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전통시장 식품업소 114곳 위생점검 실시

  • 등록 2026.02.20 09: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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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정왕시장 중심 식중독 예방·홍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도 점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전통시장 내 식품접객업소 및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선제적 위생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총 11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삼미시장 및 정왕시장 내 식품접객업소 98곳,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16곳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위생지도·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식품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와 위생 취약기가 겹치는 점을 고려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강화했다.

 

삼미시장은 시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상인회 등과 함께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정왕시장은 외국식료품 및 위생 관련 민원이 잦았던 점을 반영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온도 준수, 조리기구 세척·소독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위생관리 기준을 안내했다.

 

또한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소비기한 표시와 한글 표시사항,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단속 위주의 사후 조치가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선제적 위생지도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미리 방지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 홍보를 병행해 시민이 더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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