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예술 무대, 수원팔경과 함께하는 ‘토요상설공연’ 열려

  • 등록 2025.05.09 17: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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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팔달문화센터 야외공연장서… 전통민요·난타·클래식까지 재능기부로 선보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팔경보존회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예술 공연을 준비해 시민 곁으로 찾아온다.

 

‘수원팔경과 함께하는 토요상설무대’는 5월 10일, 17일, 24일 총 3회에 걸쳐 수원팔달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전통민요, 난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지며 모든 공연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펼쳐진다.

 

각 공연은 수원팔경의 역사와 정서를 담아 구성되어 관람객에게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지역 예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문화예술의 나눔’이라는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

 

예술인들의 정성과 노력이 깃든 공연은 관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참여자에게는 문화 기부의 보람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팔경보존회 관계자는 “예술인들의 따뜻한 재능기부와 함께 수원의 문화자산을 시민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수원의 전통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에 활력을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수원팔경보존회가 주최·주관, 사단법인 수원예총이 후원, ㈜한국글로벌과 문화단체 쿵수니가 협찬해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

 

기사제공 =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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