 다른 대규모 축제와 연계돼 진행됨에 따라 참가자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성 뱃놀이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