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제9대 후반기 원구성 협상 막판 극적 타결

  • 등록 2024.07.03 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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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 난항을 겪었던 제9대 화성시의회 원내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극적으로 합의를 이뤄냈다.

 

3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선출된 의장 및 상임위원장 3석·예결위원장 1석(1년), 국민의힘은 부의장·상임위원장 2석·예결위원장 1석(1년)으로 하기로 뜻을 모았다.

 

합의된 세부내용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의장 ▲의회운영위원장 ▲기획행정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국민의힘은 ▲부의장 ▲경제환경위원장 ▲문화복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는다.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화성시의회는 오는 4일 제2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선거의 건, 각 상임위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의 건 등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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