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재난형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추진

  • 등록 2026.02.12 11:32:17
크게보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귀경 등으로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설 명절 대비 재난형가축전염병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특히 안성시는 2025년 12월 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3건과 2026년 1월 아프리카돼지열병 1건이 관내에서 발생한 데 이어, 최근 2026년 1월 인천 강화군에서 구제역까지 발생함에 따라,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지역 간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은 엄중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시는 설 명절을 전후해 방역 취약 요소를 집중 관리하며, 외부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명절 기간 고향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 현수막을 읍·면·동 주요 도로와 철새도래지 인근에 설치하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는 ▲외부인·차량 출입 통제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외국인 근로자 포함 농장종사자 모임 금지 등 차단방역 수칙을 문자메시지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에도 방역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별 1:1 전담관제를 설 명절에도 지속 운영하여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방역차량 25대를 총동원해 가금농장, 양돈농장, 철새도래지 및 주요 도로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거점소독시설(일죽, 알미산) 2개소를 24시간 상시 운영, 설 연휴 기간에도 외부 오염원의 농장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의심축 신고 접수부터 초동 조치 등 비상상황 대응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남상은 안성 부시장은 “최근 관내에서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데 이어, 인근 지역에서 구제역까지 발생된 만큼 설 명절은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들께서는 철새도래지와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축산농가에서도 명절 기간 동안 자체 소독과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Copyright KIFUTURE. All rights reserved.

찬성 반대
찬성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경인미래신문 | 등록번호 : 경기아52277 | 등록일 : 2019년 7월 24일 | 발행‧편집인 : 민경호 | 대표전화 : 010-7713-7948 서울1지사 -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593-14 / 서울2지사 -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495 동일빌딩 2층 / 화성지사 - 경기도 화성시 경기대로 955 / 수원지사 - 경기도 권선구 세화로 128번길 61 / 시흥지사 - 경기도 시흥시 하중로 209번길 9 / 오산지사 -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160번길 5-6, 2층 / 용인지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로97 경인미래신문은 청소년 유해 환경을 지양하고 윤리강령을 준수하며 독자와 취재원 등 권리를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를 요청할 수 있고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는 바, 허가없이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KIFUTUR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