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CGV왕십리에서 ‘한화 이글스 vs KIA 타이거즈’ 경기를 특별 상영회로 선보이는 ‘최강레시와 함께하는 여름 야구 중계’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에버랜드와 협업해 기획한 이벤트로 모든 관람객에게 에버랜드의 레서판다 캐릭터인 '레시'가 승리의 기운을 더하는 굿즈 ‘최강레시 키링'을 선물한다.

CGV는 에버랜드와의 협업을 기념해 SNS 기대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CGV ICECON 인스타그램(@cgv_icecon)의 게시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기프트 카드, 최강레시 한정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KBO 리그 경기 두 편이 CGV 전국 11개 극장에서 생중계된다.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 vs KIA 타이거즈’ 경기는 CGV광주금남로, 광주상무, 대전, 왕십리, 인천, 전주효자, 천안펜타포트, 청주(서문) 등에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 vs 삼성 라이온즈’ 경기는 CGV대구아카데미, 소풍, 용산아이파크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O 리그 극장 생중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진호 CJ CGV ICECON사업팀장은 “극장에서 야구를 함께 관람하며 응원하는 즐거움에 특별한 선물까지 더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이번 상영회를 기획했다”며 “CGV에서 색다른 방식으로 KBO 리그를 즐기고 승리요정 최강레시의 행운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KBO와 '레시앤프렌즈'(Lessey & Friends)가 협업한 'KBO 최강레시 스토어'를 오픈한 바 있다.

또한 8월 2일 오후 6시 에버랜드 정문지역 실내 상영관에서 ‘LG 트윈스 vs 삼성 라이온즈’ 경기를 생중계하며 당일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CGV 영화 관람권, CGV X KBO 굿즈, 최강레시 키링 등을 선물하는 즉석복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