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 220명 ‘독도 알리미 캠프’ 참가

  • 등록 2025.06.02 08: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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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독도 알리미’ 청소년 캠프 시작
울릉도․독도 탐방, 독도수호 플래시몹 퍼포먼스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독도 알리미 청소년 캠프’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남부, 동부, 북부, 서부 등 4개 권역별로 각 1회씩 열리며 각 차수 55명씩 총 220명의 경기도 청소년이 참가한다.

 

세부 일정은 ▲1차(남부권) 6월 2~5일 ▲2차(동부권) 6월 17~20일 ▲3차(북부권) 9월 2~5일 ▲4차(서부권) 9월 22~25일이다.

 

참가 청소년은 울릉도와 독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독도박물관, 통구미해변, 저동항 해안산책로 등 주요 거점을 탐방한다.

 

특히 독도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 수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독도 수호 역사·인물에 대한 전문가 강의, 팀별 독도 알리기 홍보 콘텐츠 제작, 독도수비대를 위한 응원 키트 전달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서동환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독도에 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우리 영토에 대한 주권 의식을 갖는 캠프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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