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등산로 주변 기피제함·현수막 설치

  • 등록 2025.08.14 14: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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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매개 감염병 차단 총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모기 및 진드기로 인한 불편과 감염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주요 거점 지역에 모기 기피제함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모기와 진드기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감염병 확산 위험 최소화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국수역, 양수역, 쉬자파크, 용문산 입구 등 4개소에 총 5대의 기피제함을 설치하고 이용객들이 손쉽게 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용문산 등산로와 쉬자파크 주변에는 기피제 사용을 안내하는 현수막도 함께 설치해 산책 및 산행 시 모기와 진드기로부터 안전한 야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기피제 사용은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이라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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