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원, '친환경농업 확산 정책과제 실천' 다짐

  • 등록 2024.03.26 18: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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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사)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책협약 체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농업 가치확산을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사)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26일 경기도당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농업 가치확산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갖고 친환경농업발전 5대 정책과제 실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농업의 가치확산을 위해 친환경농업 5대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이에 필요한 제반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협약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입법활동과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친환경농업 가치확산 5대 과제는 ▲탄소중립 기여 친환경직불금 확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증 통합관리제도 보완 ▲공공비축 친환경벼 수매가격 현실화 ▲친환경 학교급식비 국가 지원 및 친환경 공공급식 확대 ▲친환경농업 사무장제도 도입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농어민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만식 의원은 “친환경농업은 관행농업에 비해 유기농 자재 등 비용과 노동력 투입이 많은 반면 이에 따른 적정수익은 보장되지 않아 농가가 갈수록 줄고 있다”며 “친환경농업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조례 제·개정 등 제도개선과 예산 확대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내 친환경농업 인증 농가는 2020년 5331농가, 2021년 5238농가, 2022년 4835농가로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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