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I-MOD) 버스 2026년 6월까지 한시 연장

  • 등록 2025.12.31 0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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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정규노선과 수요응답형 병행 운영… 주민 이동 편의 강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검단신도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I-MOD) 버스를 2026년 6월까지 한시적 운영으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 버스(I-MOD)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정규 5개 노선으로 운행되며 그 외 시간대에는 수요응답형 서비스로 전환된다.

 

이용자가 호출하면 운행 플랫폼이 최적 경로를 산출해 지정 정류장으로 이동한 뒤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운송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인천시는 2021년 9월부터 검단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반영된 수요응답형(I-MOD) 버스를 운영해 왔으며 당초 해당 사업은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었다.

 

다만 2026년 하반기부터 검단신도시 시내버스 노선 신설 3개, 조정 2개와 광역버스 증차 5대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인 점과 그동안 요금 인하와 정류장 확대 등 서비스 개선으로 이용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에 인천시는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2026년 상반기까지 한시적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이번 한시적 연장 운영에 따른 추가 사업비는 약 8억 원으로, 비용은 검단택지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부담할 계획이다.

 

총 6대(16인승)가 투입되며, 출·퇴근 시간대(오전·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에는 수요응답형(I-MOD) 5대가 4개 권역을 순환 운행하고 1대는 수요응답형으로 검단신도시 내부 이동을 지원한다.

 

출·퇴근 시간 외에는 6대 전 차량이 수요응답형으로 전환돼 신도시 내부 이동 지원에 활용된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이번 수요응답형 버스(I-MOD)의 한시적 연장 운영으로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은 물론 일상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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