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해 7월16일 오산시 서부로 붕괴사고와 관련해 오는 27일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국토교통부 중앙시설물 사고조사위원회가 오산 서부로 붕괴사고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부상을 입으신 분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해 7월16일 해당 사고와 관련해 (사)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 지반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 결과를 국토부 사조위에 전달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 사조위는 "해당 조사 결과를 포함한 자료를 토대로 시행·설계·시공·감리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유지관리 조치와 초동 대응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와 조치 내용은 보고서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라며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공상 문제점에 대해 보다 세밀하게 설명하고 초동대응 조치 타임라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