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중로 1-30호선 도로개설 공사현장 점검

  • 등록 2024.04.19 18: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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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지난 16일 중로 1-30호선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중로 1-30호선이 당초 가수초등학교 개학 전인 2023년 12월 말까지 준공되어 통학버스가 운행될 예정이었으나 전력 및 통신 지장주 이설, 우천 등으로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각종 민원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성길용 의장은 공사관계자와 함께 공사 진척 상황, 보도블럭, 도로 안전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중로 1-30호선 도로 개설사업이 지연되면 가수동 및 서동 주민들의 이동 불편이 가중될 수 있음으로 적기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중로 1-30호선은 5월 중 준공 예정으로 개통 시 가수초 학생의 통학 및 지역주민들의 가수동↔서동 간 이동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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